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때문에 노출된 번호..ㅠㅠ손님이 마음대로 저장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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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15:35
조회 342 |추천 0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많을거에요ㅠㅠ
저는 20대 여대생입니다.
방학동안 악세사리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어제 한 30대 남성분이 낮에 오셔서 재고가 없는 물건을 주문하고 가셨습니다재고 들어오면 문자로 알려드리기로 하고 가셨고 저녁이 조금 안되어 물건이 입고 되어 문자를 드렸습니다.
문자를 보내고 저는 바로 퇴근이라 그 분이 오셨을 때 매장에 다른 여자 아르바이트생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제가 퇴근한 걸 알고 주문하신 물건 말고 다른 물건 사갔다고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저는 '이걸 굳이 나한테 왜 말하는거지?'라는 생각을 했지만알바를 하다보면 오지랖이 넓은 사람도 많이 보기 때문에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 카카오톡을 봤더니 그 분 이친구 추천에 드는 겁니다.모르는 사람이 번호를 저장한 것이 불쾌해서 정중히 문자를 드렸습니다.'어제 제품 입고 됐다고 문자드린 직원입니다. 아침에 보니 친구추천에 떠서 문자드립니다. 이 번호는 법인 휴대전화가 아닌 제 개인 번호니 연락처 저장하신 것을 지워주셨으면 합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부탁드릴게요.'이런 식으로 보냈더니 회사 번호인줄 알았다. 알겠단 식으로 답장이 왔어요.근데.....계속 번호를 안지워서 친구추천에 계속 떠 있습니다. 혹시 제 핸드폰이 이상한건가 몇 번이고 재부팅 해보기도 했습니다.ㅠㅠㅠㅠ하지만 폰이 이상한게 아니라 안지우신것 같아요...
단순히 제가 그 사람을 카톡 차단 하는 것 말고 그 분 핸드폰에서 제 번호가 아예 지워졌으면 해요.아직 카톡으로 뭔가 오는건 아니지만 번호를 저장하고 그 사람이 제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불쾌합니다ㅜㅜ제가 너무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