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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1

빽꼼 |2013.09.13 13:40
조회 1,171 |추천 13

2013년 05월 27일.


강남 경찰서 강력반..

 

김동수 : 박 형사님!!

 

박정철 : 왜 대낯 부터 찾고 지랄 이고 어제 잠복해서 졸려 죽겠는데 콱! 마!

 

김동수 : 그게 어제 오후 8덜시 한강둔치에서 뺑소니 사고가 하나 있었는데요;;. 피해자는 사망 이구요..

 

박정철 : 이 존만나 내가 뺑소니 까지 처리해야 하냐???!!!

 

김동수 : 아니 그게 아니고.. 피해자가 형수님...이세요..

 

박정철 : 머???

 

김동수 : 형수님이..

 

박정철 : .........

 

박정철 : 어디고..

 

김동수 : 삼성병원요..

 

         박정철은 급하게 병원으로 가.. 싸늘한 아내의 시신을 확이하고..오열한다...

         그리고 얼마뒤 장례식장.

 

박정철 : 왔냐...

 

김동수 : 네..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좀쉬세요....

 

박정철 : 아이다.. 내손으로 보네줘야지..

 

박정철 : 아 그건 그렇고 범인은?? 잡았냐?

 

김동수 : 아직요...사실을 말씀드리지 못한게 하나 있는데요..

 

박정철 : 뭐?

 

김동수 : 실은 형사님 한테 말씀 드렸던 또다른 이유가..

 

김동수 : 강력반으로 퀵이 하나 왔는데요.. SD메모리 카드요..

 

김동수 : 확인 해보니깐 그 뺑소니범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더라구요..

 

김동수 : 보면서 이놈이 자수할려고 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김동수 : 마지막 부분에 범인 음성이.. " 박군 오랜만 일세..흐흐흐흐"

 

김동수 : 형수님에다.. 저희 강력반에 박씨는 박형사님 밖에..없어서요..

 

박정철 : 지금 메모리 카드어딨냐?

 

김동수 : 지금 감식반에서 감식 중이에 있어요..하지만 큰 단서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박정철 : ..그래 일단 알았어..들어가봐..그리고 그 블박 영상 카피좀 해놓고

 

김동수 : 네 알겠습니다. 박형사님도 몸조리 잘하시고 형수님 잘 보네드리고 오세요.

 

박정철 : 그래...

 

박정철 : (머지..이 개같은 새키..누구지...도데체 누구야......)

 

        6월3일. 일주일후 부인의 장례을 마치고 돌아온 박형사.

 

박정철 : 동수야

 

 김동수 : 박형사님 오셨어요???!!!

 

박정철 : 그래.. 뺑소니 범은 어떡해 되가냐?

 

김동수 : 그게..아직 단서는 없어요..

 

김동수 : 그런대.. 오늘 아침..메모리 카드가 하나 더왔어요...똑같은 형식의 뺑소니 였구요.. 대전경

찰서 쪽에 확인 하니사실 이라고 하더라구요...

 

김동수 : 정확히 일주일 뒤 같은 시각. 인적드문 곳에서요..피해자는 40대 중반의 여성 이구요..

 

김동수 : 목격자도..CCTV도 없는 완전 사각지대에요...

 

김동수 : 이새키 완전 미친거 같은데요?

 

박정철 : 연쇄 살인이라... 뺑소니로....거기다 나를 알지도 모른 새키...

 

박정철 : 일단 대전에 전화에서 그사건 우리가 한다고 넘기라 그러고

 

박정철 : 혹시 모르니 대전 피해자 주변 원한 관계 알아봐.

 

김동수 : 네

 

박정철 : 그리고 영상 두개다 있지??

 

김동수 : 네 형수님 카피본 하나랑 오늘온거 까지 두개요

 

박정철 : 그것좀 주라

 

김동수 : 네 잠시만요

 

김동수 : 여기요.

 

        두개의  메모리 카드를 받은 박정철은 아내의 영상부터 확인한다..

 

박정철 : ........

 

박정철 : 여보 미안해..내가 꼭 잡을게..

 

         눈물을 머금은 박정철은 두번째 영상을 확인한다.

 

박정철 : 영상 각도가 높아서 본넷트도 안보여.. 차량 확인도 못하고...

 

박정철 : 이거 사고직전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친거 같은데...그렇다면..

 

박정철 : 분명 차옆 휀다부분이 찌그러져 있을꺼야..


        급히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박정철..

 

대전경찰서 : 네 대전 경찰서 도로 교통과 입니다.

