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팬이라면, 명수를 진정으로 아끼고 있었다면
명수가 우리를 속였더라도
설령 정말로 우리를 설레게 해놓고 여자친구한테 한 말이었던거라도
약간의, 어쩌면 조금 많은 타이름과 혼냄이 있을 뿐
한순간에 뒤돌아 비난하며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과연 인피니트 멤버들이 지금 명수를 비난하고 욕하고 있을까요?
제가 봐온 인피니트는 지금 명수를 달래주고 있을거에요
가족이 범죄를 저질러도 세상이 가족한테서 다 등을 돌려도
우리는 가족을 믿을거잖아요
인피니트와 '가족'까진 아니더라도
얼마동안의 추억을 함께하고 함께 즐기고 웃고 울고 했던
그 마음들이 이리 쉽게 변하나요
명수가 나이가 많지도 않고 어릴 때 데뷔해서
아직 정신이 미성숙할 수도 있어요.
그럼 우리는 좀 더 성숙한 마음으로 명수를 성장하게 해야 하는건 아닐까요
명수가 입을 열었을 때 그때 혼낼건 혼내고 하면 되는거잖아요.
어쩌면 우리는 지금 명수가 우리를 농락했다고 하지만
전날까지만도 사랑한다고 하고 한순간에 등을 돌린 인스피릿도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인피니트 태국에서의 영상을 올리고 갑니다.
이거 보고 느끼는게 있으면 좋겠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in-JnnUYT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