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지금41살입니다.
남편은 42살이고요.
아이하나 있는데, 9살이고요.
첫째아이가 4~5살때쯤 둘째아이 갖자고 거의 애원하다싶이했었습니다.
저는 첫 아이낳고도 다니던 직장 지금까지 다니고 있고요.
남편이 갖지 않는 이유는 형편이 더 나아지면 갖자는 것입니다.
저희 형편요?, 사는 사람에 따라 비교하기 나름이겠지만,
저희 형편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년전 남편이 3년만더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그래, 3년만 더 꾹 참고 직장다녀보자.
그런데, 3년후면 내 나이 41살인데,,,, 그때 그랬습니다, 둘째아이 갖는거 그 때는 나이가 41살이되니까
정말 그때 돌아버릴것같았지만, 한해 한해 둘째는 가져야 했는데,
정말 나이가 먹어가니까, 속으로 그래 참자 그래 참자, 하면서 정말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나이41살에 지금8월, 9월 이제 올해도 다 가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올해 11월 까지만 직장 다닐께 , 둘째는 가져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왈 지금은 안돼, 1년만 더 다녀,
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저 정말 몇년 전부터 둘째 갖고 싶었습니다.
물론 첫째도 제가 직장에는 다니지만, 아이 밝게 잘 키우려고 엄청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남편이 미움이 아니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더 이상 미련도 갖고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의 희망도 갖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이제는 남남이고 싶은 생각 정말 절실하지만,
첫째아이를 위해서만 한 집에 살고 싶습니다.
단지 아이를 위해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