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칩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저에게 욕을 하니 너무 힘듭니다.
옥수수를 터니 어쩌니 박하사탕을 토할 때 까지 배를 때리니 어쩌니.. 댓글들 너무 잔인하네요..
에시당초에 제가 이런 글을 남기지 말았어야 했었나 봅니다..
있는 욕 없는 욕 다 들으니 저도 사람인지라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지네요.. 저는 한국이 아직까지
는 정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이였습니다..
고통이 너무 크고, 상처도 너무 깊습니다..
무식한 제 잘못이겠죠... 저는 단지 한국에서 정이 없어진 게 안타까워서 글을 쓴 것 뿐인데..
현대사회가 아무리 삭막하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알던 대한민국 맞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한국이라는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사람들의 따뜻한 정 때문에요..
와.. 근데 이건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 너무 실망이 큽니다.
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함께 나눠먹던 가난한 시절의 대한민국의 모습이 너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