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시맘입니다![]()
오늘은 캐시의 몸과 아가들의 입양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해요
새벽2시경
목이 말라서 침실에서 나왔더니
캐시가 기다렸다는듯
우우웅.. 소리를 내며 몸을 비비기 시작했어요
물을 먹고
화장실로 들어갔더니만
안으로는 들어오지못하고
문지방에서 이렇게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기다렸답니다.
혼자 거실에 있는걸 싫어해서인지
밤마다 나와볼때마다 이렇게 사랑해달라고 졸졸 따라다녀요
그래서 어제도 2시간 동안 거실에서 누워서 캐시랑 시간을 보내다가
4시에 침대로 돌아왔답니다.
저는 캐시덕분에 요즘 낮잠을 자야만 해요ㅠㅠ
캐시는 똑똑한 아이에요
창가에서 빛이 스며들어 밝으면 이렇게 팔로 가리고 누워잠드니까요
그래도 안되겠는지 이렇게 양팔을 꼬아서 눈을 가려보기도 합니다
캐시의 한쪽 발을 찍은 사진이에요
발가락 하나가 뭔가 잘못되었어요
남편은 발가락을 보고
학대의 흔적이거나, 혼자 길거리에서 힘든 생활을 해서인지
발가락이 부러졌던것같다며 이야기 하였어요.
발톱은 있는 상태이지만
불편할거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파요.
이 부위말고도 발톱이 빠졌던것인지 삐뚤게 나있는 부위도 있어요
캐시의 꼬리..
점을 안찍고 그냥 원본만 보셔도 뭔가 문제가 있는건
다들 아실정도죠?
점찍힌것처럼 캐시의 꼬리는 부러졌던것같아요
저희는 학대의 흔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평소의 캐시 꼬리에요..
고양이한테 꼬리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들었는데
길거리에서 참 힘들게 살았을것같아요
불편한 발, 그리고 꼬리..
하지만,
캐시는 자신의 배 안에서 꿈틀거리는 그 아가들을 위해
그 아가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길거리를 헤맸을지...
그렇게도 힘들게 지내던 캐시를 저희집으로 데려오기는 정말 잘한것같아요
사료와, 캔, 닭가슴살, 계란노른자
이렇게 네가지를 차려놓으면 맛있는것만 먹고 사료는 안먹으려할텐데도
닭가슴살을 먹고
캔을 먹다가 나중에 사료도 계란 노른자도 잘 먹어주었거든요..
길거리에서 새끼들의 영양을 위해
너무 버거운 그 몸을 이끌고 골목을 헤매며
지켜냈던 아가들이 태어났고
그 아가들을 위해
정말 너무 많이 먹는다 싶을 정도로
처음 3~4일 정도는 그렇게 먹어댔어요
젖이 잘 안나왔었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젖이 정말 잘나오게 되었어요
아가들 입가에 우유가 묻어져있기도 했어요
피딱지가 붙어있으면서도
꼭지가 그렇게 팅팅 불어서 아플텐데도
아가들 배고프면 바로 달려가서 핥아주며 젖을 먹이고
그 후엔 배변유도..
그 모습 보면서 "모성애가 참 대단하구나"
새삼스레 다시 느끼게 되었죠.
골목에서 먹을것을 찾고 있던, 힘겨워 보이던 그 아이는
처음보는 사람의 음성에 대답하듯 다가왔고
운명처럼 그렇게 만났었죠.
사교성 넘치는 캐시의 아가들을
잘 키워주실분을 찾아요.
발육상태가 아주 좋아요.
고양이 카페에 어떤분의 꼬물이가 23일 되었는데
236g이라고 되어있는 게시글을 보고
저도 전자저울로 재봤더니
태어난지 14일된 우리집아가들이 200g은 거뜬히 넘어요
접시를 올려놓고 영점을 맞춰서
한마리씩 몸무게를 재봤어요~
막둥이는 181g으로 아주 작구요
아마 막둥이가 정상속도로 자라는것같고
다른 아이들이 스피드하게 크는것같아요
기는것도 아니고 걷는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걷곤해요
그만큼 다리에 힘이 실리거든요.
캐시의 사랑과 맛있는 모유를 먹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바로 입양보낼것은 아니에요
앞으로 3주정도 더 캐시의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게 할거에요
★입양 공지★
1. 미성년자에게 절대 입양하지 않습니다.
2. 성인인 경우에도 필히 가족구성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3. 가족과 떨어져 독립한 경우에도 가족들의 양해와 동의를 구해야합니다.
4. 출산 혹은 결혼의 계획이 있는경우 분양, 파양을 하지않는 조건입니다.
5. 고양이 알러지 유,무를 병원에서 확인후 분양희망을 원한다고 연락주셔야합니다.
(알러지가 있어서 도저히 못키우겠다 → 파양,재분양 절대 불가)
6. 분양받아 고양이가 살아가는 곳이 가정이 아닌 경우는 분양하지않습니다.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 가입하신경우는
별명을 알려주시면 입양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캐시의 아가들을 입양받으시길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myomyoI
네이버 http://blog.naver.com/jskjun777/80194269040
이쪽으로 연락주세요
(네이버보다는 카톡이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요)
연락가능시간
Am 7:30~ Pm 9:00
인천과 가깝게 사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자주 연락하며 캐시가 아가들 보러갈수도 있게요^^
캐시 아가들을 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