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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되돌아보는 나홀로 유럽 여행기 - 스위스 루체른, 이탈리아 베네치아

노란리본 |2013.08.11 01:12
조회 37,778 |추천 134

안녕하세요!ㅎ

 

벌써 세번째 유럽 여행기를 쓰게 되었네요ㅎ

 

혼자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문득 외로워질 때가 있었는데,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아주 멋진 광경을 봤을 때였는데요ㅎ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아주 멋진 광경을 봤을 때 옆에 있는 사람과 "와! 이거 진짜 맛있다!", "와! 이거 진짜 멋있다!"하고 그 순간의 감동을 공유하면 그 감동이 배가 되거든요ㅎ

 

좋은데... 참 좋은데... 그걸 표현할 빵븝이 없어서 혼자 느끼고 혼자 속으로만 생각해야 해서 조금 아쉬웠어요ㅎ

 

이렇게 뒤늦게나마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댓글로 달아주시는 의견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게 됐네요ㅎ 감사합니다!ㅋㅋ

 

그럼 또 다시 제 유럽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ㅎ

 

 

 

 

스위스 인터라켄을 뒤로 하고 루체른에 도착했습니다!ㅎ

 

같은 스위스지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있던 인터라켄과 달리 루체른은 도시적인 느낌이 강했는데요ㅎ

 

한동안 푸른 들판과 산만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회색빛 아스팔트가 적응이 안 되긴 했지만...

 

그래도 파리에 비해서 깔끔한 이미지의 도시였어요ㅎ

 

 

 

 

루체른은 대중 교통이 잘 갖춰져있더라구요ㅎ

 

이단 버스 내부의 모습인데 새 차처럼 깨끗해서 좋았어요ㅎ

 

모니터에 이동 경로랑 현재 위치를 보여주고 있어서 내릴 곳 찾는 것도 쉬웠구요ㅎ

 

  

 

 

루체른의 명물 중 하나인 카펠교의 모습이에요ㅎ

 

제가 루체른에 머문 시간은 딱 하루!

 

루체른은 도보로 반나절만에 다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였기 때문에 짐만 풀고 서둘러 숙소를 나섰어요ㅎ

 

제가 유럽을 여행하는 내내 운 좋게도 항상 날씨가 맑았는데요ㅎ

 

유일하게 이 날만큼은 숙소를 나섰는데 아직 낮시간인데도 어둑어둑했어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흐린 날씨 속에서 본 카펠교의 모습이 더욱 운치있어 보였어요ㅎ

 

 

 

 

카펠교 내부에는 이렇게 천장을 쭉 따라 가면서 루체른의 역사를 그림으로 기록해놨어요ㅎ

 

 

 

 

카펠교를 따라 걸으면서 주변에 서있는 건물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읭? 일본의 전범기가 떡하니 걸려있더라구요;

 

'으아니! 저게 뭐야!!! 무슨 생각으로 저걸...'하면서 잔뜩 흥분해서 달려갔는데...

 

 

 

 

가까이서 보니 전범기가 아니라 스위스 깃발(?)이더라구요;ㅋㅋ

 

괜히 혼자 욱해서 흥분했네요;;ㅋㅋㅋㅋㅋ

 

 

 

 

호숫가에 이렇게 온갖 새들과 사람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뭔가 보기가 좋더라구요ㅎ

 

새들이 사람들을 전혀 신경 안 쓰는 것 같았어요;ㅋㅋ

 

 

 

 

루체른에는 도로 한 중간에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더라구요ㅎ

 

신호등도 보행자용, 자전거용, 자동차용이 다 따로 있어요ㅎ

 

도로 위를 자동차와 자전거가 함께 달리는 모습이 신기했어요ㅋㅋ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유명한 교회였어요;ㅋㅋ

 

내부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 번 들어가 보려다가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아서 급하게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루체른의 명물 '빈사의 사자상'이에요.

 

커다란 돌 벽에 용맹한 사자의 모습이 아닌 부러진 창에 찔려 비통한 표정으로 죽어가는 사자 한 마리가 조각되어 있는데요.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왕가를 호위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의 명복을 기리기 위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런 상징성 때문인지 빈사의 사자상이 있는 주변은 관광객들 조차도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요ㅎ

 

저도 괜히 숙연해지고 오묘한 기분이 들었어요;ㅎ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목이 말라서 마실 걸 살만한 데를 열심히 찾았는데 마켓들이 이미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보이는 스타벅스로 들어갔더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신제품을 광고하고 있더라구요ㅎ

 

'Cool lime refresha'라고 이름도 왠지 상큼하고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더니...

