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이영표 선수의 간증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기도 하죠 ![]()
하나님을 알기전엔 누구나 그렇듯
이분은 어렸을때부터 기독교를 굉장히 싫어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분이 믿는다는 많은 크리스천 분들을 봤을때
세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중에, 기독교라는 종교에 세뇌당한 사람들
그러면서 자신들은 세뇌당한지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
서로 사랑하라면서 정작 자신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용서하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직접 본적이 없기때문에 정말 살아 계시다면
눈앞에 나타나주거나, 작은 기적이라도 보여주면 믿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돌부처같은 사람일지라도 그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깨우쳐주심으로
끝내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이키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이영표 선수에게도 찾아와주셨고
그때 아버지께서 이영표 선수에게 처음으로 하셨던 말씀이
"나는 언제나 네 주위에 있었는데
네가 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볼 수 없었다…"
라는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짧지만 많은 분들과 은혜의 시간을 나누는 귀한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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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A9AXHdxGU4A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서 반가워요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 계세요?
믿어요?
진짜에요?
어떻게 믿어요?
하나님 봤어요?
근데 어떻게 믿어요?
엄마 아빠가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살아계신걸 알아요?
어려운 질문이죠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한테 시간이 얼마나 있죠?
교회 관계자분: "40분 있습니다"
네
오늘..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제 간증을 잠깐 나누는 시간을 가질거고
또 하나는 그냥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전 개인적으로는 질문하고 대답하는걸 되게 좋아해요
왜냐하면, 제가 운동을 했기 때문에….
근데, 제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그랬던 것들에 대해서
아주 하나님의 그 선하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왜냐하면, 운동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 보통 아시겠지만 운동 선수들 어떻죠?
무식하고 단순해요
그런 말 많이하죠?
제가 어렸을때 그런 얘길 되게 싫어 했었어요
근데, 제가 제 자신을 보니까
그런 편견을 계속 유지하셔도 될것 같아요
운동 선수들은 무식하고 단순하다
맞아요
무식하고 단순해요
그래서 저는 운동을했기 때문에 인터뷰는 많이 해봤어요
질문을 하면 짧게 대답하는건 좋았는데
처음부터 어떤 얘기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은 떨어져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간증 별로 안 좋아해요
간증은 되게 일방적이고
또 대화하는 것은 쌍방향이기 때문에
그런것들이 좀 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여기 오기전에 발걸음을 움직이게 된 이유가 뭐냐면
저를 이곳에 불러주신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꿈의 교회는 앞으로 청년들이
또 친구들이 선교사님이 될 사람들이다
그래서 선교사님의 텃밭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아니 그런 학교가 우리나라에 있습니까?"
어렸을때부터 선교사로 키우기 위해서
그렇게 속아 넘어간 친구들이 정말 있는가
라는 생각이 제일 궁금했어요
근데 제가 <아버지>라는 찬양 다같이 하는거 보면서
그 가사 기억하죠?
"험한 산도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괜찮소"
되게 감동 받았어요
정말 (거기를) 갈것같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독교를 싫어했던 이유)
저는 어렸을때 기독교를 되게 싫어했어요
왜냐하면, 기독교가 되게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크리스천들을 봤을때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냐면
그들은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중에서
이미 기독교라는 것에 세뇌당한 사람들인거에요
그래서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독교라는 종교에 세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세뇌당한지 모르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제가 기독교를 보니까
왜 제가 기독교를 상당히 싫어했었냐면
기독교인들은 서로 사랑하라고 얘기하는데
자신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아요
서로 용서하라고 얘기하면서
자신들은 서로 용서하지 않아요
제가 그걸보면서 "저 사람들 되게 이상하다.."
자기 입으로 사랑하라고 얘기하면서 사랑하지 않고
용서하라고 얘기하면서 용서하지 않고
또 거기에다가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그렇지 않아도 믿을수 없었는데
그 말을 듣고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들이 하는 행동들
말과 행동이 다른것들을 보면서
더욱 더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는다고 확신했어요
그래서 그때쯤에 친구들이 저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
"하나님을 믿어라"
라고 얘기 했었는데
그때 제가 친구들한테 수도없이 많은 질문을 했죠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면
이미 인간의 모든걸 알고 계셨을텐데
선악과를 왜 만드셨는가?"
"선악과를 만들고 따먹을것도 알고 계셨을텐데
따먹고 인간으로 하여금 죄에 빠지게 하시고
거기서 벗어날수 없게 힘든 가운데 살계 하시려고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우릴 그렇게 사랑 하신다면서…."
