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3년..
시엄마가 원래말씀하시는게 좀거칠(?)고 돌려서
말씀하시지않습니다..
저도 초반에 시엄마 말투와 말씀하시는 그말한마디
한마디때문에 울기도많이울고 남편하고 많이싸우기도했어요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참고넘어갑니다..
근데 오늘 저녁먹으면서 하셨던말씀때문에 잠이안오네요
시댁하고는 걸어서 5분거리에살아서 친정갔다와서도
저녁밥하기싫으면 시댁가서먹곤합니다.
이번추석도 추석당일 차례지내고 설거지다하고
시엄마도 친정가시고 저도 친정엄마한테가는데
저희친정부모님이 큰집이아니고 작은집이여서 큰집인 경기도에
친정부모님이 계시기때문에 설 추석은 경기도로갑니다
가서 큰엄마큰아빠랑친척언니 친할머니인사드리고
저녁밥먹고 저희는바로집에오는식이예요
있어봤자 4~5시간앉아있다옵니다
이번추석도 그렇게갔다가 집에오는데 시할머니께서
혼자계시는데 외로우실거같고 어차피집에 먹을게없어서
좋은게좋은거라며 시할머니랑저녁밥먹고집에왔습니다
그러고 오늘아침부터여기저기 드라이브갔다가 저녁먹으러
시댁갔는데 큰고모님이랑고모부님이와계시더라구요
그냥 차려서 밥먹으려고 밥차리는데 시엄마가 너희 할머니랑
밥먹었다며? 물어보시길래 그랫다고 친정갔다가
바로 집에왔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앞으로 큰집가지말란겁니다.. 완전어이없어서 왜그러시냐
저도가족인데 제가거길 안갈이유가 뭐있냐고 그랬습니다
그래봤자 설날이나 추석 딱 두번만난다고 그랫더니 그집에서도
우릴안반길거랍니다 또 밥차려와야하니까 귀찮을거라고..
어이없어서 제가 저희 다들저녁밥먹는시간에밥먹고오는거라고
그랬더니 그래도 너희 귀찮아하지 그러시는겁니다..
완전 짜증지대나는겁니다, 저희가 담달에 이사가는데
친정근처로가거든요 그게배알이가꼬여서 그러시는거같다는
기분이드는겁니다..
아니 그럼시엄마는 왜친정가시는지.. 이얘기를 큰고모부님이
듣더니 시엄마한테 그래도며느리 친정보내야하는거라고
그렇게말하는거아니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아,. 곧 시엄마생일이여서 가방선물해드리려했는데
그냥밥먹고퉁치려합니다
기분도 더럽고... 맘같아선 아예 얼굴보고싶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