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판은 원래 어제 쓰고 난 오늘 절판했어야 했는데..그랬는데..
하.. 오늘까지 쓰라는 신의 계시였는지 어제 쓸려니까 글 한번 날라가고..ㅋㅋㅋ
그래서 오늘 마지막편 다시 써요ㅎ
5편은.. 조회수가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안되는데;; 이거 웬디들과 추억 공유하려고 쓴건데;;
왤케 조회수가 높지.. 13000 넘었네??헐!! 그래도 되나.. 또 엑소판이라고 욕먹는거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됬지만.. 그래도 묻힐줄 알았던 글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바로 음슴체 갈게요
원래 이글을 쓴 목적은 특별한 경험을 웬디들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었음
그리고 주된 목적은 맨 마지막에 나오니 오늘은 꼭!!! 끝까지 다 읽어주시고
지금까지 제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추천도 와방 많이 눌러주시길 부탁드림![]()
지금까지 이어지는 판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거임
내가 단한번도 추천과 댓글을 구걸하지 않았다는것을...
그렇슴 나란년 쓸데 없이 도도한 년이라 하지 않았음.. 구걸따위.. 생각조차 해본적 엄슴ㅋ
하지만!! 오늘은 엑소를 위한 내용이 있으므로 이렇게 추천과 댓글을 구걸하는거임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고, 또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달리하게 됬으면 좋겠음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얘기 시작하겠음
그렇게 나한테는 짧게만 느껴졌던 대기시간이 끝나고
엑소 애들은 엠씨들이 멘트칠때 무대에오름
나또한 신나게 뛰어서 무대 앞쪽으로감
앞에서 얘기했지만 센스가 넘쳐흐르시던 순둥순둥 조연출분이
사이드 쪽에서 무대앞 5미터 부분에서 엑소를 보고 계셨음
의도하신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정말 나는 너무너무 감사했음
그전에 비에피나 틴탑 볼때는 솔직히 한 8미터 넘는 거리에서 봤었음
대략 10미터 정도 됬던듯 싶음
근데 엑소는 무대에서 5미터 떨어진 사이드에서 보게된거임ㅋㅋㅋㅋㅋ
난 진짜 오늘 운이 어마어마하게 따라 주는구나 생각했음
그분이랑 안면이 있으니 슬쩍 옆에서서 신나게 구경함
으르렁은 워낙 나도 엄청 좋아해서 나도 으르렁으르렁으르렁대~
하면서 신나서 무대봄ㅋㅋㅋㅋ근데 그때 또 몇몇 멤버가 나를 봤음
오센이랑 타오랑 구희수랑 슈밍이랑 찬열이는 확실히 봤음
나머지는 나를 봤어도 못알아 봤겠다 싶기도 했음
그리고 그냥 애들은 대형에 맞춰서 이쪽도 봐야되는 안무한건데 내가 오반가 싶기도함ㅋㅋㅋ
그리고 늑대와 미녀.. 와.. 생명의 나무 퍼포먼스.. 진심 대박이었음
이거 진짜 사이드에서 한번 봐야됨
난 맨 앞쪽 사이드에서 직원들 보는 데서 봤기 때문에 다 보였음
애들 일렬로 서서 하나하나 어떤 포즈 취하고 있는지
그러고나서 음악시작되니까 전광판에 앞면도 잡아주길래 그것도 봤는데..
난 왜 공연을 공연장에서 봐야하는지를 다시한번 느낌ㅋㅋㅋㅋ
무대에 혼이 빨려나가는줄 알았음 와.. 내가 엑소빠순이라 그래보이나 싶기도 했고
그 다음은 사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내가 무대 끝나기전에 뒤에가서 스텝인듯 서있으려고 타이밍 잡느라..ㅎㅎ
타오가 무대할때 무슨 안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손목저렸는지 손목터는거 정도?
