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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 짝사랑, 그리고 10년후 이야기

하룻강아지 |2013.08.16 13:05
조회 319 |추천 0

누군가에게나 있다는 '첫'사랑, 그리고 한번 쯤은 겪어 보았을  '짝'사랑

 

흔하디 흔한 20대 후반을 향해가는 남자가 어렷을적 한 소녀를 좋아햇던 이야기

 

10년전에는 제대로 말도 못걸었던 조용한 남학생의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판이란곳을 눈팅만하고 처음 글을 써보는 20대 후반의 흔한남자. 하룻강아지입니다.

 

독자가 많진 않을테니

 

뭐 대충 시작해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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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강아지는 남자들만 수두룩한 남중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20대 중,후반 사람들은 아마 공감할, 중고등학교때 대부분이 종합학원? 하나쯤은 다녔다는것을

 

 

저도도 중3때 종합학원을 하나 들어갓더랬죠, 그래도 동네에선 규모가 제법있는 학원이라

 

 

근처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다녔던것으로 기억을합니다. 솔직히 부모님 등쌀에 다니기 시작했었죠.

 

 

종합학원이란곳이 신기하긴했습니다. 다니던 학교생활과는 너무 판이하게 달랐던거죠.

 

 

일단 여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용한 저는 그냥 평범한 반에 들어가 그냥 문제푸는 기계처럼 왔다갔다

 

남들과 같은 학원생활을 하던중,

 

 

 

 

 

 

한여학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뻔하죠부끄???, 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청순가련형?이쁜 여학생은 아니었어요.

 

아마 당사자도 인정할듯하네요!ㅋ

 

 

 

피부는 성장기 나이라 그런지 많은 여드름과 트러블에 휩싸여있고

 

 

머리는 단발보다 조금 긴정도에 키도 작았고, 그랬으니까요.

 

 

 

무튼!! 그냥 첫인상은 저랬던 아이였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몇달이 지나는동안 대화나눈적은 손에 꼽지만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학원생활하는 모습들을 보게 된것이겠죠.

 

 

여러분도 한번쯤은 학원 다녀보셨을테니

 

 

학원에보면 꼭~~~~~~~~~~~~~~~ 그런 아이들 있잖아요?

 

 

학원샘과 친하고 교무실 자주 들락날락거리고, 샘 생일도 챙겨주고

 

 

남자애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면서 분위기메이커? 역활을 하는 그런 아이들이요 ㅎㅎ

 

 

그 여자아이가 딱! 그랬던 학생이었어요 ㅎ

 

 

항상 그냥 조용하게 학원다니고, 남들이 기억하던 조용한학생이었던 저와는 반대의 모습을 지녔던

 

 

그 여학생. 그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된거죠.

 

 

몇달동안 같은반이다보니 그래도 말은 하고 어렷을때 엄청!! 유명했던

 

 

"버디"라는 메신저로 친추도 되어있고 쪽지로 대화도 하고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같은반 친구일 뿐이었죠.

 

 

어떤날은 학원수업에 늦게 들어오길래 내심걱정을 하고 있는데

 

 

눈물을 훔치며 들어오던 그아이, 왜 그런지 무슨일인지 묻고는 싶었지만,

 

 

용기없는 저는 그냥 바라보기만하고, 가슴이 아프던 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버디로 대화를 나누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 여학생도 짝사랑을 하던중이었고,

 

 

어느덧 시간은 지나 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됩니다.

 

 

그 아이는 남녀공학으로 진학을 하게 되구요.

 

 

종합학원이 고등반도 운영을 하고 있어서 반은 그대로~~ 운영이 됩니다ㅎㅎ

 

 

 

 

그렇게 설레이는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낙이라곤 학원생활이 전부였었죠 ㅎㅎ 그러던중!!!!!!!!!!

 

 

 그 아이와 우연찮게 영화 보는 약속이 생기게 됩니다 ㅎ

 

 

예정대로 영화보기로 한 날을 정하고 두근두근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아마 6월쯤 되었던거 같아요 ㅎㅎ 드디어 드디어!!

 

 

영화 보기로한날,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강압적인 야자에...ㅠㅠ  결국 야자를 땡땡이 쳤던걸로 기억해요

 

 

두근두근 영화관에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결국 시간이 지나도 여학생은 나오질 않았어요 ㅠㅠ

 

 

학교에 다시 가면 200%버럭 몽둥이 찜질이 분명했고, 피씨방으로 향했답니다..ㅠㅠ

 

 

 

다행히 조금뒤 연락이 왔고 급한일이 생겨서 연락을 못했다던 그 아이,

 

 

괜찮다고 말은 했지만 뭔가 많이 씁쓸하더군요ㅠㅠ

 

 

하지만 그 아이, 영화는 자기가 쏘겠다며 다시 나오라고 해서 저는 다시 기분좋게

영화관으로 향했답니다 ㅎㅎ

 

 

애들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던 그 아이였지만, 남자와 단둘이 영화를 본적이 없다던 그 아이,

 

 

그래서 였는지 더 구근두근 영화관앞에서만나 영화를 예매하러 매표소 근처에 갔더니!!!!!!!!!!!!

 

 

갔더니!! 갔더니!!이게 뭐???놀람

 

 

그 아이의 학교 친구!! 여학생둘이 우연이라는듯?? 대기하고 있는게 아니겟습니까?!!통곡

 

 

 

그렇게 친구들과같이 영화관람을 끝내고 밥을 먹었습니다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며, 분위기있게

 

 

 

 

는 개뿔... 그냥 장난식으로

 

 

'나 너 좋아해' 툭 던져버렸더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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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초의 시간이 흘렸는지 침묵이 흐르고

 

 

'우리는 그냥 친한 친구사이 잖아 ㅎㅎ 불편해지기 싫어, 대학도 가야하고 공부에 집중하자~^^'

 

 

라는 답변과 함께 반대편에서 버스타야한다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ㅠㅠ

 

 

 

그후.. 식음을 전폐하며 종합학원은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며 학원을 옮기게된 하룻

 

 

간간히 친구들을통해 그 아이의 소식을 듣긴했지만

 

 

결국 고2정도 이후론 아예 소식을 듣지 못하고 지냈답니다.

 

 

 

 

 

 

 

 

그 뒤 10여년후.............

 

 

 

 

 

 

 

 

 

 

 

 

 

 

 

 

 

 

 

 

 

 

 

 

 

 

 

 

 

ps. 그아이, 이젠 그녀가 되었네요.

 

그녀가 한번쯤은 이 글을 우연히라고 봤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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