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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이상나이차이 극복하고결혼하신분계신가요~~?

답답 |2013.10.11 13:49
조회 2,213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여성입니다.

남친과 띠동갑 이상나이차이 극복하고 결혼을 생각하고있는사람입니다.

 

결혼을 해야된다면 꼭 이남자와 하고싶어요.

그냥 아무런 조건 다 떼어놓고

둘이 너무너무 사랑하거든요.. 남친네 부모님도 너무 좋으신분들이고.

환경이나 성격 등등 다 너무잘맞고

술안먹고(안좋아하고못먹음).친구들만나서 노는거 별로안좋아하고. 뭐 과거라 서로 쿨하게 넘어갔지만 ㅎㅎ 어릴때 놀꺼다~~놀아보고 할꺼 다~~해본지라..저만 사랑해주고 이뻐해주고

애정을 듬뿍듬뿍 받고있어요.

결혼후 "남편이 룸싸롱 간것같아요.."혹은 "남편이 다른여자와 바람난것같아요"..

라는 등.의 고민을 할필요가 전혀 없는 그런 듬직하고 믿음직스런 남자이고요.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생길일도 없겠지만ㅎㅎ 있다면 아주 지혜스럽게

넘어갈줄아는 현명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안계셔서 인지. 남자친구로써는 동갑이나, 한두살 위 연상은

저랑 안맞더라구요. 제가만난 남친들은 대부분.. 재고따지고, 친구먼저.술자리먼저.생각하는

사람 혹은 자존심을 우선으로 생각하는..그런 류의 남자들만 만나서그런지

지금의 남자친구는 생각의 폭도 넓고..이해심도깊고. 나이가나이인지라 철도 들었고..

대화를통해 같이 고민과 다툼을 해결하는 그런남자라 정말..이런남자와 사랑을해서

결혼하기란 쉬운일은 아닐꺼란 생각이들어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근데ㅎㅎ요세 가을이라 그런지..원  쓸떼없는 잡생각이 많이들어요ㅎㅎㅎ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내남친! 저는 이십대중반 ㅎㅎㅎ

 

올해는 삼십대 커트라인이라 올해결혼했다면 별 신경안썻을텐데

갑자기 문득 40대! 라고하니 왜이렇게 팍 늙어뵈는지..ㅋㅋ

 

내년에 40살먹은 남친과 결혼할려니..마음이 싱숭생숭 이상하네요ㅎ

제가 이런 고민하고있는게 나쁜건가요.......

아무래도 저희 엄마가 아직은 사귀는단계니 탐탁치않은 심정을 내색잘 안하곤 있지만

다 느껴집니다......막상 결혼얘기나오면 갑자기 결사반대 할거같기도하고.

제마음이 싱숭생숭해진건

요세들어서 더 남친의 미운점만 골라 볼려고하는 엄마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띠동갑 나이차이 극복하고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 듣고싶어요^^

저같은 고민을하셨나요..?결혼하시고 어떠신지ㅋㅋ 결혼얘기가 나왔을때

주위친지,가족들의 반응 등등 넘넘 궁금한게 많아여..!

선배님들 도와주세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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