또 하나가 뭐냐면,
"우리나라 기독교의 역사는 130여년밖에 안되는데
하나님을 믿기전에 조선시대 사람들은
아예 하나님을 모르고 죽었는데
그 사람들은 천국가는가? 지옥가는가?"
"공룡은 과학자들이 얘기하는 수억만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5000년 역사의 기독교가 공룡을 어떻게 담아낼수 있을까?"
"또 정말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악한데 편안하게 잘살고
어떤 사람은 선한데 정말 너무나 비참한 삶을 살아요
공평하신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왜 이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하게 이루어지는가?"
이런 질문들을 막 던졌어요
그러니 왠만한 친구들은 대답을 못했어요
그래서 대답 못하면 저는
"너는 어떻게 이런것도 대답 못하면서 하나님이 있다고 하냐?" 라고 얘기했고
간혹 가다가 대답하는 애가 있어요
제가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그러면 제가 무슨 말을 했냐면
"너는 완전히 세뇌 당했다"
"나도 널 어쩔 수 없다"
"나도 널 포기한다"
그러니까 사실 제 질문은
제가 기독교를 공격하기 위해서 던진 질문이지
이 친구가 나한테 대답을 하든 안하든 상관 없어요
단지 기독교가 싫었고
이런것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꼬투리를 잡으려고 그런 질문을 던졌던 거에요
(하나님을 믿게 된 계기, 2가지)
그러다 제가 1999년도에 국가대표가 되고
2000년도에 안양LG라는 팀에 입단했는데
2001년도 즈음부터 친구들이 계속 저한테 하나님을 믿으라고 얘기 했어요
근데 사실 친구들 때문에 하나님께 관심을 가진건 사실이지만
제가 하나님을 믿게 된 계기는
결정적인 2가지 이유가 따로 있었어요
그 첫번째 이유가 뭐냐면
"모든 인간은 죽는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이에요
죄송해요
중학생들도 있는데 죽음얘기를..
중학교 2학년이죠?
확 안 와닿죠?
확 안 와닿아요?
곧 와 닿을거에요
모든 인간은 다 죽어요
근데 왜 우리가 죽음을 이야기 할때
어떤 사람들은 죽음 자체를 언급하는것 조차 되게 싫어하고
어떤 사람들은 죽음을 얘기할때 별 반응이 없어요
왜냐하면, 죽음이 지금 내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근데 왜 죽음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히 인식하고, 의식하고 살아야 되냐면요
내가 50년후에 죽는다?
70년후에 죽는다?
지금 별로 신경 안쓰이죠?
근데 우리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어요
죽기 1분전 앞에 서요
그렇죠?
죽기 10분 전
죽기 1시간 전
죽기 10시간 전
하루전
1주일 전…
단지 우리가 언제 죽을지 모르기때문에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죽기 한시간 전 앞에 서요
왜냐하면, 우린 반드시 죽을거니까..
그때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해야될것인가
라는 것이 저의 제일 첫번째 고민이었어요
나는 분명히 죽는데
누군가는, 죽은 후에 무언가 있다라고 얘기하는거에요
없으면 다행인데 만약에 정말로 있다면…
그 0.1프로라도 뭔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될것인가?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어요
이 문제 때문에 제가
과연 죽은후에 무언가 있는가, 없는가
이 문제가 저에겐 항상 고민이었고
두번째는 뭐냐면,
제가 하나님을 생각했을때
그분은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에요
영적인 부분이니까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가 어느 순간
"과연 귀신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귀신도 과학적으로 설명할수없는 영적인 존재잖아요
제가 "하나님이 살아계신가?"를 생각 했을때는 전혀 믿음이 안갔는데
똑같이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영적인 부분인
"귀신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때는
"아... 이거는 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나는 못봤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귀신을 봤다고 얘기하고
체험했다고 얘기하는 거에요
심지어 저희 아버지도 언젠가 저에게
귀신을 체험했다는 것을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처음으로 확인하고 싶어졌어요
사실 여기서
제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거
이 땅을 창조하셨다는 거
이거 로보트 태권브이에서 보는 얘기지
현실적인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비 현실적인 얘기잖아요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에
동의 할수 있을까요?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면..
동의 못하죠
제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동의를 할수 없었어요
그때, 제가 하나님께 이런 질문은 드렸어요
"하나님, 나는 당신을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당신의 존재하고 저의 존재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도대체 당신하고 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두번째, 정말 당신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니까
더 당신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아마 저 사람들이 없었다면
제가 당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는데
믿는 사람들을 보니까 당신은 더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습니까?
