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과 러블 성묘 둘. 아깽이 둘 키우는 맘이에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내어봅니다 ㅋ
일단 저희 집에는
코코몽닮은 만2세 아들님과
5개월 둘째 아들님
중성화 수술 이후 급격히 우울해지신 삼식군과
출산후 폭풍육아를 하고있는 꽃님이
일주일전 태어난 아깽이 둘
그리고 엄마.아빠가 살고있답니다 ㅋㅋ
사실.. 아이가 있는집에 고양이를 키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정말 많은 공부를 했었어요..
신랑은 4년동안 계속 반대를 했다가
저랑 계속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고..
고양이가 아이들한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장단점모두)
같이 알아보다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4년만에 허락을 ㅠㅠ
아이들과 냥이를 키우면서 느낀것이 있다면..
첫째. 고양이는 생각하는 것처럼 아이들한테 해로운 동물이 절대 아니라는거!
둘째. 엄마가 정말 부지런해야 한다는거! 네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털 빠짐이 더 심하다보니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작은아들님 우유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눕힌다음에
고양이방가서 화장실 치우고 쓸고 닦아요
하루에 두번씩 집안 청소를 해도 하나씩 하나씩 보이는 고양이 털들
덕분에 하루종일 찍찍이랑 테이프로 털 청소해주느랴 바쁘고 ㅜ.ㅜ
개보다.. 고양이 쉬야냄새가 더 심하다는건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테니ㅠㅠ
중간중간 화장실 주변 탈취제 뿌리고
맛동산이랑 쉬야 계속 치워주고
아이들 키우랴 냥이들 시중들랴 쉴틈이 없네요 -_ㅠ
거기다.. 우리 꽃님이가 일주일전 출산해서
아깽이 둘 보느랴 정신이 더 없는 !!ㅋ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냥이를 키우는건
힘든것보다 행복함이 백배 천배 아니 만배 그 이상이기때문이에요~^^
냥이들이 오고나서 같이 노느랴
TV보는 시간도 줄어든 큰 아들님은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자마자 삼식이부터 찾고 ㅋ
잠도 항상 삼식군이랑 잔답니다 ㅋㅋ
요런모습 볼때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
물론.....
고양이가 도도하지못하고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잠투정 심한 둘째 아들님 겨우겨우 안고 힘들게 제워놓으면
순식간에 달려와서 아들등에 꾹꾹이 -_-;;
욱~하는거 참고 우는 애 달래서 다시 제우고 눕혀놓으면
옆에가서 눕고 꼼지락 거리다 애 깨우고 ![]()
저녁만 되면 큰 아들님과 두냥이들이 우다다다다~~
조용할날 없는 집이에요 ㅋㅋ
아..쓰다보니 쓸데없이 이야기만 길어지는 ![]()
이쯤에서 냥이들 사진 투척하고 전 이만 끝 해야겠네요 ㅋ
혹시나~ 궁금하신게 있거나.. 반응이 좋으면(혹시나....에요 ㅋ)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ㅋ
사진 뿅
솔로 염장샷1
솔로 염장샷 2
솔로 염장샷3
(집에서 삼식이 야매미용 해줬더니 털이 ㅋㅋ
여튼! 냥이들도 이렇게 짝이 있는데.. 솔로님들 다들 언능언능 연애하세요~ㅋㅋ)
잠이오냥
마따따비? 이게뭐냥
너네 싸우냥?
중성화 수술하고와서 우울하냥
뭘보냥! 너 지금 내가 빡빡이라고 무시하냥
언니 오빠들
다 봤으면 댓글 하나만 남겨주고 가지그러냥!
끝으로 태어난지 일주일 된 아가냥이 사진 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