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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재정이 이 꼴인데 무슨 담뱃값은 그대로라니...

콜록콜록 |2013.10.18 10:14
조회 40 |추천 4

엊그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트위터에 이렇게 말했다죠.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


우스갯소리로 던진한 말이지만 올해 국가 부채가 1000조원을 돌파했다는데

정말 진지하게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실망


빚은 물론 당장 내년부터 복지 재정 부담도 있고 돈 쓸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는데요. 텅빈 우리나라 곳간을 어떻게든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아휴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둘째날인 어제!!!

정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다양한 얘기가 마침 나왔다고 하는데요.

담배를 피우지 않은 비흡연자로서, 그중에서 눈에 띄는 안은 바로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이 제안한!!!!!

"담뱃값 인상"이었습니다.


관련 기사:

기재위 국감..야당, '부자증세' 요구 본격화 SBS CNBC (기사 제목 클릭하세요^^)야당 ‘부자증세’ 요구 본격화헤럴드생생뉴스


기사에 따르면 이만우 의원은 “우선 500원 정도 담배 가격을 일괄 인상한 이후 매년 물가에 연동해 인상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면 2014년부터 향후 5년 동안 6조7263억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현재 우리나라의 담배 한 갑은 2500원입니다. 담배 한 갑에 포함된 세금 내용은 담배소비세 641원,지방교육세 320.5원, 국민건강증진기금 354원, 폐기물부담금 7원, 부가가치세 227원 등 총 1549.5원으로 담배가격의 62%가 세금인 것이죠. 이 세금을 500원 올려 재정을 확충하자는 이 의원의 얘기입니다. )


공공기관 부채 등을 다 포함하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나랏빚이 1000조 원이 넘었다고 하고,이대로 가다간 2030년에 국가부채 비율이 급증해 그리스 꼴이 날 수도 있다고 하니심각성을 깨달은 여의도에서도 담뱃값 인상 등 증세 방법을 논의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담배에 부과하는 세금과 부담금을 물가에 연동시키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할 경우, 세수 확보 효과는 물론 흡연자의 흡연율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은 2001년 물가연동제를도입하면서부터 2007년 흡연율이 21%까지 급감하는 등뚜렷한 흡연율 감소 효과를 얻었습니다. 호주는 1999년에 물가연동제를 시행했는데 흡연율이1998년21.8%에서 2007년 16.6%로 감소했구요.


현재 40.8%에 달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출처: OECD 헬스데이터2012)을 감안하면 "담뱃값 인상"은 국민 건강을 위해 흡연율을 하락하면서 세수 확보도 노리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짱


참고로 담배 가격은 지난 2004년 12월에 2500원으로 오른 후 8년넘게 같은 값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커피 한잔 가격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공공요금, 택시요금, 기름값 다 오르는데 담뱃값만 정지 상태네요.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가격이 오히려 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직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워대며 흡연을 하지 않은 행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비매너 흡연자들을 볼 때마다 담뱃값을 정말 올려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 재정 건정성과 국민 흡연율에 적신호가 깜빡이는 바로 지금!!!!

담뱃값 인상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윙크


담뱃값 인상에 찬성하시면 공감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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