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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옷가게 언니

역지사지 |2013.08.06 02:03
조회 203 |추천 0

좀 이해안가는 일을 겪어서 패션업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오늘 옷가게에 갔습니다. 동네에 옷가게가 몇군데 있어서 살때는 주로 동네에서 사는 편인데요.

 

제가 그리 옷을 자주 사는 편은 아닙니다. 계절마다 몇벌 사고 남은 돈은 맛있는 거 사먹고, 데이트 하고 그래요.

 

동네에 첫번째 옷가게에서 딱붙지만 하체비만인 제게도 마음에 드는 바지를 발견했고 입어본 후에 그 옆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부연설명, 사실 두번째 집은 이상하게도, 가격이 안맞거나  옷이 별로거나 다 마음에 들면 갑자기 물주이신 엄마가 사지 말라고 한다거나..... 저랑 안맞아서 지금까지 그 집 생기고 2년동안 7~8번정도 가봤는데 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언니 얼굴도 알고 좀 뻘줌하긴 했는데  혹시나 더 괜찮으면 그집꺼 사려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들어가자 마자 그 언니가 절 쳐다보더니 큰 눈을 치켜뜨곤 계속 째려보더군요...

 

그러더니 계속 제가 요 자 붙여가면서 말하니까 응, 응, 이런 식으로 말하대요? 나이도 저보다 어려보이거나 동갑일텐데 말이죠.

 

바지 찾으니까 입어보라고 주는데 그 전 집 옷은 날씬해보였는데 이건 완전 부어보여서, 안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쪽으로 옷을 탁탁 털면서 마치 재수없다는 듯이 굴면서 원래 붙는 바지라고, 저더러 둥뚱하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때 그 자리에서 왜그러냐고 물었어야했는데 못물어본게 후회되요.

 

그 집서 옷을 안샀던 제가 잘못한 건가요?

 

아님 그 언니의 히스테리?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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