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가 약 1시간 전,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공개한 음원이다.
E-Sens - You Can't Control Me
http://m.soundcloud.com/ikesens/e-sens-you-cant-control-me?utm_source=soundcloud&utm_campaign=share&utm_medium=twitter
이센스는 지난 7월 22일 전 소속사인 아메바 컬쳐(Amoeba Culture)로부터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아메바 컬쳐(Amoeba Culture)는 2006년 9월 다이나믹 듀오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음악 레이블이다. 현재 슈프림팀, 0CD,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가 활동하고 있다.
공개된 음원을 접한 네티즌은 "희대의 디스다", 후폭풍이 거셀 것", "맞디스 해라" 등의 반응이 쏟아지는 상황
가사에 '개코', '다듀', '아메바 컬쳐' 를 직접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어마어마한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가사의 일부인 '니 옆의 랩 퇴물' 은 최자(다이나믹 듀오)를 뜻하고, '눈 감고 입 닫은 여우' 는 쌈디를 겨냥했다는 추측이 유력하다.
이미 네*버 등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저격대상인 아메바 컬쳐의 입장 또한 기대된다.
현재 이센스 전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아직 노래 못 들었다..상황 파악중" 이란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이센스가 업데이트한 음원의 가사이다.
누가 말했지. 래퍼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봤자 5년.
난 그것보단 오래하려나봐. 날 기억하는 거 보면.
난 래퍼들의 무덤. 그 밑 깊숙히.
들어갔다 다시 나왔지. 어떤 이는 익숙치
않을 지금의 내 모습. 어쩌면 완전한 부활
그게 아니면 반쯤 썩은 좀비. 누군가
와서 파내준게 아냐. 내 할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있지도 않지만 원치도 않지.
이 시기와 지금 이 beat. 내가 뱉을 몇십 줄은
래퍼들의 위기 혹은 기회. 난 팔짱끼고
시뻘건 얼굴숨기며 여유있는 척.
그런 거 안해. 그런 거 잘하는 타입 따로 있어.
걔는 raw 한게 아냐 그저 익다 말은 rare
한 두번 씹히고 몇시간 뒤 내 변기밑에.
반면에 나는 언제나 well done
니가 급하게 씹어볼래도 괜히 니 숨구멍만 맥혀.
호흡곤란. 니 옆사람들은 니 등을쳐.
결국 니가 뱉은 건 오물. 토했으면 무릎꿇어.
막무가내로 덤비는 멍청이와 비겁해진
메이져 랩퍼가 씬의 4분의 3을 채웠네.
한국힙합은 반죽음. 옆에 널린 시체.
유통기한 지난 니 rhyme 의 방부제. 지폐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
사람 좋은 듯이 위선 떨어 대지마.
니넨 니들 스스로에게도 비즈니스 맨
그건 니 안의 소리에 대한 디스리스펙.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 질지.
내 얼굴에 떡칠해놨던 메이크 업 다 씻어
내는데 걸린 시간 아무리 짧게 봐도 2년.
예전에 뱉어놓은 말. 이제는 죽어도 지켜
the mind state of a winner
모든 스튜디오는 나의 gym 넌 한입짜리 프로틴.
비계 낀 니 정신 도려내 주께 마취 없이.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안에서 날 대했던 것 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미리 거절했으니 병사 대 병사로 전투.
착한사람 코스프레 fun that. 더럽게
얘기해도 솔직해져 봐 제일 얍삽한게 너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
후배의 존경 이용했지 내게 설명해봐.
니 옆의 랩 퇴물을 비롯해
나머진 새끼들 다 쓰자니 너무 아까운 내 볼펜
다 알아듣겠지. 패스.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