 

박정철 : 예 수고 많으 십니다. 강남 경찰서 강력반 박정철 형사 입니다.

 

대전경찰서 : 네 수고 하십니다. 뭐 필요 하신거라도??

 

박정철 : 네 어제 발생된 뺑소니 사건요. 그주변 도로에 설치된 cctv좀 확인 할수 있나 싶어서요..

 

대전경찰서 :  네 오시면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정철 : 잠시후에 들리겠습니다.

 

대전경찰서 : 네

 

         잠시후 대전 경찰서

 

박정철 :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전화 드렸던 강남 경철서 박형사 입니다.

 

김도경 : 아 박형사님 안녕 하세요.

 

김도경 : 요청 하신 자료는 자료실에 준비 해뒀습니다. 바로 확인 가능 하니깐 거기서 확인하세요.

 

박정철 : 네 감사합니다.

 

김도경 : 네 수고하세요.

 

        주변 cctv를 확인 하는 박정철.

 

박정철 : 분명 있을꺼야..분명...

 

        5일동안 사고시간 이후 화면을 몇번을 봐도 파손된 차량을 못 찾은 박정철..

 

박정철 : 있어야..하는데.. 왜 없는거지...왜...

 

박정철 : 길은 이 두곳밖에 없고.. 파손된 차량은 없고..

 

박정철 : 하......

 

         자료실 밖으로 나온 박정철..

 

김도경 : 아 박형사님! 어떻게 단서좀 찾으셨어요??

 

박정철 : 아니요..

 

김도경 : 네..

 

박정철 : 감사했습니다.. 전이만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김도경 : 네 다음에라도 다른거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박정철 : 네 그럼 이만.

 

         강남 경찰서로 돌아온 박정철..

 

박정철 : 파손된 차량도 없어..목격자도...CCTV도.....

 

박정철 : 차량도 뭔지 확인 안되..

 

박정철 : ....

 

김동수 : 박형사님

 

박정철 : 그래 뭐좀 찾았냐?

 

김동수 : 그게 원한 관계라던가 주변에 그럴만한 인물이 전혀 없어요..

 

박정철 : 대전 주변 정비공장도 좀 알아봐봐 우측편 휀다 수리가 있었는지..

 

김동수 : 네

 

박정철 : .........

 

         다음날 6월9일

 

김동수 : 박형사님.

 

박정철 : 어 그래 뭐좀 나왔어?

 

김동수 : 아뇨..대전 주변에 확인 해봤는데 훼다쪽 수리한 곳은 몇곳 되는데 그게다.

 

김동수 : 사고가 명확한 거구요. 경찰조사도 다 끝난거구요. 특이사항이 없어요.

 

박정철 : 그래;;...그래도 모르니 좀더 찾아 보자.

 

김동수 : 근데 박형사님

 

박정철 : 왜?

 

김동수 : 만약에 범인이 또다시 뺑소니 살인을 할꺼라면 오늘 이거든요..

 

박정철 : 일주일 뒤...

 

김동수 : 네.. 오늘도 일어 날까요?

 

박정철 : 모르지.. 일단 계속 찾아보자.

 

김동수 : 네.

 

박정철 : (오늘이라.. )

 

서윤석 : 박형사

 

박정철 : 네 반장님

 

서윤석 : 사건은 어떡해 되가

 

박정철 : 아직..단서를..

 

서윤석 : 너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처리하도록해..

 

박정철 : 알겠습니다

 

서윤석 :  그래.. 수고하고..


6월10일..

 

퀵서비스 :  퀵입니다!

 

박정철 : .....

김동수 : .......

 

박정철 : 이거 누가 보넨 거죠??

 

퀵서비스 : 글쌔요 그냥 전화로 오라고 해서 가보니깐 이거하고 돈있더라구요 그거 빨리 갔다주라고..

 

박정철 : 번호 있죠.?

 

퀵서비스 : 네 .여기요.

 

박정철 : 동수야 이번호 확인 해봐

 

김동수 : 네

 

박정철은 봉투속 메모리 카드를 확인한다.
영상은 대구의 한 공원... 역시 뺑소니 였다..

 

박정철 :  이새끼 뭐지..

 

 

------------------------------- 끝-------------------------------------

 

 

 

머리털 나고 처음 시도하는 소설 입니다.

 

반응 좋으면 계속 쓰구요~  기똥찬 스토리가 내머릿속에 있습니당 ㅎ ㅎ ㅎ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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