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학교 졸업하고 임고준비중인 24살 여자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저도 판을 써보게 되었네요
남자친구 나이는 26살이고 대학교 4학년 재학중입니다
사귄지는 딱 일년반 됐고 사귀는 동안 저는 남자친구네 부모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고 남자친구는 제 졸업식 때문에 저희 부모님과 식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도 한두번 만났구요(저희 가족끼리 외식할 때 남친 부르거나 남자친구랑 만나고있을 때 부모님이 맥주 한잔하러 나오셔서 합석?한 계기)
그런데 요번에 9월 초에 남자친구 누나 결혼식이 있는데
저를 오라고 하셨나봐요 밥이나 한끼 먹고가라고..
남자친구 누나는 한 번 뵌 적이 있습니다 웨딩촬영 때 남자친구가 도시락배달가는데 따라갔거든요
둘다 아직 어려 결혼계획 전혀 없고 그래서 그런지 저희부모님도 애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로 여기시고 밥 사주시고 요번에 남친 부모님께서도 가볍게 생각하시고 오라고 하신 것 같아요 아들친구 밥 사주듯이?
처음엔 저도 신기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려고 했어요ㅋㅋㅜㅜ 아는언니 축하해주듯이ㅋㅋㄱ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쉽게 갈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 됩니다
그 동안 결시친 많이 보면서 결혼 전까진 남친가족과 만나지 않는 게 좋다고 하신 말들도 생각나고..
주변에 물어봐도 아직 결혼한 친구가 없어서 이런 상황이 아예 처음이네요..ㅜㅜ
저 가도 될까요?
축의금도.. 낼 필요 없다고 하는데(남친이랑 주변친구들얘기) 또 그래도 되나 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매우 고민됩니당ㅠㅠ 현명하신 톡커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댓글 보고 내용 추가해요! 만약 가게 된다면 남자친구 가장 친한친구 한명이 오기로 했거든요 저랑은 한 번 본ㅎㅎ 그 친구분이랑 같이 가게 될 것 같아요ㅋㅋㅋㅜㅜㅜ
그리고 결혼선물 미리 준비한게 있어서 (큰건 아니고.. 신행가서 쓰시라고 커플팔찌ㅠㅠ 비루한 고시생입니당..)
결혼식 가든 안가든 그건 드리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