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0월 6일에 결혼하는 예신인데요,,
아직까지 신랑될 사람에게서 프로포즈를 못 받았어요 ,,
내심 하겠지 하겠지 기대를 하는데,,
이제 결혼식도 몇일 안남게되니 서운한 감정이 쌓이네요 ,,
그냥 장미꽃사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 이 말만 해줘도 좋을텐데 ,,
화려한 프로포즈 바라지도 않는데 내가 먼저 해달라고 할수도 없고 ,,
속상하네요 ,,
저처럼 프로포즈 못 받은분들 계세요?
그냥 잊혀질까요 ,, 살면서 생각이 안나게 될까요,,?
추가 - 왜 프로포즈를 남자가 해야하느냐고 말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
결혼자금 부모님 도움없이 저희 스스로했구요
게다가 신랑 될 사람보다 제가 훨씬 더 많은 자금보탰어요
물론 돈 가지고 따지자는건 아니지만
저같은 여자 요즘에 없다고 자랑은 하는데
정작 결혼하는거에 대해서 장미꽃다발 사주면서 고맙다고 말을 원하는게
이런 제가 속물인가요?
2년 가까이 연애하면서 꽃다발 한번 못받아서 결혼전에 작은 프로포즈삼아
꽃다발 하나 받고싶다는게 큰 욕심인가요? ㅎ 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