 

얼음물에 라임 두 조각 띄운 것 같은 밍숭맹숭한 맛이 나는 걸 주더라구요;

 

그래놓고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7~8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제 입맛이 고급 음료의 수준을 미처 따라가지 못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딜 가나 스타벅스는 돈.지.랄.이구나...를 느꼈어요;;ㅋㅋ

 

이거 우리 나라 스타벅스에도 파나요...?ㅋㅋ 

 

 

스타벅스를 나서자 마자 우려했던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헐레벌떡 숙소를 향해 뛰기 시작했는데 주변을 보니까 뛰는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유럽에 다니다 보면 비 올 때 우산 쓰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관광객들이에요ㅋㅋ

 

유럽 사람들은 비가 오면 그냥 맞고 다니더라구요; 기껏해야 후드를 뒤집어 쓰는 정도?

 

(이건 미국에 갔을 때도 그랬어요;ㅋㅋ)

 

얘네들은 비 오면 그냥 맞고 날씨 맑으면 미친듯이 나가서 햇빛 쬐고 무슨 식물 크듯이 자라나봐요;;

 

그래서 키도 그렇게 큰 건지...

 

광합성은 안 하나 모르겠네요;ㅋㅋ

 

 

숙소에서 잠깐 비만 피하다가 그치면 다시 나가볼 생각이었는데 이날 밤 늦게까지 비가 미친듯이 퍼부었어요;

 

그래서 제 루체른 관광은 여기서 끝나버렸네요ㅜㅜ

 

갔던 곳 중에 루체른이 제일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반나절이면 다 볼 수 있는 곳을 날씨 때문에 그나마도 다 보지 못 하고 왔네요ㅜㅜ

 

 

 

 

다음날 아침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떠나기 위해서 아침 일찍 기차역으로 왔어요ㅎ

 

역에서 산 샌드위치를 꾸역꾸역 먹으면서 아침을 때우고 있는데...

 

엥? 낯이 익은 얼굴이 보였어요ㅎ

 

제 여행기 전 편에 나왔던 스위스로 가는 TGV 안에서 만난 불어불문학과 여학생 두 분이 계시더라구요ㅎ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서 인사했더니 정말 깜짝 놀라시더라구요ㅋㅋ

 

(어쩌면 본인들을 쫓아다닌 스토커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ㅋㅋ)

 

마침 그 분들도 같은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로 가신다길래 베네치아에서는 동행하기로 결정!ㅋㅋ

 

동행하는 동안 프랑스에서 봉사활동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 저보다 동생들인데도 존경스럽더라구요ㅎ

 

그리고 의외로 이탈리아에 불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서 같이 다니는 동안 정말 편했어요ㅎ

 

역시 언어가 되니까 여행이 정말 편하더라구요;ㅋㅋ

 

이 분들이랑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연락하면서, 사는 지역이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각자 사는 지역에 가는 일이 있을 때마다 연락해서 몇 번 만났어요ㅋㅋ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ㅋㅋ

 

 

 

 

 

This is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가면 공예로 유명한데요ㅎ

 

가면 공예품을 파는 곳들이 정말 많아요;ㅋㅋ

 

 

 

 

이 가게는 특이하게 동물 모양 가면들을 팔고 있었는데요ㅎ

 

신기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가게 안 분위기는 더 신기했어요;ㅋㅋ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 상점 같은 분위기?ㅋㅋ

 

다른 데서 파는 건 대부분 Made in China인데 이건 수공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ㄷㄷ

 

 

 

 

 

베네치아 골목의 풍경이에요ㅎ

 

수상 도시의 느낌이 확 오시나요?ㅋㅋ

 

 

 

 

싼 마르꼬 광장에서 그림을 그리시던 할아버지인데요ㅎ

 

그림 실력이 장난이 아니시더라구요ㅋㅋ

 

한동안 서서 구경하다 왔어요ㅎ

 

 

 

 

'탄식의 다리'에요ㅎ

 

원래 저 다리 건너가 교도소라서 죄수들이 교도소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저 다리에 난 작은 창문으로 바깥 세상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ㅎ

 

그래서 이름이 '탄식의 다리'라고...ㅎ

 

그 유명한 카사노바도 저 다리를 건넜다고 해요ㅎ

 

 

 

 

베네치아 외곽 곤돌라 선착장의 모습이에요ㅎ

 

푸른 색감이 시원해 보이죠?

