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오랫만이에요!!!!
저번글을 쓰기 무섭게 논문준비한다고 ㅠㅠㅠㅠㅠ 감금 비스끄무리.. 당해서..
세상과 단절 .. 되서 살았네요
논문은 어떻게 됬냐구요 ..?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시 글쓸께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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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부는 영화를 참 좋아함
그래서 한때 영화에 정말 미쳤어서 영화관에 혼자 가서 영화보고 오고 그랫었음
근데 언니는 그닥 문화생활을 즐기는 타입은 아님
조금 정확히 얘기하자면 언니는 감수성이 조금 메마른..? 타입임
근데 언니가 임신중일때 일이였음
임신하면 호르몬이 막 나온다함... 그래서 감정이 풍부해진다하는데
난 아직 임신을 안해봐서 모르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언니가 왠일로 영화 형부한테 영화를 보러가자함
형부는 임신중인 언니가 불편한게 싫어서 커플석으로 끊고 혹시라도 팝콘이 먹고싶을까봐 언니위해 강냉이도 챙겨감 팝콘은 애기한테 안좋다길래
언니는 임신전에는 영화 어쩌다 봐도 응 그냥 재밌었어 이게 다인데
영화보고나서 그렇게 울었다함 영화제목은 송중기가 나오는 늑대xx 이였음
근데 언니가 영화관을 나갈준비를하면서 강냉이를 나가면서 버릴라고 하는데 강냉이가 없엇다함
그래서 자기야 강냉이 못봣어?
그랬는데 형부가 모른다하길래 이상하네 하고 나오는데 쓰레기통 앞에서 갑자기 형부가
멈춰봐! 이랫다함 그러더니 언니 후드안에 손을 집어넣더니 강냉이 한줌을 꺼내서 쓰레기통에 버림
알보고니 언니 영화보면서 울동안 잘생긴 남자 보니까 좋은갑다 하고 질투나서 언니 후드 에다가 몰래 하나씩 하나씩 강냉이를 넣었던거..
그낭 형부 한대 맞고 맛있는거 사줘서 언니 화풀음
참고로 글쓴이도 영화 아주 좋아함
그래서 형부랑 나랑 자주 데이트를 함 영화보러감 파티원도 종종 생기는듯..
한번은 형부랑 나랑 같은과였던 친구랑 오랫만에 만나서 영화보고 술좀 거나하게 먹고 그땐 그랬었지 라고 막 낄낄대면서 아파트안에 있는 지금은 버려진 오래된 놀이터에서 막 놀고있었음
놀이터에 애기들이 타는 말 모양에 밑에 스프링이 달린 앞뒤로 흔들며 노는거.. 이걸 뭐라설명해야되..
시친결분들은 아마 애기들이 있으시면 다 아시리라.. 믿음
이걸 갑자기 타더니
나는 돈키호테다!!!! 따그닥 따그닥 거리면서 타기 시작함
우린 술먹고 맨정신이 아닌지라 막 장군님 !! 전방에 괴물이 있습니다 이러면서 같이 호응 해줌
역시 술먹고 놀이터를 가면안됨..
정말 돈키호테로 빙의하신 우리형부는 그 말의 손잡이를 놓음
결과는 불 보듯 뻔함
술먹은 어른이 그 작은걸 낑겨 타고 그렇게 휘저엇는데 붕 날라서 모래에 처박힘
그래도 좋다고 다들 낄낄낄 거리느라 정신없엇음
글쓴이도 미끄럼틀 위에서 막 타이타닉 명대사인 " I'm king of the world"
막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 하 지금생각하면 그저 창피한듯
타이타닉에서 잭하고 로즈가 팔벌리고.. 뱃머리에서 그 유명한 ..
그걸 친구랑 막 하면서 그와중에 형부는 타이타닉 ost 깔아주고..
그렇게 성인 셋이서 언덕위에 하얀집 갈만큼 놀았음..
그리고 이제 집에가자 하고 친구는 우리집에 가기로 하고 형부도 형부집으로 가려고 놀이터를 나서는데 입구에 왠 여자가 쭈구리고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할짝 할짝 먹고잇음
우린 셋다 벙쩌서 술먹고 풀린눈으로 누구짘ㅋㅋㅋ 이러고 야 사람있엉~ 이러고 좋아함
밤이라 안보여서 자세히 가보니 우리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는말
"밤중에 잘들논다..."
언니가 우리가 여기있게된걸 알게된게 티비에 뭐 재밌는거 안하나 하고 케이블을 막 돌려보고 있다가 우리 아파트에는 놀이터 cctv가 나온다함 그래서 그냥 채널 넘기려는데
익숙한 풍채인 남자와 여자 둘이 비틀거리면서 걷더라함
자세히보닠ㅋㅋ 동생이란 년이랑 남편이란 놈과 그 외 기타 1 이였음
언니는 탱자는 우리 엄마한테 맡기고 우리 정신차리면 줄라고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크림 담아와섴ㅋ대체 뭔짓하나 하고 직접 와서 거진 처음부터 다 보고있었던거임
그리고 언니네가서 언니가 해준 과일화채 먹고 셋이서 대자로 마루에 뻗어잠
다음날 셋다 해장이 필요했고 언니는 자비롭게 해장으로 콩나물국을 끓여주심..
형부는 그 전날 모래위에 처박혔던게 그제서야 눈에 들어왔는데 이마가 살짝 까진상태였음
그걸 언니는 또 남편이라구 자는형부 소독하고 밴드도 다 붙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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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인데 왜 바쁜지 모르겟어요 ㅋㅋ
재밋을지 모르겠지만 재밋게 봐줘용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