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성] 영어랑 수학도

영어 |2013.09.15 02:51
조회 3,518 |추천 25

안녕하십니까!!!!! 영어입니다!!!!!!!

오늘따라 더 상쾌하고 뽀송뽀송한 주말입니다ㅋㅋㅋㅋㅋ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학이랑 같이 운동도 하고 집에 와서 같이 밥도 먹고!!!

저희가 단걸 그닥 안 좋아하는데도 저희가 종종 가는 아이스크림집이 있는데 거기 아이스크림맛이 죽여주거든요 ㅋㅋㅋㅋ 후식으로 집에 오는 길에 사온 아이스크림까지 크~!!!!! 제대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아이스크림도 아이스크림이지만 이 닦고 나와서 하는 뽀뽀는 이 닦고 피는 그 상쾌한 담배맛보다 억만배는 더 좋던데요? ㅋㅋㅋ요것이 진정한 후식이라고 할수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방금은 또 라면을 먹었는데 누가 끓였는지 맛이 기가 막힙니다 !!!!!!!!!!!!

누구긴 누구겠습니까 !!!! 바로 제가 끓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라면도 팔긴하는데 한국에서 사먹는 라면과는 약간 맛이 좀 달라요. 대신 여기에 파는 라면 중에 비프맛 나는 라면이 우리가 먹던 맛과 좀 비슷하더라구요.

거기에 약간의 소금과 파와 달걀을 넣고 끓여먹는데 이~야 글로만 봐도 군침 돌지 않습니까 ㅋㅋㅋ

 

학이는 처음에 너무 짜다고 하면서 잘만 먹더라고요 ㅋㅋㅋ 

학이가 예전에는 맵고 짠걸 안 좋아했는데 저랑 있으면서 입맛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좋은 현상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이가 아이스크림먹을때 먹는 속도가 좀 느리다고 해야하나? ㅋㅋㅋ느리긴 한데 엄청 열심히 !!! 그것도 아주 야무지게 맛을 음미하듯이 먹는데 보고 있으면 제 광대가 눈썹까지 또 올라가버립니닼ㅋㅋㅋㅋㅋㅋ

 

학이가 애교있거나 귀여운 성격은 아닌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 묻어져나오는 그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아시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학이 귀엽단말하면 싫어할거같은데 ㅋㅋㅋㅋㅋ 학아. 너 귀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이가 제 상큼하고 풀잎같은 웃음보고 왜 변태같이 웃냐고 하길래 내 입꼬리가 원래 올라가있다고 원래 이렇게 생긴걸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학이가 스푼으로 제 입술을 툭툭 치더라구욬ㅋ

그래서 그걸 제가 확 물어버렸죠ㅋㅋㅋㅋ

제가 뭐든 무는건 좀 잘하는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이가 시력이 별로 안 좋은 편이라 잘 안 보일 때 약간 눈을 찌푸리고 입술을 요염하게ㅋㅋㅋㅋㅋ요로코롬 깨무는 그 표정이 있는데 그 표정이 진짜 끝내줍니다!!!!

오늘 친구 페이스북에 웃긴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학이한테 보여주는데 학이가 잘 안 보였는지 또 방금 그 표정으로 제 세포를 자극하는데 와.우 !!!!!!!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저 혼자서 학이 좋아하던 그 시절 눈물 없이 들을 수있는ㅋ 충~분히 듣고도 남는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강의시간에 무심코 옆을 보는데 학이가 그날 안경을 안 들고 와서 잘 안 보였는지 섹시해서 미처버릴것같은 그 표정이 딱 !!!!! 안 보는척하면서 은근슬쩍 힐끔힐끔 쳐다봤죠ㅋㅋㅋ 크~ 신성한 전공수업에 제대로 음란마귀가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참~~ 이래서야 공부가 되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처음에 조별 과제 때문에 알게되면서 친해졌는데 그때 그 모습이 아직 기억납니다!!!! ㅋㅋㅋㅋ 입고 있었던 옷까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그때 그 표정이나 느낌같은게 크~ 간만에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야기가 나온 김에 ㅋㅋㅋ 하나만 더 말해보자면 학이를 좋아하면서 계속 같이 있고 싶을거 아닙니까?ㅋㅋㅋ 근데 시간표가 다 같은 것도 아니고 같은 수업이 없으면 잘 안 보게 되니까 하루는 내내 못 보는 날도 있고 그러다가 학식 먹을 때 가끔 마주치면 겁나 반가운거죠 ㅋㅋㅋㅋㅋㅋ

 

근데 학이는 술 먹고 노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수업 마치고 친구들과 마시는 술자리에도 별로 안 나오는데다가!!!! 또 하필 그때 학이랑 저는 둘 다 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전 과외 마치고 나서도 다시 와서 노는데 학이는 과외 있다고 항상 빠지는거 아닙니까!!!!!

