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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싫어요

물음표 |2013.08.02 13:39
조회 586 |추천 1
진짜 미치겠습니다

엄마가 너무 싫어요

새엄마 아니고 친엄마구요 이혼가정도 아닙니다

근데 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 말한마디 다 듣기 싫고 짜증납니다

어렸을 때 둘째라서 막내동생과 차별한다는 열등감이 있었는데요

솔직히 열등감이라기엔 차별한거 맞았고요

사소한 거 예를 들자면 제가 고등학교 때 임원이었는데 학생주임 선생님이랑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엄마가 선생님께 혼났답니다 왜냐면 딸에 관심좀 가지라고

제가 학교 다닌 내내 담임 선생님 이름 한번 모르신 분이

동생 학교는 쫓아가고

저는 제가 학원 찾아다니고 혼자 레벨테스트 받고 하는데 동생은 학원 다 찾아봐주고 같이가고

근데 제가 엄마한테 차별했잖아 라고 한창 사춘기때 울면서 얘기하면

저보고 열등감에 똘똘 뭉쳐서 모든걸 그렇게밖에 못받아들인다고 말합니다

거기에 동생이 솔직히 엄마 누나 차별하잖아 이렇게 말할 정도구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그냥 엄마 말이 싫습니다

맨날 아프다 짜증난다 집안일 너무 많다 뭐라뭐라

안돕는다고 짜증내시구요 솔직히 가족 중엔 제가 제일 돕습니다

제가 설거지하면 당연한거고 안하면 집안일도 안돕는 개같은 년입니다 (진짜 개같은 년이라 하세요)

동생은 설거지 한번 해본적 없고 중3인데 계란후라이 하나도 못합니다


아 정말 엄마 말 듣기도 싫고 목소리도 싫고 보기도 싫고 다 싫어요

상담을 받아야하나요 진짜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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