당신이 정말 이땅을 창조 하셨고
나를 이곳에 보내셨고
나를 사랑하셨고
나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죽이시고
다시 부활시키셨다면…."
그때 제앞에 컵이 하나 있었는데
그때 제가 주님께 어떤 질문을 드렸냐면
"주님 이 컵을 잠깐 떼었다 놔보세요"
뭐 여기(높이) 까진 아니어도 살짝만이라도
떼었다 놓아본다면 제가 당신 살아계신걸 믿고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을 나누셨다면
당연히 하나님 믿고 천국 가고싶죠
근데 당신 살아계신것을 못 믿겠으니까
아니면, 제 앞에 잠깐 나타나셨다가
사라져보시면 제가 당신을 믿겠습니다
라고 질문을 드렸어요
(하나님을 만나다)
그렇게 제가 한 일주일 정도 질문을 드렸는데
컵이 떼어지거나, 하나님이 나타났다 사라지신건 아니었어요
근데 제가 그때쯤에, 또다른 질문을 하나 드렸어요
주님 정말로 당신이 살아계시면
이렇게 제가 의심이 많고 도저히 당신을 못 믿겠는데
내 마음을 한번 바꿔봐 달라고..
한번 이 마음을 바꿔 보시라고
도저히 당신을 못 믿겠으니까
제가 그런 기도를 드리고나서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이 바뀌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아… 하나님이 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 때문에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그때 제가 처음으로 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그때 제가 "내가 생각하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운 사실이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시는 거에요
그때 제가 하나님을 믿고나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처음으로 하셨던 말씀이 뭐였냐면
"나는 언제나 네 주위에 있었는데
네가 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볼 수 없었다…"
역설적이게도 제가 수년동안
"하나님을 보여주십시오 그럼 제가 당신을 믿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을때는 제가 하나님을 볼수 없었어요
근데 하나님을 믿게 되니까
그때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게 제가 하나님을 만난 첫번째였어요
그때 이후로,
제가 늘 잠자리에 누을때면 수없이 던졌던
저의 오랜 고민이었던 질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그 해답을 찾는 순간이었어요
(전도를 하면서..)
그렇게 제가, 2001년도에 몇달동안 하나님이 살아계신걸 확인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 얘기를 막 하고싶은거에요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나도 정말 아닌줄 알았는데 진짜라고
내가 확인했다고"
라고 막 얘기하고 다녔어요
제가 그때 안양LG 팀하고 이란에 전지훈련을 가서
호텔에 묵었을 때였는데
제가 그때 호텔에 다른 룸에 치료를 받으러 가고 있었어요
근데 치료해주는 형이 저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근데 제가 하나님을 믿은지 몇 달 안됐기때문에 잘 몰랐지만
하나님의 이야기를 조금 해주기 시작했어요
막 얘기하는데 그때 선배형들이 방에 들어왔어요
제가 그때 막내였으니까..
근데 선배형이 들어와서 뭐라고 했냐면
"야 너는 이제 하나님 믿은지 몇 달 되지도 않은 놈이
니가 뭘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하나님 얘길 여기저기 하고 다니냐
니가 그렇게 잘 아냐?
그리고 하나님을 믿으려면 너만 믿지
왜 이렇게 잘난체를 하냐?
왜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냐?
그냥 너만 믿어라 티 내지말고.."
이런 얘길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 자리에서 웃고 넘기고
제 호텔방에 돌아오는데 한 20-30 미터정도 되는 복도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 맞다.. 내가 이제 하나님을 믿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하나님을 잘 믿는척 했지?
왜 내가 마치 하나님을 아는것처럼 얘기했지?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얘기하면서
왜 다른사람한테 싫은 소리를 들어야 돼지?
그냥 나만 열심히 믿자
나만 열심히 교회 다니면 되지
형들이 얘기한것처럼 내가 굳이 티내면서
하나님 얘길 전할 필요가 없겠다"
그렇게 이제 나만 열심히 믿자는 다짐을 하고
제 호텔방에 돌아왔어요
근데 제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한 6개월동안 들고만 다녔던 책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다른 사람한테 하나님 얘기하고
나만 열심히 믿자라는 생각으로 돌아와서
읽어야지 하면서 들고다녔던 그 책
그냥 중간을 딱 폈는데요
그 중간에 그 하얀면에 딱 한줄이 써 있었어요
거기에 뭐라고 써 있었냐면..
