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추천 모두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또 왓습니더 핳 ![]()
원래 오늘 오빠랑 밖에서 영화보고
집에 들어와서 거실에 퍼질러져서
치킨 시켜먹고 영화 보기로 했는데..했는데 !!
밖에서 놀고있는데 오빠 친구분들 한테 연락이와서
그냥 오빠 보내주고 저 혼자 집에
들어왔어여 흡..![]()
무튼 ! 결론은 심심해서 또 쓰러왓다는..![]()
아 그리고 모바일로 보면 깨진다는 분 있는데
다른분들도 다 그러시는지..ㅜ..
음슴체 섞어서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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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는 !
오빠집으로 이사한날 써드릴게요 ㅎㅎ
앞편에 썻다싶이 !
여차저차 어쩌다 보니 결혼전에
미리 오빠집에 들어가서 살기로 됬음 ㅋㅋㅋ![]()
정말 같이 살기로 결정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우리 엄마에 부추김에 인해
이사는 신속히 이루어졌음 ㅋㅋ
우리 어무이 은근 절 집에서
내보내고 싶었던게 분명함 ㅋㅋㅜㅜ ![]()
이사당일날 ! 이때가 토요일이였는데
제가 오빠보고 도와달라고 졸라서
일부러 오빠 학교쉬는 주말로
날짜를 잡았어요 핳
사실 짐도 없었는데...........ㅋㅋㅋ![]()
한 세박스 밖에 안나왔는데
그마저도 한박스는 만화책이였음 ㅋㅋㅋ
오덕오덕인증
무튼 그 전날 금요일에 집에 굴러다니는
박스에 짐도 넣고 이것 저것 챙기고
다음날에 오빠 만나서 집으로 출발했는데
오빠가 ㅋㅋㅋ 제 짐보더니
너무 적으니깐
"이게 다야?"
이러길래 뻔뻔하게 "왜요~많은데?"
하고 씩 웃으니깐
오빠가 저보고
이게 벌써부터 자기 부려먹을려고
머리 쓴다며 ㅋㅋㅋ
그래서 그냥
"에이~~아니죠!" 이러면서
오빠팔에 팔짱끼고 웃으니깐
오빠도 학학핳학 거리면서 "됬다 됬어 여우야 여우"
하면서 웃음 ㅋㅋ
이 날은 왠지 예전에 걱정들이 무색할 만큼
괜히 들뜨고 기분이 좋았음 ㅋㅋ 핳 ![]()
오빠집에 도착하고
이제 하도 들락달락 거려서 익숙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번 왓다갓다 거리니 이사완료 ! ! ㅋㅋ![]()
이사는 그렇게 한 20분만에 끝이나고 ㅋㅋ
사실 이사라고 하기에 좀 민망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ㅋㅋ
제가 이사한날에는 원래
중국집에서 시켜먹어야 한다며
짜장면 사달라고 하니깐
오빠가 어이없었는지 절 빤히
쳐다보다가 웃더니
"저거 세박스 옮긴게 이사라고 할 수 있나?"
이러길래
일부러 못 들은 척하고
"짜장이요 짬뽕이요~? 제가 살게요!"
하고 물어보니깐 또 금방 "짬뽕" 하고 대답함 ㅋㅋㅋ
그렇게 중국집에 전화해서 배달을 시키고
오빠는 씻으러 들어가고
전 들고온 박스를 뜯고 잇었는데
제일 먼저 뜯은게
만화책이 들어있는 박스였음 !1
이 만화책이 여러 만화가 아니라
그냥 제가 좋아하는 만화 있는데 다 그거였음 ㅋㅋ
아...혹시라도 애니 덕후로 보면안되요!
요 만화 하나만 되게 좋아함 ㅎㅎㅎㅎㅎ..
..
덕후 맞나..? ![]()
무튼 ! 한 60권이 넘는데 저중에 50권은 예전에
큰오빠가 한꺼번에 사준거고
나머지 10권정도는 그뒤에 나오는걸 제가 하나씩
산거였음 핳 ![]()
그래서 총 60권이 좀 넘는데
우선 거실을 빙~둘러보니 놔둘 곳 이
없.음 ! !
그래서 후다닥 오빠방으로 들어가보니
오빠방도 없.음 !
책장에 책이 빽빽함 ㅜㅜ
그래서 오빠방 앞에 있는 방에 들어가보니
되게 깔끔하게 정리되있는데
책장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당황 x 100000000000000 ![]()
그래서 다시 후다닥 화장실 앞에
방으로 들어가니
조그만한 책장에 씨디랑 비디오들이 꽉 차있음
허탈함.. x 100000000000000 ![]()
그러다가 배달와서 받고
식탁에 앉아서 저 만화책들을
어떠케 해야 할까 멍때리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오빠가
씻고나와서 맞은편에 앉아서 절 보더니만
갑자기 학학핳학 하고 웃으면서
"표정이 왜그래~ 배달 잘못왔어? 왜그렇게 심각해 ㅋㅋ"
이러길래 손가락으로 거실에 있는
만화책 덤이들을 가르켯음 ㅋㅋ
그러니깐 오빠가 보더니
놀라서ㅋㅋ
저기 들어있던게 다 만화책이 였냐고 하길래
좀 찔려서
"베이킹 책도 몇개 있는데.."
