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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재촉하는 친구

글쎄요 |2013.10.14 13:58
조회 430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전 직장에서 동갑이라는 이유로 알게된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 1년정도 알고 지냈던것같네요.

 

하지만 그 흔한 술한잔 할 정도로 친했던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유대감은 있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어느날 퇴사하고 보험영업을 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면서 저한테도 보험가입을 권유하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재무상태를 봐준다며 상담형식을 띠다가 결론은 우리 보험 이거 좋으니까 가입해도 좋을것같다 ㅡㅡㅋ

 

그래서 제가 바로 거절하기 어려워..

 

내 월급여는 얼마고 그동안 보험들어놓은거 얼마, 생활비 얼마, 이거저거 다 쓰고나면 빠듯해서 보험가입이 힘들겠다고 양해를 구했는데요..

 

이젠 저한테 보험가입하란 소리는 못하겠는지

 

주변 친구나 친척들까지 소개를 좀 해달라는거에요 ㅡㅡㅋ

 

이제 보험 시작해서 1년도 안된 사람한테 누굴 소개하고 맡기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그렇게 누굴 소개해줄 성격도 아닌 사람인지라..

 

그냥  이리저리 연락을 피해왔는데 한달에 한번정도는 계속 연락이 오네요 ..ㅠ

 

전화, 카톡 다 씹었어요.. 걍 미안한 마음뿐이었지요..

 

보험을 들어주지도 못하고 소개도 해주지 못하니까요..

 

어느날 카톡으로

 

보험 소개해달랬다고 전화도 안받으면 내가 너무 슬프다??? 뭐 이렇게 왔던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보험영업하시는분들은 왜 자꾸 주변사람들한테 권유를 할까요?

 

강요한다고해서 정말 좋은것만은 아닌데..

 

아무튼 오늘 또 전화도오고 카톡도 오고.. 일단 답도 못하고 있는데..

 

뭔가 대답은 해야할것같아요...

 

뭐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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