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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꼭 봐주세요..

이새벽에 |2013.08.06 23:58
조회 360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연애중인 직딩여자입니다
방탈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볼거니 조언부탁드릴게요..

저와 남자친구는 2년 넘게 연애중이에요~
지난 토요일날 저와 제 남자친구는 영화를 보러 갔어요 그런데 토요일날이 제가 마법에 걸린날이였어요 평상시에 그날만 되면 생리통이 심해요~ 약을 항상 꼬박 챙겨 먹어야합니다~ 그날도 오랜만에 영화보러 온거라 남자친구 신경쓰이지 않게 약도 챙겨먹고 아프다고 말한마디 안했구요~ 물론 남자친구도 제가 그날인건 알고 있었어요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영화보기전에 남자친구랑 밥을 먹으려고 백화점 지하에 갔죠. 영화를 남자친구가 보여주는거라 밥은 제가 사기로 했어요 자리를 잡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사서 함께 먹으려고 했어요 남자친구가 자리를 잡고 앉더니. 저보고 사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얼떨결에 일어나서 떡볶이를 사갔습니다.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김밥을 사오라고 하더라구요. 또 제가 사러 갔어요. 사서 갔더니 김밥 막한거 사오지 두번이나 투덜거리더라구요.. 참았습니다.. 서운했어요 솔직히.. 아무리 제가 산다고 하더라도 저는 생리중이고 몸이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도 분위기 깨기 싫어서 짜증내지 않았어요..

저러고 나서 밥을 먹고 영화 시간이 남아서 기다리는데 남자친구가 제 친구커플에게 연락을 해서 영화끝나고 볼링을 치러 가자고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영화 끝나면 너무 늦고 언제 치고 언제 집에가냐고 했어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생리중이라 싫다고 했어요. 물론 생리 하는게 유세떠는건 아니지만 조금의 배려를 해줬음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생리랑 볼링이랑 무슨상관이냐고 ... 또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참았어요.. 그리고 제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티비에서나 주위에서 보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생리기간이 되면 조금은 신경써주는던데 오빤 그런거 어떻게 생각하냐구요.. 그러더니 저한테 이러더라구요 ..자기가 왜그래야되냐고 하더라구요 .. 또 참았습니다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남자친구랑 싸우기도 싫었구요

그리고 또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영화를 보면 뒷자리 사람들이 항상 제자리를 발로 치더라구요.. 이상할정도로 운이 없어요ㅠㅠ 이번에도 그러더라구요 뒤를 돌아봤더니 초딩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였습니다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왔던거였어요 부모님이 계셨거든요.. 다시 영화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잊을만하면 발로 차는거에요.. 너무 짜증이 나서 다시 뒤를 돌아보려고 하니깐 남자친구가 제손을 막으면서 뒤를 못보게 하는거에요..항상그랬어요.. 제가 영화볼때마다 뒷사람이 제 자리를 치고 제가 뒤를 돌아보려고 하면 못하게 막아요 남자친구는..
제가 뒷사람이랑 싸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주의를 주기만 하려고 해도 남의 눈에 띄기 싫어서 남자친구는 항상 못하게 저를 막아요.. 남자친구한테 너무 서운했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싸워달라는게 아니였어요 단지 주의를 줬으면 했거든요..
남자친구가 남의식하는게 너무 심해요.. 길을 같이 걷다가도 제가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을 치게 되는 상황이거나 길을 막게되는 상황이면 저를 거칠게 밀거나 당깁니다.. 제가 놀라든 말든요..

저 위의 일로 서운하게 쌓여서 결국 영화보고 나서 싸웠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원래 성격이 그러는걸 어떡하냐고..그럼 다시 영화보지 말자고 안보면 이런일 안일어난다고..

톡커님들..제가 예민한건가요? 조언.댓글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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