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가 아니라 '사랑했다'가 되는 것
둘이 만들어낸 추억을 떠올리면 설레는 감정이 아니라 아픔으로 느껴지고
앞으로의 계획에 너가 빠져있는 것을 생각해야되고
마냥 좋은 노래로만 들리던 애절하고 슬픈 노래가 마음속까지 스며들고
아무렇지 않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을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끝 없이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고 공허함을 느끼게 되는
그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헤어지게 되든
적어도 한 번은 느끼게 되는 이런 수 많은 감정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는 걸
확실히 인정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마냥 씁쓸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