 

방학되면 더 심해집니다 ㅋㅋㅋㅋ 전 방학때 집에 내려갔다 오는데 학이는 그런 저보다 더 얼굴보기 힘들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만 애가 타 죽는거죠 뭐 ㅋㅋㅋ

 

그래서 전 선배들과 같이 하는 공모전에 학이한테 같이 하자고 하는 둥 건수를 만들어서 수업 없는 날에도 늘 같이 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순진한 학이는 그걸 또 덥썩ㅋㅋㅋㅋㅋㅋㅋ

짜식ㅋㅋㅋㅋㅋㅋㅋ 학아 물어줘서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옛날 생각 진짜 많이 나네 ㅋㅋㅋㅋ

근데 이 시절과 사귀고 난 후 달라진 점이 있는데 예전엔 학이가 과외 있는 날에는 수업 마치고 학교에서 좀 있다가 시간 맞춰서 가곤 했는데 사귀면서는 바로 자취하는 우.리.집으로ㅋㅋㅋㅋㅋㅋ

 

학이가 과외 몇 시까지 가야하니까 우리 집에서 적어도 몇 시에는 출발을 해야한다!!!!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됩니까?ㅋㅋ

학이 갈 시간 되면 아쉽고 좀 더 같이 있고 싶고 5분만!!!! 3분만!!!! 이러다가 결국 부랴부랴 택시 타고 간 적도 있고 ㅋㅋㅋ

 

5분만!!!! 3분만!!!!!! 하면서 우리가 뭘 했는지는 그대님들의 상상에 맡기겠다!!!는 글이 식상하지 않습니까????? 예?????? 그렇다면 오랜만에 노트북 열날 때까지 한번 두들겨도 괜찮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변태로 인식된거 에라~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직 제 안에는 순둥이가 남아있기에 ㅋㅋㅋㅋㅋㅋㅋ 참아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학이도 알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제 며칠만 있으면 저희가 사귄 지 700일입니다!!!!!

700일!! 이~야!!! 700일.......참...ㅋㅋㅋ

학이가 저번글에 사귄 후로 제가 스킨십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는걸 알게되고 그런 느낌이 새로웠다고 했었는데 학이도 만만치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애인사이에 많은 대화를 하다 보면 중간중간 야한 농담도 하지 않습니까?ㅋㅋㅋ

처음엔 학이 표정이 '저 변태 또 시작됐네'이런 느낌이었다면 점점 먼저 치고 빠지는 그 스킬이 ㅋㅋㅋㅋ

학아 귀엽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반전있는 남자!!!!!!!!! 보통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예전에도 썼던 글인데 전 살면서 죽도록 노력해서 이룰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도 힘들거라고 생각한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가족들로부터  그것을 인정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힘들것이라고 생각한 두 가지 중에 제가 벌써 한 가지를 이루었다는게 지금도 가끔 생각하다 보면 너무 신기하고 학이랑 지금까지 같이 있다는게 진짜 행복합니다!!!!.

아직 누구한테나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도 없고, 누구 말마따나 현실에서 자랑할 곳이 없으니까 여기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거지만 그럼 뭐 어떻습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욕도 먹고 반대도 먹고 ㅋㅋ 글을 올려라 내려라 지워라 오지랖 자랑질 구경도 하고 ㅋ

여가시간엔 나가서 놀기도 하지만 집에 와서 공부하거나 책 읽고 인터넷, TV 그 외 시간이 많습니다.

시간 많고 할 짓 없어서 지들 얘기 올리는가 보다 하고 그냥 대충 무시하고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님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진심으로 항상 감사합니다!!!!!!

주변에 우울한 친구들이 좀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변하는게 없더라구요. 상황이든 마음이든 변화시키고 싶다면 가만히 있기보단 작은 일이라도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조금씩 변화가 보이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대님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만나시고 다들 파이팅합시다!!!!! 

Godspeed you!!!!

추천수25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