이렇게 써 있었어요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의 침묵은 죄악이다"
저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제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성경 공부를 좀 했으니까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의 머리털 수까지 세시고
감찰하고 계시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정말 제 생각을 읽고 말씀하신 거였어요
그때부터 제가 어느순간 어떤 자리에 가면
"아.. 하나님 얘길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때마다 저는 그 말씀을 떠올려요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의 침묵은 죄악이다"
그리고 그때 저는 하나님에 대해서
당당하게 얘기할수 있는 계기가 됐던거 같아요
더 재밌는건 제가 며칠 지나서 다시 이제 그 책에서
그 말씀을 찾아보려고 찾았는데
그 책에는 그 말씀이 없었어요
그 책에는 아예 하얀 백지에 한줄로 되있는 면 자체가 없었어요
저는 아직도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해요
(하나님과 만났던 일들이) 더 많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40분밖에 없기때문에..
한가지만 더 간증할게요
(아버지의 사랑)
2002년 월드컵이 끝난 다음에 제가
항상 하나님께 새벽기도를 드렸어요
그 새벽기도 제목이 뭐였냐면
"하나님 저는 유럽에서 축구하고 싶습니다"
라는 기도를 드렸어요
여러분 아시겠지만 그때당시 제 신체조건이나 능력을 봤을때
유럽에서 뛸수있는 선수는 아니에요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에서 축구를 하는 선수들은 다 공격수였고
그것도 한두명이었어요
안정환 선수
설기현 선수
두명만이 유럽에서 뛰었을때고
그것도 이쪽 변방에 아주 안좋은 팀에서 뛰는건데
그것도 막 대단하게 느낄때였어요
그리고 수비수가 유럽에 나간다는건 말이 안돼요
그런데, 저는 그때 월드컵이 끝난 직후에
6개월동안 하나님께 새벽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저 부족한거 알고 능력없는거 아는데
저 정말 유럽에서 축구하고 싶습니다
유럽에 보내주십시오"
라는 기도를 6개월동안 했었어요
근데 보통 우리가 새벽기도를 하고 잊어버리잖아요
하루종일 새벽기도한거 막 생각하지 않잖아요
새벽기도하고 그날도 잊어버렸어요
그리고 주일날 앞에가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드리는데
갑자기 제 마음속이 뜨거워지면서
이유를 알수없는 눈물이 나는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거에요
"내가 너를 유럽에 보내주겠다"
너무 깜짝 놀랐죠
제가 그 찬양이 끝난다음에 바로 성경책에다 적었어요
<2002년 11월 24일 하나님께서 유럽에 보내주시겠다고 약속 하셨다>
그걸 적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또 마음이 변할수 있잖아요
그래서 빨리 여기다 적었어요
저는 그때까지 부모님도 그랬고
친구들도 그랬고
아무에게도 제가 유럽가고싶단 얘길 안했고
저혼자 항상 마음속으로만 기도했던건데
그후, 2주후에 히딩크 감독님이 한국을 방문 하셨어요
그리고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저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하셨고
4주후에 제가 PSV 아인트호벤에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하나님께서 저를 유럽에 보내주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제가 축구를 잘한다고 오해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이 뭘까요?
기도는 새벽기도가 최고다
(간증을 마치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두가지에요
젊은 친구들이 저를 부를때
피하지않고 가서 함께 이야길 나누고싶은 이유기도한데
첫째는, 젊은 친구들이 믿음이, 신앙생활이 아주 중요해요
또 하나는, 젊은 친구들은 항상 고민에 빠져있어요
성공과 실패
자기가 가지고 있는 꿈
미래
그것에 대해서 고민이고
또 신앙에 대한 고민이 있고
또 하나님을 믿는것 세상에 사는것과 함께
꿈을 갖는것 사이에서 오늘도 갈등했어요
이 세상에서 성공하는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을까?
이 세상을 쫓아가는것이 합당하지 않는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또 한편으로는 교회가 어떤 오해를 만들어 놓냐면
하나님을 믿으면 성공한다는 잘못된 가르침...
하나님을 믿는것
그리고 내가 가진 꿈
이 사이에서 오는 갈등
이제 아마 지금부터 시작될텐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는 이미 많이 겪었고
그것에 대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해결책을 줄수는 없지만
저도 고민했던 것 그 사이에서 내가 갈등했던것에 대해서
나눌수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도행전 1: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