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완전 가을날씨네요ㅎㅎ
저는 완전 감기 걸려서 콧물을 질질질 흘리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 코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감기에요
톡커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벌써 패딩 꺼냈네요 ㅎㅎㅎ
출퇴근 하는 아침 저녁은 추워도 너무 추움 ㄷㄷㄷㄷㄷㄷㄷ![]()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자꾸만 앙고라니트 같은게 너무 탐남.
그래서 니트 뭐 살까 이야기하다가 색상을 추천해줌. 그러다 싸울뻔함 ㅋㅋ
내가 백날 써봤자 카톡 캡쳐한게 훨씬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는걸 깨닫고...투춱투춱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투닥거리는건 항상 저런식 ㅋㅋㅋㅋ
싸움이 될래야 될 수가 없음 ㅋㅋㅋ 둘다 장난치는걸 좋아해서 ㅋㅋㅋ
장난치는거 생각하니까 어부바 했던게 생각남.
어느날 내가 학교가는데 좀 일찍 나옴.
근데 남친이도 지금 나와서 역 근처라는거임.
그렇다면 학교에 지각하더라도 남친을 보고 등교하는게 대딩의 마음가짐 아니겠슴?![]()
남친이한테 말 안하고 기다림 ㅋㅋㅋㅋ
남친 - 어?! 뭐야 ㅋㅋㅋㅋㅋ 왜 여기있어
나 - 그냥 얼굴보고 갈라고 기다렸~찡~♥
남친 - 나 운전면허 뭐 하러 가야하는데
나 - 잉? 어디루? 학교가는거 아니면 나도 같이 갈래 ㅋㅋ
남친 - 나야 좋지만~~~ 너 학교가야지!
나 - 아 몰라 오늘 안가도 될껄?? ♥
그래서 남친 따라서 쫄래쫄래 운전면허 뭐 하는거 따라감
뭔가 동네도 한적하고 가을이라서 낙엽도 떨어져있고
살랑살랑 기분좋고 ~
그날은 힐을 안신어서 땅꼬마였음 ㅋㅋㅋㅋ
평소에 안입던 후드를 입고 있어서 남친이가 막 귀여워해줌
계속 남친 옆에서 애교부리고 장난치고 집에 오는 길이었음 ㅋㅋ
좀 오래 걸었더니 발아픈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의 몸무게를 생각하지 않고 업어달라함 ㅋㅋㅋ
나 - 업어줘! ㅋㅋㅋ
남친 - 끄랭! ♥
나 - 잠깐만 ㅋㅋㅋㅋ 내가 여기로 올라갈게
끙차!
옆에 돌담같은데 올라가서 남친이한테 업힘 ㅋㅋㅋ
나 - 무겁지 ㅋㅋㅋ돼지지 ㅋㅋㅋ
남친 - 완전 가벼운데? 깃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뻥치시네~ 이래도? 이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힘빼고 축늘어져서 엄청 무겁게 할라고 ㅋㅋㅋㅋㅋ
몸에 힘 다 빠진사람이 제일 무겁지 않음? ㅋㅋㅋ 난 왠지 그런 느낌
평소보다 배는 무거워지는거 같음
그래서 일부러 막 힘빼고 중력의 법칙을 최대로 이용했음 ㅋㅋ
그러니까 남친이가 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애가 뭐 이러냐곸ㅋㅋㅋㅋ
웃다가 그냥 무릎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내가 무거워서 그런것 같기도..........![]()
예전에는 살찌면 안 좋아할 거라고 막 그랬는데
남친도 나이가 들었는지 지금이 딱 좋다고. 조금 더 쪄도 된다고 ㅎㅎㅎ
그래도 뭔가 남친한테 안겼을 때 가벼운 여자가 되고 싶어서 자꾸만 다이어트 하게됨
남친이 이렇게 허리 감쌌을때
남친 - 허리 왜이렇게 가늘어어~~![]()
하면 기분이 좋음 ㅋㅋㅋㅋ
근데 짖궃은 놈이라 이게 오래 가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허리에서 조금 손 내리면 스키니 입으면 앉아있을 때 바로 윗부분에 살이 톡 티어나오는거 보고
이거 뭐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뿐놈
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나도 이제 적응되서 아무리 놀려도 끄떡도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만.............쉽지 않음
좋아하는 남자가 자꾸 놀리면 속상함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배로 놀려줌 ![]()
이제 우리의 사랑 방식인가봄 ㅋㅋㅋㅋㅋㅋ
벌써 수요일이네요
이제 점점 희망을 되찾아가는 수요일!!!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