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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누나 결혼식에 가도 될까요?

고민고민 |2013.08.24 11:18
조회 13,870 |추천 1
톡커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학교 졸업하고 임고준비중인 24살 여자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저도 판을 써보게 되었네요

남자친구 나이는 26살이고 대학교 4학년 재학중입니다

사귄지는 딱 일년반 됐고 사귀는 동안 저는 남자친구네 부모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고 남자친구는 제 졸업식 때문에 저희 부모님과 식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도 한두번 만났구요(저희 가족끼리 외식할 때 남친 부르거나 남자친구랑 만나고있을 때 부모님이 맥주 한잔하러 나오셔서 합석?한 계기)

그런데 요번에 9월 초에 남자친구 누나 결혼식이 있는데
저를 오라고 하셨나봐요 밥이나 한끼 먹고가라고..

남자친구 누나는 한 번 뵌 적이 있습니다 웨딩촬영 때 남자친구가 도시락배달가는데 따라갔거든요

둘다 아직 어려 결혼계획 전혀 없고 그래서 그런지 저희부모님도 애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로 여기시고 밥 사주시고 요번에 남친 부모님께서도 가볍게 생각하시고 오라고 하신 것 같아요 아들친구 밥 사주듯이?

처음엔 저도 신기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려고 했어요ㅋㅋㅜㅜ 아는언니 축하해주듯이ㅋㅋㄱ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쉽게 갈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 됩니다
그 동안 결시친 많이 보면서 결혼 전까진 남친가족과 만나지 않는 게 좋다고 하신 말들도 생각나고..

주변에 물어봐도 아직 결혼한 친구가 없어서 이런 상황이 아예 처음이네요..ㅜㅜ

저 가도 될까요?

축의금도.. 낼 필요 없다고 하는데(남친이랑 주변친구들얘기) 또 그래도 되나 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매우 고민됩니당ㅠㅠ 현명하신 톡커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댓글 보고 내용 추가해요! 만약 가게 된다면 남자친구 가장 친한친구 한명이 오기로 했거든요 저랑은 한 번 본ㅎㅎ 그 친구분이랑 같이 가게 될 것 같아요ㅋㅋㅋㅜㅜㅜ



그리고 결혼선물 미리 준비한게 있어서 (큰건 아니고.. 신행가서 쓰시라고 커플팔찌ㅠㅠ 비루한 고시생입니당..)

결혼식 가든 안가든 그건 드리려구요 !ㅎㅎ
추천수1
반대수15
베플아이고|2013.08.24 16:49
가지 마세요. 그런데는 날잡고 상견례하고 나서 가는게 맞아요 김지민이 해투 나와서 친언니 결혼에 유상무 와서 사진 찍었는데 그 사진이 거실에 걸려있다고 볼때마다 그렇다 안데리고 가고 안가는게 낫겠다 했었어요 그런 사진은 남기는거 아닙니다
베플ㅠㅠ|2013.08.24 15:42
핑계랄 것도 없이, 그냥 가지마세요. 그날, 결혼식하느라 부모님도 정신없으실거고, 그날 결혼의 꽃은 신부인데, 자칫 내게 조금이라도 관심오는것도 실례일것 같다고 말하세요. 좋을땐 그런 자리도 좋겠지만, 헤어지고 남일땐 그것마저 찝찝할걸요. 동영상에도 나도 모르게 찍혀있을수도 있고요. 그냥 축하한다는 인사만 전하고 가지마세요. 결혼식가도 남친 옆에 계속 있을것 같죠? 신부동생이면 축의금 받는거 도와드리거나, 식권나눠주는 거며, 친척들 인사하고 하는거에서 절대 자유롭지못해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민망하게 구석에 있게 될거임. 이건 나의 경험이기도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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