 

사실 엄청 더웠었어요;; 쪄죽을 뻔;;ㅋㅋ

 

진짜 이탈리아 여름의 직사광선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너무 덥고 갈증이 끊이질 않아서 슬러쉬를 사먹었는데요...

 

제 이탈리아의 첫 이미지를 확 나쁘게 만들었어요...

 

분명히 중간 사이즈를 달라고 손가락으로 가르켜 가면서 똑똑히 말했는데,

 

제일 큰 사이즈 컵을 꺼내들길래 중간 사이즈 컵이 떨어졌나 싶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나중에 중간 사이즈 돈을 지불했더니 돈을 더 내라고 붙잡더라구요;

 

실수겠거니... 하고 그냥 넘길 수도 있었지만 뭔가 깔보는 듯한 종업원의 표정에서 왠지 모를 인종차별적인 모욕감과 불쾌감이 들었어요.

 

이 후에도 뭐든 바가지를 씌우려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우리나라 상인 분들도 조금만 길게 생각하셔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턱대고 바가지를 씌우려는 행동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ㅎ

 

 

 

 

동행하던 분들과 그럴싸한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ㅎ

 

종업원이 불어가 가능해서 불어를 할 줄 아는 두 분이랑 동행하니 음식 주문하기가 정말 편하더라구요ㅋㅋ

 

저 짜장면 비쥬얼의 검은 음식은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인데요ㅎ

 

처음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어요ㅋㅋ

 

이 때 혼자하는 여행의 단점을 발견했는데요;

 

같이 다니면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해서 조금씩 맛볼 수 있는데 혼자서는 그러기가 힘들더라구요;ㅎ

 

스위스의 퐁듀처럼 1인분은 주문을 안 받는 메뉴도 있구요...ㅎ

 

아 그리고 이탈리아의 식당들은 음식값과 별도로 자리세를 받는 곳이 많은데요ㅎ

 

유명한 관광지 주변이거나 경치가 좋은 곳일수록 자리세가 비싸요;ㅎ

 

보통 1인당 2~3유로정도 했던 것 같네요ㅎ

 

 

 

 

동행한 두 분이 프랑스에서 봉사활동하면서 와인을 엄청 마셔댔었다고;;

 

웬만한 종류는 다 마셔봤다면서 와인을 추천해주셔서 한 병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ㅎ

 

종업원이 와인을 따라 주면서 어찌나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고 농담도 건내던지...

 

저 혼자 다닐 땐 느낄 수 없었던 친절이었어요;ㅋㅋ

 

이 때만큼은 저도 여자가 되서 혼자 여행하고 싶었던...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베네치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곤돌라를 타러 갔어요ㅎ

 

한 번 운행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최대 6인승인데 몇 명이 타든 운임은 똑같아요ㅎ

 

그래서 주변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곤돌라 운임을 공동구매(?)할 관광객 분들을 모집했어요ㅋㅋ

 

마침 친구끼리 여행온 한국인 여자 세분이 계시길래 바로 섭외했죠ㅋㅋ

 

그렇게 여섯명이 더치페이해서 곤돌라를 타고 은은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베네치아 골목을 누비니 꽤 괜찮았어요ㅎ

 

노래를 부르며 노를 젓는 곤돌라 뱃사공의 모습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팁 많이 안 주면 노래도 안 불러줘요;ㅋㅋ

 

 

제가 여행갔다온 사진들을 보여주면 제 주변 사람들이 하나 같이 했던 말이

 

"유럽 가서 기름진 거 많이 먹더니 배 나온 거 봐라ㅋㅋ"라는 소리였는데요;

 

저거 배 나온 거 아니에요;ㅋㅋ

 

유럽 여행하실 땐 소매치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복대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ㅎ

 

옷 속에 복대를 차고 잃어버리면 안 되는 현금, 카드, 유레일 패스, 여권 등을 넣고 다녀요ㅎ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데 저거 배 나온 거 아니에요ㅋㅋ

 

아... 아니라고요........

