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30대 입니다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결시친에 글을 쓰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소 두서 없더라도 읽어 주시고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그럼 시작할께요..
저는 2년전 결혼을 하여 현재 경기도에 거주 중입니다
결혼전에 살았던 친정집은 서울에 있으며 엄마 혼자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1년 반 정도 전에 어떤 의문의 남자가 엄마집 앞 현관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것을
엄마가 보시고 "누구시냐"고 묻자 그 남자는 "00네 집 아닌가요?"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사람 없다고 하자 죄송하다며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그 후로 그 남자가 창문으로 집안을 몰래 훔쳐보는 것을 엄마가 목격 하셨습니다 ㅜㅜ
그 남자는 40대 중반으로 보이며 키가 크고 얼굴도 번듯하게 생겼다고 하는데요
저희 엄마는 58세의 정말 평범한 아줌마 입니다..젊고 아름다운 아가씨도 아니고
내일모레 환갑인 아줌마 한테 도대체 왜이러는건지 정말 답답해 미칠 지경 입니다..
이 변태놈은 매일 오는게 아니고 잊을만 하면 훔쳐보고 또 잊을만 하면 훔쳐보고..
엄마가 예전에 동네에서 그 놈을 봤는데 멀쩡하게 정장 차려 입고 출근을 하더랍니다..
직장을 다녀서 그런건지 이놈은 평일엔 나타나지 않고 꼭 휴일에 목격되곤 하구요..
또 몇일전에 그놈을 우연히 동네에서 보게되어 미행을 해서 그놈 집은 알고 있습니다
(빌라인데 확실한 층수는 모르지만 어느 빌라 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와이프에 중학생 아들까지 있는 멀쩡한 가장 이었네요..우라질놈...
암튼 집은 알고 있지만 어떤 증거가 없어서 이렇게 속만 끓이고 있네요
경찰에 신고를 해봤습니다 목격했을 당시에 전화를 하면 금방 출동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놈은 줄행랑을 친 뒤라 번번히 놓쳤구요 경찰 에서도 사실 그 놈이
집안을 훔쳐보기만 할뿐 어떤 위해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잡아봤자 가택침입 정도라더군요..
게다가 가택침입도 현장을 잡지 않는 이상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는 상태 라서
이번에 IP카메라 를 달려고 합니다 좀 저렴한 것으로 구입해서 그놈이 훔쳐보는 창문 쪽에
달려고 하는데 이렇게 집안을 훔쳐보는 장면을 찍으면 가택침입 말고도 다른 죄목으로
그놈을 잡을수 있을까요? 경미한 처벌 말고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데요..다시는 엄마집
근처에 발도 못붙이게 하고 싶습니다 ㅜㅜ 지금 당장 이사를 할수있는 형편은 아니어서
이사가는건 안되구요 증거를 잡아서 꼭 감옥에 쳐넣고 싶어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