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한것은 죄송합니다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이 제대로된 답변을 얻을수 있을것같아서요..
전 지금 15살, 중학교2학년입니다. 일단 제 꿈은 가수입니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이 좋아서가 아닌, 정말로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춤추는것이 좋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꿈은 가수였고요.. 하지만 전 전라남도에 살고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기획사 오디션도 보러가지 못합니다.
물론 이메일오디션.. 이런건 몇번봤는데 붙었지만 2,3차 오디션을 서울을 올라가야하기때문에 다 포기했습니다. 대형기획사도 몇번 붙었었구요
저희 부모님은 굉장히 엄하셔서 제 통금시간은 6시고요 친구들끼리 계곡을 간다거나, 어른이 있다고 해도 학교운동장에서 가끔 불꽃놀이를 하는데 그때도 친구들다모여있는데 저만 못갈정도로 보수적이십니다.
부모님은 어렸을때부터 제가 꿈이 가수인것을 알고 계셨지만 그런것따윈 절때 못한다고 생각하십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부르면 시끄럽다고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주말낮에 창문,방문 다 닫고치는대도요 반대가 굉장히 심해요
제친구들중에는 쌍둥이가 있습니다. 한명은 꿈이 모델, 한명을 가수입니다. 둘다 끼가 있어보이는 친구들에다가 오빠가 배우겸 모델이구요 지금은 군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아이 둘은 오빠가 제대하면 서울로 올라가서 오빠,쌍둥이 이렇게 셋이서 살 예정인데요
며칠전 쌍둥이중 한명이 제가 너무 간절해보인다면서 진지하게 같이 서울갈생각없냐고 하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좋았죠 더 기회가 많아지는것이니깐요
진지하게 서로 생각도 해보고 쌍둥이 엄마께서는 허락하시면서 그러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만약에 같이 서울올라가서 산다면 당연히 신세를 지는것이고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과 타지에가서 산다는게 힘든일입니다. 그것도 중학생이요
쌍둥이 오빠가 내년 여름,가을 쯤에 제대를 하는데 그때면 전 고작 중학교 3학년입니다.
물론 그곳에서 많이 힘들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적응이 쉽지 않을것입니다.
16살이 혼자서 모든일을 하기엔 굉장히 힘들다는것도 알고요
제가 생각하는많큼보다 훨씬많이 어렵다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너무 간절합니다.
정말 노래를 하고싶습니다.
이게 저희 보수적인 부모님이 받아들여 질까요
당연히 반대하실꺼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서요..
혹시 저같은 딸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말 진지하게 댓글 부탈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