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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학교선배좋아하는데미칠듯; 2

일하는개민 |2013.07.17 23:10
조회 580 |추천 0
거의다썼는데 날아가서 다시씀;



지난번에 쓴 글이랑 이어서 써보면, 일단 난 그 선배랑 친해지고 싶음. 내가 좋아하는마음을 포기할거라 해도 친한 선후배사이로 남고싶음. 진짜 그 선배 앞에만 서면 너무 떨려서 횡설수설하느라 말도 잘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만큼 그 간배가 너무 좋음ㅠㅠㅠ 좋은부분이어딨다고내가 어쩌다 좋아하게된거지ㅠㅠㅠㅠ
그리고 몇달전까지만 해도 복도나 계단에서 마주칠때면 내가 그 선배를 힐끔힐끔 쳐다봤음. 그럼 몇초뒤에 그 선배도 나를 쳐다보면서 서로 한동안 바라보고만있다가 '뭐ㅋㅋ','뭐가!ㅋㅋ' 이런말을 하면서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감. 아무리 선배가 날 '개띠꺼워;' 라는 의미로 바라본것같다해도 난 그냥 눈을 마주보고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서 미치는줄알았음. 아니 힐끔힐끔 보는것도 좋은데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몇초동안 뚫어지게 보고있으면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막 얼굴도 붉어질것같음ㅠㅠㅠㅠ 아니 날 왜쳐다볼까?ㅠㅠㅠ내가너무못생겨서?ㅠㅠ아니알긴아는데 진짜 정확한 이유가 뭐지ㅠㅠㅠㅠ근데엄청 빨리마주쳤음ㅠㅠㅠ내가 선배 몰래 선배를 쳐다보는 것처럼 나 몰래 선배가 날 쳐다보는건 아닐까 그러다 마주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ㅠㅠㅠㅠ그럴수록 나는 더 설레서 좋아하는 마음을 접는게 더 힘들어짐
아 근데 요즘엔 내가 선배를 보고있으면 그선배도 나를 힐끔봤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지나가버림. 진짜 무슨 벽보든 한번 보고 슝 지나감. 그럼 난 나한테 뭐 화난거있나 내가 좀 귀찮게했나 아님 내가 진짜 싫은건가 싶어서 하루종일 우울해있음.. 진짜 그 선배 행동하나하나에 그날 컨디션이 바뀜.. 그만큼 난 그 선배가 너무 좋음ㅠㅠ성격도 나쁜남자스타일이고 나 괴롭히는것도 많이하는데 난 왜좋지ㅠㅠㅠㅠ
근데 그 선배는 날 좋아하지않는건 당연한거고 진짜 이름만 아는 후배정도로 느끼고 있는것같아서 너무 속상함. 못생기고 머리짧고 남자같고 주변에 친구들도 남자들이랑 오빠들밖에없어서 날 보면 여자로 생각 안하는것같기도 하고 옛날엔 말도 어느정도 했는데 요즘엔 그마저도 안해서 너무 속상하고.. 지난글이랑 똑같이 내가쓴건데 내그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그니까 결론이 뭐냐면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이유
그리고 어땋게 하면 이 선배랑 친해질수있을지
아진짜 별 개잡소리여도 좋으니까 말좀해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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