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가을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ㅎㅎ
어제 결혼식장 예식하고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우선 저는 20대중반으로 대학교 졸업하고 일을 얼마 안했기 때문에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습니다.
5년넘게 사귄남자친구가 몇년전부터 계속 결혼을 원했는데 전 계속 돈이 없어서 안된다고 했죠 ㅜ
그럴때마다 몸만오라며 돈걱정말고 결혼하자고 하더군요 ㅎㅎ
솔직히 제가 고아가 아닌이상 몸만 가는게 말이되냐고 반박했지만 나름 제 사정을 아니 많이 도움을 줄 것 같았어요 ~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결혼하기로 하고
오늘 허니문 예약을 하는데 오빠가 반반씩 하는거지?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ㅜ 전 좀 당황했어요 ㅜ 당연히 오빠가 지불하는지 알았거든요 ㅜ 허니문 알아볼때도 돈걱정하지 말고 좋은데로 가자고 했거든요 ㅜㅜ 이거 머져???ㅠㅠ
제가 좀 당황해서 오빠가 몸만오라며??? 라고 농담삼아 얘기했는데 벌써 부터 빈정상하네요 ㅜ
오빠가 허니문하면 스드메는 제 돈으로 할려고 했거든요 ㅜㅜ
결혼준비하는거 힘들다고 들었는데 벌써부터 이런거에 기분상하니깐 뭐하는건 가 싶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시댁이 멀리있어서 저희집에서는 버스 대절해서 가는데요 보통 그러면 대절비나 예식식대는 대주는 건가요??
치사해서 이런거 얘기하기도 그렇고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시댁에서 말해줄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