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길고냥이 하트의 성장 이야기 2탄.

하트뿅뿅 |2013.07.24 18:09
조회 11,356 |추천 116

안녕하세요~ㅋ

 

퇴근전 시간이 남아 다시 사진 올리려고 왔어요

 

추천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용^^

 

 

 

그렇게 두달 후가 지났지만,,,

 

동생에게 보낼 수가 없었음

 

그동안 情이 들어버린거임 ㅠ_ㅠ

 

퇴근하고 집에 가면 현관문 앞에 이뿌게 앉아 날 기다리던 하트를.....

깜빡하고 방문 닫고 회사 다녀오면 현관문 여는 소리에 냐옹냐옹 울어대던 하트를...

방문을 열어주면 후다다닥 나와서 반겨주던 하트를...

 

난 보낼 수가 없었음

 

그래서!!!!!!!!!!!

 

 

키우기로 결심했음 짱

 

 

 

 

 

그럼 , 준비 요이땅~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은 알꺼임

 

퇴근하고 어둑어둑해진 집에 들어갈 생각하면 참 처량하단것을...

 

불을 켜놓을정도로 신기방기한 하트는 아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날 반겨주는 이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름윙크

 

 

그렇게 우리의 동거는 시작되었음.ㅋ

 

 

 

자는 모습도 우아하냥

 

 

난 집사가 좋다냥3

 

 

(아빠가 병원에 입원하시느라 2박동안 간병하느라 외박을 했더니...

죙일 저러고 쳐다보고 떨어지지않으려고했음..

하트도 제가 진짜 좋아진거겠지요?ㅋㅋ)

 

 

 

어서 일어나서 돈 벌어오라냥

 

(아침잠이 많은 저입니다 ㅋ

알람소리 듣고 눈감고 잠시 누워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살짝 눈을 뜨고 보니 하트가 머리맡에서 절 저러고 보고있었음 ㅋㅋㅋ

바로 핸드폰으로 사진 찰칵 ㅋ 덕분에 눈꼽은 ^^;;)

 

 

팔베개는 역시 집사 팔베개 2

 

 

 

그러던 어느날.

 

하트에게 발정이 찾아옴

 

 

궁디 팡팡 해달라고 냐옹냐옹냐옹냐옹냐오잉

 

초보 집사에겐 힘든 일이였음

 

 

친구도 하트와 비슷한 종을 키우고 있기에 (그것도숫놈) 사돈을 맺어보기로 함

 

일단 , 서로 호감이 있는지를 봐야하니 맞선을 보기로함.

 

여자인 하트가 레옹(미래 남편)이 집엘 찾아가게됨

 

 

 

 

 

맘에 안든다냥

저리 가라냥

 

 

네...!!

 

한 까칠 하시는 우리 하트는 레옹이를 거부했음

 

사돈집에 가있는 약 30분의 시간동안 '하앍'만 했음

 

목이 안쉬었나 싶을 정도로....................................

 

 

그렇게 둘은 만난지 30분 만에 헤어지게됨 실망

 

 

 

몇 달동안 우리 둘은 행복하게 잘 지냈음..

 

다행히 발정도 5일간왔다가 가버렸기에 전처럼 평온했음

 

 

이거 벗기라냥!!!!!!!!!!!!!!!!!!!!!

 

(목걸이를 무지 싫어하더라구요.. 혹시나, 과거의 길고냥이 적을 생각해서 이름이랑 전화번호 적은 목걸인데...ㅠㅠ)

 

 

그렇게 우린 봄을 맞이하게됨.

 

하트는 무럭무럭 자랐음

 

 

 

 

자는 모습도 온화하다냥 

 

 

 

 

옛다 윙크다냥

 

 

 

 

부끄럽다냥

나도 여자다냥

 

 

 

집사야 돈 벌어와라냥2

 

(저때도 슬그머니 폰을 꺼내 찍으려다 딱 들켰음.. ㅋ

안본척 바닥만 보고있는 하트님 ㅋㅋ)

 

 

또 다시 하트에게 발정이 왔음..

 

어찌해야하나,,, 고민고민을 하던 차에 여름이 다가오고있었음

 

시집 보내달라냥

 

 

 

 

첫날밤은 힘들다냥

 

 

 

(레옹이에게 시집을 보냈음

넉넉히 1주일동안 떨어질 생각을 하고 눈물을 머금고 시댁에 보냈었음

헌데.. 데려간지 3시간도 안되어 사돈이 며느리를 데리고 왔음 -ㅅ-

 

이유인즉,

 

레옹이와 사랑을 나누는데 너무 열정적(부끄)이였다고함.

사랑이 끝나고 나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통에 사돈 집주인에게 쫓겨날까봐 부부 합방 3시간도 안되어 떨어지게되었음.....

그리고는 집에 와선 저러고 잠만 잠 )

 

 

*근데 고양이는 원래 교미하고나서 암놈이 소리를 지른다면서요? 저도 나중에 알았네여 ㅎ

 

 

 

 

먹을 것을 달라냥

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냥

 

 

3시간도 안된 그 사간동안...

둘은 무지 사랑을 하였나봄..

 

임신을 하게되었음.

 

임신하고나니 더 잘먹고 더 포동해지고 더 이뻐지고 더 여성스러워짐짱

 

 

 

 

애를 가져도 난 집사가 좋다냥

 

 

 

먹을 것을 달라냥

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냥2

 

 

친구 결혼식때 받은 부케를 말려 태우려던 차에.. 그걸 먹겠다고 저러고있으니 ㅋㅋㅋㅋㅋ

 

 

 

 

여자는 몸이 따뜻해야한다냥

 

 

이렇게 하트는 2세를 맞이할 준비를 함.

 

 

 

병원에선 4마리라고 함

 

엄마 체격이 작은편이라 운동 열심히 시켜야한다고함

 

않그러면 애기들이 커져서 엄마가 애기들 낳기 어려울거라고..

 

귀차니즘 나쁜 집사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운동을 시켜주지 못하였음 ㅠ

 

미안해 하트야...

 

 

 

 

 

 

 

짠~ 4마리 낳았어요 ㅋ

 

새끼 사진들은 다음에 ^^

 

 

추천수116
반대수1
베플ㅇㅇㅇ|2013.07.25 01:07
중성화수술해주심이...암고양이들은 크게는 봄가을두번 그중간중간 작은발정기간이 있을정도로 발정이잘오고 많이힘들어해요ㅠㅠ 숫냥이들은 울연탄이처럼 발정이뭔가요? 하는 둔한녀석들이 많지만요...ㅠㅠ그러니 중성화수술을 적극추천합니다!! 솔직2세아이들 낳을때마다 전부거둬키울순없잖아요ㅠ지새끼하고 생이별해야하는 엄마냥이기분도 생각해주세요ㅠ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