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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넣어 다니고싶어-51

삐약이 |2013.10.18 02:10
조회 21,175 |추천 77
http://pann.nate.com/b319664615http://pann.nate.com/b319664615http://pann.nate.com/b31966461550편!!

안녕!

ㅆ쓸데없는 얘기 치우고바로 본론으로 ㄱㄱ

박력남이나랑 맨날 놀고 먹는거처럼 보여도사실 만나는 날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이 회계사라는게 공부를 많이 해야되는 직업임ㅠㅠ뭐 잘 모르지만 공부하고아직도 책 읽고 하는거 보면그런가봄
원래 심야영화 보러 갈려고햇는데 봐야할 책이있다고 바쁘다는거임ㅠㅠ 어쩌겠음
못만났지

ㅠㅠ그래서 딱히 할말없음안녕!ㅠㅠ









이러면 나 욕먹지?..꺌꺌캬캬컄


어쩌겠음그냥 저녁 늦게 박력남 퇴근햇다고 연락받고한동안 연락없길래씻나보다 해서
우리오빠 배고프다길래박력남 야식도 챙겨줄겨ㅑㅁ
떡꼬치랑 토스트해서슬슬 챙겨서 저녁산책도 할겸박력남 집으로 향했음

비번치고 들어갔는데 박력남이 방에 있는거 같은데 나와보지도 않는거임그래서열중하기 시작했나보다 해서
부엌에 가서 접시랑 꺼내서 음식을 담았음
근데 그때까지도 박력남이 안나와보는거임그래서 아 내가 온걸 모르구나 해서
놀래켜주고싶어서식탁옆에 숨었음아니 그냥 쭈그려 앉아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좀있다가 박력남 방문 여는소리가 들리는거임

물먹으러 오는지 정수기 쪽으로 오고 있었는데뒤돌면 내가 있는 위치였음
조용히 숨죽여서 물먹는거 보고있엇음박력남이 물먹고 컵 가져다 놓으러 가다가그냥 한번 슥 보는데내가 쭈그려 앉아있으니까 얼마나 놀랫겠음
완전
흐어걱!
이런 괴상한 소리와함껰ㅋㅋㅋㅋㅋ컵이 쨍그랑!ㅠㅠㅠㅠ흐미 아까운거
ㅠㅠㅠㅠㅠㅠㅠ지금생각해도 아까움왜 그런 장난을 쳐서 애꿎은 컵을 깼을까우리 커플 컵이었는데 박력남집에서 사용하는..
뭐 결국 다시 컵 하나 샀지만ㅠㅠ잉
암튼 나도 놀라고 박력남도 놀랬음난 박력남이 그정도로 놀랄꺼라고 생각못했음ㅠㅠ

"야 너 뭐야""나 온거 몰랐어?""왔으면 인기척을 내야지""비번치고 들어와서 문열어보고 접시 꺼내고 했는데그정도 소리가 났는데 못알아차린 오빠가 이상한거지""아휴 간떨어질뻔했네""대신 컵이 떨ㅇㅓ졌네..잉 아까워"
저때까지 컵 치울 생각안하고그냥 둘다 자기 자리에 멀뚱히 서서얘기하고잇었음

그래서 컵 치워야겠다 싶어서 컵쪽으로 가는데박력남이"어ㅓㅓ 움직이지마 다친다 거기있어 아니다 식탁밟고 넘어와 유리 조심하고"
잉잉너 이제 자상남해라 짜샤

"ㅠㅠ미안해""됬어 저기가서 박스 가져와봐"
해서 베란다에 쓰레기용 박스 몇개 있는거 중에작은거 가져다줬음
여차저차 다 치우고내가 만든 음식 먹으면서 얘기 하고있었음
근데 박력남한테 카톡이 왔는데 얼핏봤는데 내용에자기~ 뭐 이런내용이 있었던거 같앗음뭐 잘못봤겠지 싶어서
모른척했음다 먹고 박력남은 양치하고 공부하러 가고나는 설거지하고 양치하고박력남폰으로 게임하고 있었음내꺼는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게임 하던 중에 박력남한테 또 카톡이왔음대리님이었나암튼 저런 ㅁ이름이었는데앞에 여자 이름이었음 뭐 예를들어 $%% 대리님이런식으로
내용이자기~@#$!%%$ 뭐 이런식으로 자기로 시작하는거임그래서 아 내가 아까 잘못본게 아니구나 했음
근데 무턱대고 혼자 의심하고 끙끙앓다가뒤에 터지지 않기로 약속했기떄문에물어봐야겠다 싶었음
한..40분? 50분? 있으니까 박력남이 나왔음"뭐야 자고 갈꺼야? 이시간까지 있어도돼?""됫고 이리 와봐""?""우리 이제 맘에 안드는거 있거나 잘못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기로 하자!""갑자기 왜?ㅋㅋㅋㅋ뭐 봤구나""어?""뭔데 그래 너 말할거 있으니까 이러는거잖아 뭐야?""어..오빠는 양심적으로 뭐 말할거없어?""내가 잘못한거야? 나..뭐있지 몰르겠는데"
말할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이걸 지금 안물어보면 나 진짜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생각하고걱정할거같은거임 그래서 결심하고 물어봤음
"자기..바람 안났지?""자기?바람?ㅋㅋㅋㅋㅋ너 뭐본거야ㅋㅋㅋㅋㅋ너 내가 바람날까 쫄아서 자기라하는거지?""아..아니야 그런거"
이자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확하게 알고 지랄이야ㅋㅋㅋㅋㅋ뜨끔하게 꺅!@.@
계속 실랑이하다가 박력남이 짜증나게 하지말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어봤음"너 바람안났지 어??""안났다고 뭐때문에 그러는지 말을해야 변명이든 뭐든 할거아냐""말할건데. 그런데 왜 화를내?슬픔""화낸거 아니야""뻥치네""나 진짜 화날려고해""아니 사실은 내가 !$!%^@%&^&^$!%^ 이러쿵저러쿵"
설명을 해줬음박력남이 벙쩌있는거임그래서 괜히 불안불안
"카톡 몰래 훔쳐본건 아니야 그냥 그거 카톡오면뜨는거 그거본건데 그런데 좀 왜그래""아ㅋㅋㅋㅋㅋㅋ너 그럼 내가 하는말 그냥 그대로 믿어"
두근두근 
"그거 우리 대리님인데 여자야""그런거 같아 이름이 여자같더라""그냥 그사람 말투가 그래""응?"
"뭐라해야하지 드라마 같은곳 보면 좀 나이있는 뭐..좀 우아한 아줌마들이밑에 사람들보고 자기~하잖아 이사람도 그래"

허무....허무..허탈..
난 뭐때문에 한시간동안 불안에 떨었던 것일까..
"나 너무 허무해"
내가 멍때리고 있으니까 박력남이그대로 안아서 방으로 ㄱㄱ!
누워서 잘려고 하는데"내일 출근 안해도돼?""해야돼""근데 나 같이 자도돼?""뭐 어때 체력소모도 없을텐데"
당황...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이제 이해했어""빨리자 나 내일 일찍 ㄴㅏ가""응..""앞으로 그런 걱정하지마ㅋㅋㅋㅋ""응!이제 앞으로 의심하기보다는!믿겠습니다!"
하고 내가먼저쪼꼬쪼ㅉㅉㄲㄲ쪼쪼고 하다가deep~~~~~

그럼 저도 자러 가겠습니다
시간이 늦엇고 졸리네요..내일..일찍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노력할게요..
추천수7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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