이러니깐 오빠도 저걸 어디가 둬야지
하면서 심각해짐 ㅋㅋㅋ
그래서 일단 !
먹은 다음에 생각해보기로 함 핳 ![]()
단순단순 배고프면 날 생각도 안난다며
오빠가 먹고 하자고 하길래 맛있게 먹음 ㅋㅋ
정말 맛있게 먹고나서 이닦고 씻고
둘이 다시 거실 쇼파에 앉아서
만화책들을 보며 고민을 하고 잇었음 ㅋㅋ
그깟 만화책이 뭐라고...........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한테 뭐였음 ㅜㅜ 핳
그렇게 한참 생각하다가 제가
좋은 생각이 나서 오빠보고
"오빠방 앞에 방에 책장 조그만한거
사다가 놔두면 안되요~?"
이러니깐 오빠가
"그래도 되긴 되는데 거긴 손님방인데?"
이러는 거임
근데 전 당연히 그방이 제방인줄 알았음 ㅋㅋㅋ
아니 전 방을 엄청 깨끗하게 해놓고 침대하고 피아노랑
옷장 밖에 없길래 당연히
저온다고 치워둔줄 알았음 !!!!!!! ![]()
그래서 제가
"손님 방이라구요?"
이러니깐 오빠가 당연하다는 듯이
"응"
이러길래 제가 "내 방인줄 알았는데요!?"
이러니깐 막 학학핳학 웃더니
"맨날 손님방으로 썻는데~?"
하길래
"그럼 화장실 앞에 방이 제방이에요?"
하니깐 오빠가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그럼 제방은요??"
하니깐 오빠가 웃으면서 오빠방을 가르키길래
"오빠방에서 지내라구요?"
이러니깐 능글맞게 웃더니
"응 당연한거 아니야?
"
이러는데
전 당연한게 아니라고 생각했음 !!!!!!!!!
전 당연히 아무 생각없이
오빠집 가면 제방이 잇을 줄 알았고
방을 어떠케 꾸밀까도 생각했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염치...없어..보..이기도.. 핳 ![]()
그래서 제가
"그럼 내방 없어요 ㅜㅜㅜㅜㅜ?"
이러니깐
오빠가 부부가 각방 쓰는 거 봣냐며 ..
그래서 제가 우리 아직 부부 아니라고 하니깐
갑자기 씩
웃더니
"너 내가 한 프로포즈 받았지?"
하길래
"네"
이러니깐 또
"우리 이제 결혼도 하지"
하길래 "그렇죠"
이러니깐 오빠가
학학핳학 웃으면서
"그럼 부부 맞지~"
이러는데 다 맞는 말이여서 할 말이 없.음 ..
그래서 그냥 바보처럼 "아.." 이러고 잇으니깐
갑자기 일어나보라는 거임 ㅋㅋ
그래서 일어남..
말 잘들음 ㅋㅋㅋㅋㅋ
사실 머리속에 아무 생각이 없어서
시키는 대로 일어남 ㅋㅋㅋ 벌떡 !
그러니깐 갑자기
저를 번쩍!
은 아니고...좀 오바구..
제 무게가 잇으니..
음..
ㅂ...ㅂ..버..번..ㅈ...쩍... !
으랏차차차차 !!!!! ![]()
들어올려서
안더니 오빠방 쪽으로 가더니
문열면서
"여기가 니방이지~"
이러면서 침대에 앉혀주는데
누가보면 되게 로맨틱 하지만
사실 제가 이런 오글거리는 거에
약함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저도 모르게 너무 부끄러워서
막 진짜 경기일으키는 것 처럼 ㅋㅋㅋㅋㅋ
마치 한마리에 생선처럼 파닥 ! 파닥 !
하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제가 한 짓이 훨씬
부끄러운 짓이 였다는.....![]()
아..쥐구멍..
제가 저러면서 일어나서는
얼굴 시뻘개져서 쳐다보니깐
오빠도 놀랏다가
갑자기 막 웃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하..
처음에 풉..하고 웃다가 나중에는 학학핳학학 하고
웃으면서 바닥에 주저 앉아웃음..
그러면서 갑자기 저보고 웃으면서
"학학핳학 예진아 회먹고싶어?학학학"
이러는거임 뜬금없이 ㅋㅋ
그래서 제가 "갑자기 뭔회요!!"
