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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수준이 비슷해야 결혼할수있나봐요

|2013.08.05 23:06
조회 1,314 |추천 0

 

 

아 이런걸 처음써보는거라서 횡설수설해도 이해부탁드릴게요

 

저는 스물여덟이구요

 

 

내년 3월 말쯤 결혼을 두고있습니다

 

 

 

 

예비신랑을 꽤오래만났어요 예비신랑은 32살..

 

 

처음만난건 21살때였지만 중간에 3년을 헤어졌었거든요

 

 

헤어진시간을 제외하고는 4년 만났으니 오래만난거겠죠?^^..

 

 

 

대학교에서 만났을때는 그냥 우리둘다 평범한 가정이였고

 

누가 못났고 누가 잘난거없이 그땐 어렸으니..그저만났습니다

 

 

그런데 3년이라는 시간후에 다시만났을땐,아주많이 달라져있더라고요

 

 

 

 

오빠랑 만날때 어릴때에는 어른들 만나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서

 

오빠네 가족이 무슨일을하시던지 관심도없었습니다.

 

 

 

오빠도 가족에대한얘기를 별로 꺼내지않았구요..

 

 

 

 

그저 저보다 한살어린여동생, 14살차이나는 늦둥이남동생이 있다는것만 알았어요

 

 

 

시간이지나고(3년후에)오빠를 만나면서 오빠네집에 갔거든요

 

 

 

그런데 완전 딴세상인거같았어요,,그때너무당황해서 기억도잘안나지만

 

 

엄청크고 좋은 유리로된? 이층집이더라고요 게스트룸도 따로있고..(옛날엔 그냥아파트였어요)

 

 

내가알던사람이 맞나싶었네요. 그때 집에딱들어가면 가족사진이있는데

 

우리는보통 가족사진 그냥 정장입고 이쁘게찍잖아요

 

 

근데 오빠네는 무슨 턱시도에 여동생이랑 어머니는 드레스에 .

 

딱봐도 엄청 비싸고 좋아보이는 스튜디오 라고해야되나요...

 

 

 

진짜말그대로 부잣집냄새가 막나는데 뭔가..우와~하기도 자존심상하고..

 

그냥 시큰둥한척하고 나왔거든요.

 

 

오빠한테 직접 부모님뭐하시냐 물어보기도 웃겨서 오빠친구들한테 몰래물어봤는데

 

 

사업?하신다고 한달에 몇천 버시는걸로 안다고 그러더라고요?

 

진짜 머리가 띵.........하던지..^^;

 

 

솔직히저는 부잣집에 시집간다고 좋아하는게아니였고 너무 부담스럽고

 

제자신이 초라해지는것 같았어요.

 

저희집안은 지극히 너무 평범한 집안이라..하하..

 

 

 

오빠는 중공업 회사에 다니면서 연봉 5000조금 넘습니다.

 

 

남자가 연봉 5000벌면 그래도 조금부유한편이지 엄청많다고는 생각을안해서인지

 

오빠네 집에 가본후에 더 놀랬네요..ㅋ

 

 

 

 

음..저는 웹디자인회사다니면서 나름열심히해서 연봉 3000 정도 받습니다

 

여자연봉이 저정도면 꽤 많다고 생각을했고

 

대학교졸업후 꾸준히 적금들고 모아서 차도있고 평범하지만 만족스럽게 살고있다고 생각을합니다

 

 

그런데 신경쓰이는건 오빠 여동생인데 저보다 어린데도

 

뭐 부모님이 사주신건진모르겠지만 전처음보는 벤츠오픈카를 타고다니더군요 참내..

 

 

여동생도 돈잘버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몇번 볼때마다 줄줄히 광나는 거더라구요..

 

오빠도 가끔씩 쟤는 돈을잘벌어서그런지 잘쓴다고...이렇게 말하는걸 얼핏몇번 들었거든요

 

 

휴..괜히 싫고 짜증나고 오빠여동생 보기가싫어져요

 

자격지심인건 압니다..근데 뭔가 이렇게 너무자존심상하기는 처음이라..

 

생긴것도 깍쟁이처럼 생겼어요 하얗고 ,.이쁩디다

 

 

몇일전에 오빠핸드폰을 봤는데 여동생이랑 톡한게 있더라구요

 

 

여동생이먼저 언니 드레스 어떤거입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오빠가 사진보내주면서 (같이구경하고 사진도찍었었어요) 이것들중에 고민중이다

 

 

이러니까 너무저렴해보인다고 어디어디꺼 자기가알아봐준다고..(메이커인거 같던데..전몰라서 기억도안나네요)

 

 

오빠가 우리가 알아서 이쁜거고를꺼야~하니까

 

결혼식에 자기 친구들오니까하는말이라면서..얼마나 화가나던지요

 

 

 

여동생이 분명 저보다 어리고..손아래 사람이 될텐데도 벌써부터 제가말리는기분이네요.

 

친구들은 좋은줄 알아라~~!하는데

 

 

전 하나도 좋지않네요..

 

 

제마음을 고칠방법이라던가..휴 뭐없을까요 아무생각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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