열신머신이 춤추는거 실제로봐도 레알 어색하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우리 슈밍 진짜 열심히하네 저 쪼꼬만게 골반 튕기는거봐.. 뭐 이정도 기억밖에..ㅎ
사실 무대는 담에 단콘 가서 봐도 되니 이번에는 실물을 가까이서 보자 싶었음
그래서 늑미 1절 끝나고 곧장 뛰어가서 무대뒤에 스텝들 있는데 가서 서있었음
여기서 또 하나 웃긴 에피는 애들 으르렁 끝나고 다 나가버리길래
어? 한곡만 하는건가? 싶어서 놀래갖고 무대 뒤쪽으로 뛰어갔다가
애들이 인사하고 멘트하길래 다시 무대쪽으로 뛰어온거임ㅋㅋㅋㅋ
그렇게 뻘짓도 해가면서 난 늑미가 끝나기전에 자연스럽게 스텝사이에서 자리잡음
늑미 끝나고 애들 내려오는데.. 난 백스테이지가 이런거구나 하고 알게됬음
내려오는 계단 끝부터해서 스텝들이 길을 만들어주듯 양 옆으로 서 있었음
그러고 애들 내려오니까 수고했어, 잘했어 등등 좋은말 해주면서
다들 박수치면서 애들 어디론가 가게 하는거임ㅋㅋㅋ
나도 그사이에 껴있었어서 청남방 덮힌 손으로 박수치면서
꾸벅꾸벅 고개인사 하고 있으니 애들이 나한테도 눈 맞추면서 인사 한번씩
해주는거 아니겠음 하.. 난 그렇게 엑소애들 모두에게 인사도 받고 눈도 마주침
그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게 전편에 썼다시피 박차녀리랑 슈밍 이었음
박차녀리는 날보고 웃어줘서 내가 오해한거라서 기뻐서 기억에 남고
슈밍은 나랑 눈이 안마주치고 지나치는구나 싶었는데..웬걸
내앞을 지나가기 직전에 고개랑 눈동자랑 돌아서 나랑 눈이 딱 마주침
슈밍도 내가 본인을 젤 좋아하는걸 육감으로 알았나봄ㅋㅋㅋㅋ
그렇게 마지막 한명까지 난 박수 치면서 인사하고,받고 곧장 엄마에게로감
엑소만 보면 집에 가자 하고 약속을 해놔서 바로 엄마손 잡고 나옴
그렇게 바로 기다리고 있던 아빠차 타고 집에오면서 내가본 얘기 해줌ㅋㅋ
진짜 아빠 보자마자 아빠한테 아빠가 최고다!! 립섭 날려주시곸ㅋㅋㅋㅋ
신나게 떠들면서 집에 오는길에 콩나물국밥 먹고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듬
사실 제가 엑소 본 얘기를 저만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겼어도 되는데
굳이 이렇게 길게 글을 쓴 거는 애들 이랬어요!! 저 계탔어요!! 추억 공유해요!!
하는 얘기도 하려고 한거지만 마지막에는 꼭 사생들한테 해주고싶은 말이 있어서에요
제가 아무리 스텝스럽게 생겼어도 엑소랑 엑소스텝들 입장에서는
낯선사람, 방송국 사람도 아닌 타인 이었어요
근데 제가 그렇게 엑소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저는 애들을 괴롭히지 않았어요
내가 좋으면 이렇게 저렇게 막해도 되는거야!! 하면서 애들한테 뭔가 바라지 않았어요
사진한장 찍지 않았구요, 억지로 말시키거나 내선물을 꼭 받으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사인한장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어요
팬으로써 내가 그렇게 가까이서 이런저런 모습 지켜볼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어요
길을 모르는거 같아서 당황하고 있을때 길을 알려주기만 했지 손대려고 하거나 뭔가 바라지 않았어요
그리고 진짜 털끝하나 안건드리고 애들 준비하는데 방해도 안되게 눈치껏 길도 터주고
제가 엑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배려라는 배려는 다한거 같아요
물론 제가 거기 없었으면 백큥이도 그렇고 좀 더 편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있어서 그아이들 준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했고
기분 나쁘지 않도록 했고, 뭔가 바라거나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보기만 했어요
그러니 엑소 애들도 스텝분들도 저를 싫어하거나 뭐지 저건 하는 말 한마디 안했고
저를 쫓아내거나 저한테 험한 말을 하신분이 한분도 없었던 거겠죠
물론 그 상황이 제가 사생으로 오해 받게 할만한 충분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거기 저만 있지는 않았어요
staff라고 써진 노란 조끼 입고 빡세게 꾸미고 온 여자사람 무리들도 있었고, 무단으로 들어왔다가
스텝증이 없어서 쫓겨난 사람들도 있었어요
물론 저만큼 가까이서 보신 분은 안계셨겠지만.. 그런 분들도 그냥 보고 사진찍는 정도만 하신거 같았
어요
사실 있구나만 알았지 애들 보느라 신경안써서 어땠는지는 잘은 모르지만요
그렇게 가까이 있는 저도 말한마디 안 붙히고 털끝하나 안건드는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말붙이고 사인해달라 그러고 할 수 있었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제 애들 무대도 잘했고, 끝나고 내려올때도 다들 표정도 좋았어요
이게 제가 쫓겨나지도 않고 한소리 듣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엑소를 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해요
팬으로써 선을 넘지 않은것
팬심이라는 이름을 뒤집어 씌워서 내가 하는 행동이 말이 엑소를 괴롭히는 건데도 하거나 하지 않았어
요
그러니 지금 이글을 읽은 사생 분들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팬이라면 내가수가 행복하게 즐겁게 무대 잘하면서 무대와 음악으로 나와 소통해주길 바라는 거잖아요
공항에서 대기타면서 기다리거나, 숙소에 이웃들 민폐주면서 죽치고 있거나, 스케쥴 쫓아다니면서
애들 스트레스 받게하고 괴롭게 하거나, 결혼식 같은데 찾아가서 남의 가정 대소사에 민폐끼치지 말고
앞으로는 엑소가 행복하게 노래하고 더 승승장구하는 멋진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팬으로써 지킬건 지킵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We are one!! 엑소 흥하자!!
아! 대한민국 수험생들 화이팅!! 특히 그중에도 웬디 화이팅!!
+추천팡팡 댓글슥삭 알죠? 부탁해요!
+ 전 고3이라고 한 적 없어요! 수험생이라고만 했지ㅋㅋㅋ 언니다!!
+인증샷이요! 까먹을뻔했네요ㅎㅎ
추천 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