 

 

 

 

낮에 왔던 싼 마르꼬 광장을 다시 지나갔는데 밤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더라구요!ㅎ

 

야경이 정말정말 예뻤어요ㅎ

 

정신이 팔려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ㅜㅜ

 

 

 

 

 

베네치아의 유명한 젤라또 가게에 가서 젤라또를 사먹었어요ㅎ

 

역시 유명한 가게답게 정말 맛있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하고 시원한 그 맛!ㅋㅋ

 

베네치아에 도착하자 마자 젤라또를 사먹어 보고 그 맛에 빠져서 이탈리아 여행 내내 젤라또홀릭이 되어버렸네요;ㅋㅋ

 

아마 제가 사먹은 젤라또 사진들을 다 합치면 그거만으로도 젤라또 판 하나 쓸 수 있을 거에요;ㅋㅋ

 

 

문제는 젤라또 가게를 찾아가는데 몰두해서 온 길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어요;

 

베네치아의 골목은 정말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가이드 북에는 '베네치아 골목에서 길을 잃고 헤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소개해놨던데...

 

좋은 경험은 개뿔; 막상 길을 잃고 보니까 맨붕 상태에 빠지더라구요;

 

밤은 점점 깊어지고 이 골목 저 골목을 아무리 헤집고 다녀도 아는 길은 안 나오고... 점점 관광객들의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 같고;;

 

동행하는 두 분과 차분히 마음을 추스리고 표지판을 따라 차근차근 따라간 끝에 미로 같은 골목길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ㅎ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와 숙소로 향하는 큰 길로 나오니까 마치 저희를 환영해주듯이 거리의 악사 두 분이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를 펼치고 있었어요ㅎ

 

정말 제가 들었던 거리의 연주 중에 최고였던 것 같네요ㅎ

 

많은 사람들이 앞에 놓인 바이올린 통에 팁을 넣어주고 갔어요ㅎ

 

저도 이런 데 인색한 편이었는데 이 분들께는 아낌없이 드리고 왔네요ㅋㅋ

 

 

 

 

 

그렇게 혼돈의 밤을 보내고 난 다음날 아침 바포레또를 타고 베네치아 본토 가까이 있는 섬인 부라노 섬과 무라노 섬으로 향했어요ㅎ

 

제 유럽 여행기 전편에 써놓은 것처럼 호스텔에서 만난 분이 바포레또 정기권을 주셔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ㅋㅋ

 

배가 부라노 섬 근처에 가까워질수록 알록달록한 집들 때문에 탄성이 터져나왔는데요ㅎ

 

예전에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오면서 멀리서부터 자기 집을 알아볼 수 있도록 벽에 색칠을 해놓던 게 계속 이어져와서 섬 전체가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되었다네요ㅎ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정말 예뻤어요ㅋㅋ

 

 

 

 

제 사진이 뭔가 통실통실하게 나왔네요;ㅋㅋ

 

아... 살 찐 거 아니라구요........

 

 

 

 

부라노 섬 다음에는 유리 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으로 왔어요ㅎ

 

유리 공예가 유명한 섬답게 거리 곳곳에 이런 유리 공예 작품들이 놓여있어요ㅎ

 

 

 

 

요런 아기자기한 유리 공예품들을 파는 가게들도 많구요ㅎ

 

원래는 유리 공예 공장에 가면 관광객들에게 직접 장인들이 유리 공예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물어보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작업 시간이 아니라네요;ㅎ

 

아쉽지만 전 피렌체로 가야했기 때문에 유리 공예를 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돌아왔어요ㅎ

 

 

 

이렇게 또 하나의 제 유럽 여행기가 끝났네요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어째 글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요;ㅋㅋ

 

글을 쓰면 쓸수록 여행에 대한 기억들이 점점 더 많이 떠올라서 그런 것 같네요;ㅎ

 

아무튼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ㅎ

 

추천수134
반대수5
베플오잉|2013.08.13 16:40
왜 글쓴이가 여자라고 생각하고 읽었을까 ㅋㅋㅋㅋ
베플ㅋㅋ|2013.08.12 17:59
나도 혼자 여행가고싶은데 세상은 여자혼자 여행하기가 좀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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