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_+
저의 글을 기다리시는 분이 많으셨군요 ㅠ_ㅠ
어제 25일이라 좀 바빴어요
저도 일을 해야 돈을 벌죠
돈을 벌어야 하트뿅뿅이들 모래도 사주고 사료도 사주고 간식도 사주고 ㅎㅎ
그러니 양해바랍니다 ![]()
첫째와, 막내 중...
하트와 지낼 아이는 누가 될것인가...
이겨라 이겨라 이기는 편 우리편!!
이 두 아이 중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ㅎㅎ
짠
네, 바로 첫째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엔 여자 3명만이 살게 되었지요 -ㅅ-
잘 살아보자냥, 내 새끠 첫째야
넷째는 어찌 되었냐구요?
첫째와 넷째 사이에서 고민하던 전.....
넷째에게 솔직히 마음이 더 갔습죠
그래서 이름도 지었습죠
'독 . 고. '
애가 생긴게 막내답지않게 눈빛에 카리스마가 +_+
차승원, 공효진이 나온 그 드라마가 끝난지 얼마 안됐을때라...
독고진처럼 '소' 모양의 검은 털이 코와 턱에 있었기에...
'독고'라고 지은 후 (첫째는 그냥 첫째였습니다;; 미안하다 첫째야,, 아니 뿅뿅아) 독고에게 무한 애정을 준 집사였습죠;;
하지만,
초롱초롱한 이쁜 눈을 가진 첫째를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둘 다 키워볼까? 라고 생각했지만...
셋 키우느라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바엔 그냥 좋은 주인에게 보내고 둘에게 무한사랑을 주자!! 였지요
그래서 독고는 아는 동생에게로 보내졌습니다.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맨 처음 보내진 둘째 투투도, 셋째 리오도, 그다음 막내 독고도...
보낼때 마음이 아픈데,, 하트는 어땠을까...?라는 미안한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결정..!!
12월 말.. 하트는 차디찬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배가 아프다냥
저 붕대도 답답하다냥
속도 안좋다냥
아무것도 먹기 싫다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취에 깬 하트를 데려오니...
오바이트를 많이 해서 턱 밑 털은 다 젖어있고 ㅠㅠ
상처 잘 아물게 하는 가루약을 받아와
통조림 소리만 들으면 미쳐죽는 하트에게 살살 뿌려 주어도
하트는 먹질 않았습니다.
물조차 먹질 않고
위액까지 토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그때 생각하면 ..................
하트야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하트는 밥도 먹기 시작하고 배에 상처도 아물어가기 시작했습죠
난 잘 낫고있다냥 걱정 말고 새집으로 이사나 잘하라냥
아, 그동안 첫째는 어디서 지냈냐구요?
독고네 집에 얹혀살게되었어요 ㅎ
하트 배에 상처를 혹시나 핥을까봐 보내버렸습니다.
상처가 아물어가고
집사는 새집으로 이사를 가고 상황이 조금 안정이 되면서
첫째를 데려왔습죠
첫째가 오면서 독고도 잠시 며칠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째와 독고와 하트와의 상봉이 시작이 되었지요
뭘보냐옹?
내가 너무 많이 커져서 돌아왔냐옹?
나도 느낀다옹 ㄷㄷㄷ
약 20여일만에 이루어진 어미와의 상봉에
서로 서로를 몰라보며 경계만 하였습니다.
워낙 예민한 성격의 하트는 자기 배 아파 낳은 애기들을 몰라보며 숨기 바빴고
뿅이는 식탁의자에 쏙 들어가서 동태를 살피는것 같았습니다.
엄마, 나다옹~ 막내다옹~~~~~~
저리 가라냥, 난 니가 누군지 모르다냥
어익후;;
독고는 자기 집인냥 활개를 치고 다니고 ㅋ
하트는 숨고
첫째는 식탁의자 위ㅋㅋㅋ
각자 삼묘삼색이였음 ㅋㅋ
자, 이게 다시 음슴체로 들어가볼까용?ㅎ
나 좀 이쁜듯한다옹
독고...!!!
저 눈!!!
너무 이뿌지않음?
우왕~~ 미춰버리게 너무 이쁘고 귀여운 독고였음 ㅠㅠ
20여일 동안 첫째와 독고는 무럭무럭 커서 하트만해져서 돌아왔음 ㅋㅋㅋㅋ
식탁 밑이 좋다옹~~
하루이틀이 지나니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며
원만한 가정이 되었음 ㅋ
잘 지내보자냥~
셋다 식탁의자위에 ㄷㄷㄷ
그렇게 몇날을 보내다가
독고의 집사가 구정명절을 보내고 왔다며
독고를 다시 모셔감..
독고야, 잘가~~~ 다음에 또 놀러올꺼징???
생각 좀 해보겠다옹~
이건 먼 시츄레이션이냥
우리 좀 이쁘냐옹?
보고싶었다냥 ㅠ_ㅠ
- 모임이 있어서 하루 외박하고왔더만
가슴위에 올라가 저러고 코를 박고 주무셨음;;ㅋ
이런 귀염둥이!!!!!!!!!!
내 이름은 뿅뿅이다옹~
-첫째에게도 이름이 지어졌지요
뿅뿅 ㅋ
하트 + 뿅뿅 = 하트뿅뿅 ㅋ
뿅이는 아직도 자기 이름을 몰라요 ![]()
여기 완전 좋다냥
-큰맘먹고 캣타워를 사주었지요
한달벌어 한달먹고 사는 집사인지라 으리으리하게 큰 캣타워는 엄두도 못냄 ㅠ
'미안하다 하트뿅뿅아.... 능력이 이거밖에 안된다 ㅠㅠㅠ
'
어릴적 사준 호피무늬 캣타워따위 쳐다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정말 부쩍 커버린 뿅이..
하트와 키가 똑같아짐 ㅋㅋㅋ
나 애 낳은 엄마 몸매 같냐옹?
- 아직까지 젖이 나와서 뿔어있음
모성애가 무지무지 강하신 하트님이심..
내 다리 섹시하지옹??
-뿅이 특기 ㅋㅋㅋㅋ 롱다리 3개 만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두 모녀와 女집사와의 동거가 이어지고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다시 강릉에 온다는거임
그것도 둘째와 함께......
평온했던 집안이 시끄러워지기 직전이였음........................
(저 일 좀 할게요 ㅋ 출근하자마자 사진올리느라 ㅠㅠㅠㅠㅠㅠ
이따 시간나면 또 사진 올리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