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때 친정 먼저 가자고 했더니
결혼2년차
|2013.09.05 12:27
조회 3,918 |추천 5
결혼한지 2년 됐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신랑이 18일날 시댁가서 하룻밤 자고 19일날 친정가자고 합니다.저는 이번에는 친정먼저 가자고, 친정가서 올케언니도 보고 조카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신랑이 안된다고 그러네요.원래 올케랑 시누랑 만나면 안되는 사이라고, 그렇게 친정먼저 가고 싶으면우선 우리집부터 오빠한테 처가 먼저 가라고 말한 다음에 그게 이루어지면자기도 처가댁 먼저 가겠다고 그러네요.
아니 친정 먼저 가자는게 나쁜건가요? 꼭 시댁 먼저 가야 되나요?
- 베플빡빡이|2013.09.0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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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의견을 달리합니다. 아들과 며느리와 손자손녀가 셋입니다. 한동네서 삽니다. 그런데 명절에 아들이 처가집가고 안온다면 나는 용서가 안됩니다. 아들이 여럿이 된다면 가능하겠는데 단 하나인 아들며느리가 사돈네가고 안온다면 이기적이라고 비판받기보다는 차라리 욕을먹겠습니다. 넓은집에서 아내와 단둘이서 차례상놓고 절한다는 생각은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며느리도 대접해줘야 한다고 내입으로 말해도 아닌것은 아닌겁니다. 가부장이고 어쩌고 하는데 전통만은 지키는것이 옳습니다. 한집에서 두집안의 위패는 안모십니다. 그러나 아내를 위해서 장모님제사를 사위인 내손으로 지내드립니다. 이것도 전통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며느리가 아들이 명절날 처가나 친정에 먼저가서 안오는것만은 용서가 안됩니다. 명절날이라고 며느리를 일시키는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명절당일날와서 상차리는것조금 돕습니다. 그리고 그림처럼먹고 설거지없이 친정으로 바로갑니다. 추석이 다가오니 이런문제가 대두될거라고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여자들의 반응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남자들이 가부장적이고 이기적인것보다 여자들이 더합니다. 조금더 남편을 배려해주고 자존감을 심어주면 나처럼 장모제사지내는 남편도 생겨납니다. 다시말해서 대접을 받으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희생이 따릅니다. 내 아내처럼.......
- 베플25녀|2013.09.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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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정말 웃기는 사고방식이네. 약간 가부장적인 경향이 있는 분인듯. 요즘 누가 그렇게 해요? 처음부터 못을 박아 두셔야지, 안 그러면 계속 시댁먼저 가게 될겁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결혼 초반 처음에 딱 못박아 두세요. 당연히 시댁먼저 가요? 그건 아니죠. 서로 조율해서 친정먼저 갈때도 있고 그런거지.
- 베플작작좀|2013.09.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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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요즘사회에 처갓댁먼저 가도되는거임. 근데 무작정 내집먼저!!!!가 아님. 일단 차례를 지내는지안지내는지, 어디가 더 먼지, 어디가 더 가까운지, 어느쪽이 홀부모님이라 더 외로울지 등등 따져서좀 가요. 남편들도 무조건시댁먼저라고 하지말고좀! 시댁엔 차례지내는데 친정은안지낸다 ▶당빠 시댁먼저가는거임. 처갓댁엔 차례지내는데 시댁은 안지낸다 ▶당연히 처갓댁먼저 가는거임. 처갓댁,시댁 다 차례지낸다 ▶추석엔 친정먼저 설날엔 시댁먼저 가는걸로 하거나, 둘이찢어져서가거나 해야되는거임. 넌 출가외인어쩌구 이딴거 없음. 결혼했음 돈쓴거상관없이 효도하는거임. 결혼비용에 비례해서 결혼후에 니네부모님은 이제 버리는거니 뭐니할꺼면 결혼하지마셈. 그게웬불효임. 둘다 차례안지낸다 ▶어딜먼저가든 상관없음. 시댁,친정중 한쪽이 홀시어머니,시아버지다. ▶ 홀부모인쪽부터 가는거임. 시댁이 가까워서 평소 한달에 다섯번은보는데 친정은 멀어서 한달한번은무슨 두달에한번도 어렵다 ▶ 명절만큼은 시댁보다 친정먼저 가고, 오래있는거임. 반대루 친정이가깝고 시댁이멀다 ▶ 명절만큼은 시댁을 먼저가고 오래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