이러니깐
아니면 왜 생선흉내 내냐고
겁나 웃는거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너무 창피하기도 하고
정말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어서
이불 머리끝까지 돌돌 싸매고 누우니깐
그제서야
웃는거 멈추고..........
는 개뿔 계속 웃으면서 옆으로 오는거임 ㅜㅜㅜ
그래서 제가 막 나가서 웃으라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니깐
계속 웃으면서
능글능글하게
"여기가 내방인데 어딜가~학학핳학"
이러길래 이불 내리고 홱
째려보니깐
막 웃더니 "진짜 웃기다 학핳학학"
이러면서 껴안는 거에요 ..![]()
그래서 싫진 않았지만서도 괜히
저리가라고 하니깐
웃으면서 왜 이러더니 이마에
뽀뽀를..쪽쪽 하길래
민망해서 짐정리하러 가야겠다고 하니깐
오빠가
그냥 내일하자며 .. 자기 지금 너무 웃어서
힘이 다 빠졋다고 하..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솔직히 귀찮고
폭신한 침대에 오빠랑 안고 누워잇으니깐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함 ㅋㅋ
그래서 그냥 오빠랑 누워서 얘기 주고 받는데
오빠가 자꾸 중간중간에
얘기하다가 "그래서 내일 회 먹으러 갈까?"
이런식으로 자꾸 놀리길래 나중에느
체념하고
"회말고 초밥이요.."
하고 속마음에 있던 말을 꺼냇더니
또 학핳학학 하고 웃길래
"또왜요!"
이러니깐
"아니 그냥 이뻐서 학핳학학"
이러는데..
원래 오빠가 돌직구를 되게 잘날림..
창피한걸 몰라요
맨날 민망한건 저임 ㅜㅜㅜㅜ
어쨋든 이쁘다는 말은 빈말인거 아니깐 패쓰~~![]()
무튼 오빠가 저말해서 괜히
민망해서 "아 뭐에요.."
이러면서 아저씨 같다고 하니깐
오빠가 더 꽉 끌어안더니
"자자~"
이러길래
잠..
정말 푹 잠..
저말 하고 오빠가 뭐라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아침에 일어나니깐 옆에 오빠는 없고 저만
어제 잔 그대로 이불에 돌돌 싸매져 잇길래
거울 볼 생각도 안하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거실로 나가니깐
오빠는 씻는지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나길래
그냥 잠 덜깨서 멍..해서는 쇼파에 앉아 잇었는데
보니깐 거실에 잇었어야할
만화책들이 없어진거임 !!!!!!!
그래서 순간 정식이 훅 ! 듬 ㅋㅋ ![]()
근데 몸이 나른해서 차마 찾아 움직일
생각은 안하고 가만히 잇다가 오빠가 나오길래
물어보니깐 대뜸 다락방에 잇다는거임 !
그래서 다락방으로 후다닥 올라가니깐
전 당연히 박스에 잇을 줄 알았는데
오빠가 씨디랑 비디오 있던 책장을
안에 잇는거 다 빼고 만화책 1권부터
차례대로 정리해논거임 ㅜㅜㅜㅜㅜ
그거보고 후다닥 밑으로 내려가서
화장실에서 머리말리고 있는 오빠한테 달려가서
뒤에서 껴안으니깐
오빠가 막 억! 이런소리냄 ㅋㅋㅋ
..좀 제가 소같이 달려들었나봄 ㅋㅋ
제가 오빠한테 막 고맙다고 하니깐
오빠가 웃으면서 "그래그래~"
이러길래 저도 웃으니깐 오빠가 저보더니
이제 씻으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좀.. 추했나?ㅎㅎ..핳 ![]()
순간 민망해져서 막 눈꼽 꼇을까봐 눈 비비니깐
오빠가 웃으면서 볼에 뽀뽀해주고 나갓음..
아마 흡사 얼른 씻으라는 무언에 압박이랄까...ㅎㅎ
그래서 정말 열심히 씻고 나와서
없는 재료로 밥 차려주고
오빠랑 집에 필요한거 이것 저것 얘기하면서
쉬는 날이니깐 장보러 가자고 뭐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아마 하룻밤 사이에 오빠집에 완벽적응 !!!!!
한듯 ㅋㅋㅋ
오빠가 나중에 막 저보고 적응력 하나는
좋다며 ㅋㅋ 무인도에 떨궈줘도 잘 살거라며 ㅋㅋ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소리도 했음 핳 ![]()
음..무튼 ! 첫날부터 이렇게 완벽히 적응하고
지금은 원래 여기가 제 집이였다는 듯이
아~~~~주 너~~~무 잘지내요 ㅎㅎ
음.. 끝을 어떠케 끝내야할지 !
내일도 쉬는 날 이니깐 올 수 잇으면 올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