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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살려주세요..

내사랑v |2013.10.25 23:40
조회 256 |추천 1
우리 아가는 2년 좀 넘은 수컷 치와와에요

제가 첫 아기가 7개월에 이유도 모른체 유산이 되고

너무 힘들어 하니 남편이 강아지를 키워보자고 했고

그때부터 함께하게 됐어요.

말썽한번 안부리고,

크게 아픈적도 없고,

겁이많고 좀 소심하긴 했지만

애교많은 너무 이쁜 아들이에요

그런우리 아들이 한 가게쇼파에서 떨어졌는데

그땐 아무이상없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어제 새벽부터 왼쪽이 마비와 경련이 오더니

걷지도 먹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됐어요



놀라 한달된 신생아를 안고 동물병원에 갔더니

뇌 신경이 손상됐다네요..

전형적인 신경손상증상이래요...

그래도 치료하면 나을줄 알았어요

그래서 치료를 맡기고 왔는데 전화가 왔어요..

보통 약물을 두번정도 투여하면 괜찮아지는데

우리 아가는 약이 효과가 없대요...



그래서 서울큰병원에가서 MRI를 찍어보라는데..

여기 지방에선 더이상 손쓸방법이 없대요..

그래서 진정제 맞고 집에 왔는데

계속 온몸에 경련이 있어서 잠도 못자고

눈도 못맞추고 혀도 나와있고 서지도 못하고..
힘이 없어 소리도 못내고 너무나 힘들어 해요..

많은 약물 투여로 심장에도 무리가 간 상황이고

오늘 숨을쉬지 않아도 이상할게 없다는..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우리 아가보면 마음이 아파 미쳐버릴것 같아요...



어떡해든 치료해 주고 싶은데

일당으로 현장일 하는 외벌이인 우리 사정으론

적어도 이삼백한다는 검사비가 없어요.,,

그나마 조금 모아둔걸론 얼마전 출산하고 최소한의

아기용품 장만으로 바닥이 났고요..



어디빌려보려해도 그런큰돈을 빌릴곳도 없어요..

서울갈 차비도 부담되는
무능한 엄마 아빠때문에..

돈 때문에 검사도 치료도 못해주는 무능함에 화가나고

주인 잘못만난 우리 아가가 너무 불쌍해요...



정신없이 패닉상태로 뒤죽박죽 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제발 우리 아가를 도와주세요..



제가 힘들어 울땐 눈물을 핥아주고

기쁠땐 옆에서 애교떨며 같이 기뻐해준

우리 아들..

제발 좀 살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제발 살수만 있게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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