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18살 친구들을 너무
과소평가했군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플러스
이제 암반수도 제글을 보니깐 아무래도
제가 내숭을 저도모르게 떠나봐요...
초심을 잃은거겠지요.![]()
이제 함부로
주의 라고 쓰지 않겠습니다.
그대신 한번 쓸때
너무 야해서 글 자꾸 삭제 될정도로 써볼게요.
느낌아니깐~![]()
무서운 영화 좋아하세요 ?
이번글은 무서운영화에 대한 글인데...
음슴체 주의
대화 각색 주의
-
아마 제 글을 쭉 지켜봐주신 분들이라면...
지나친 상상력 + 완전 극단적인 찌질이 + 마법에 걸린날은 볼드모트 +
암반수 의심할때는 셜록.+ 지나친 오글멘트 + 거북스러운 오버...
이라고 차도람(글쓴이) 판단할거임
![]()
맞음.
게다가 겁도 완전 많음요.
겁도 많으면서 어이없는건 또 무서운걸 찾아서 보는 스타일임.
즉, 주위 사람 참 힘들게 하는 스타일.![]()
작년 겨울 12월달 쯤이였음.
공포영화는 대부분 여름에 극장에서 개봉을 하기때문에
겨울에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보는건 어려움
암반수랑 카페에 있다가 집에가기가 너무 아쉬운거임.
영화 한편 보고 헤어지면 뭔가 완벽하게 하루가 마무리 지어질거 같았음.
근데 저날은 멜로, 전쟁, 판타지 이런거 말고 공포가 보고싶은거임ㅋ
나 : 자기야, 우리 오늘은 무서운거 보쟈.
암반수 :
도람이 너 밤에 잠 못자잖아, 우리 딴거 보자.
나 : 싫어 !!! 무서운거 보자 ~ 자기가 나 꼭 껴안아주면 되잖앙
좀처럼표정이 굳어서 웃는게 웃는게 아닌 암반수를
꼬셨음......이아니라 협박해서 결국 '두개의 달' 이라는걸 보게됨 ㅋㅋ
작년 여름에 개봉한 영화인데 솔직히 난 이 영화를 선택할때
잠깐 망설였음.
박한별님 주연의 영화였는데... 암반수의 이상형은 키큰 여자임.
불행하게도 나는 158임.ㅋㅋㅋㅋ
그러다보니 키큰여성들에게 많은 질투를하는 찌질이...
박한별님은 완전 여신에다가 키도 크니깐...망설였지만 눈딱감고 보기로했음.
(아직보시지 않은분들을 위해 스포는 하지 않겠음요.
)
아마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부분 뙇!!!!! 나오기 전에.
꼭 음침한 노래가 들림 ㅋㅋㅋㅋ
그리고 그 노래가 멈추는가싶더니.......귀신이.
뙇!!!!!!!!
난그걸 잘알기에 분위기가 무서운거 나올거 같으면 귀를 막고
암반수 품으로 더더 파고듬.
그럴꺼면 왜보냐구요.?
![]()
![]()
![]()
모르겠슴요...
오호.근데 생각보다 내남자 암반수는 움찔거리지도않고
완전 깡쎄게 잘보는거임
속으로 뭐 아까 보지말자고 징징대더니 잘보면서 괜히 ~~ ![]()
그러면서 슬쩍 암반수를 처다보는데
뭐냐너
![]()
눈을 감고있는거.
내가 잘못건가 싶어서 또 처다봐도 눈을 감고있는거임.
결국 내 손가락으로 암반수 볼을 찔러봄.
자냐.... 남친 너 지금 자냐.-_-
그러니까 눈을 살짝 뜨고 날 흘깃 처다보는거.
나 : 자기야.. 뭐하냐지금..
암반수 : 왜... 뭐...
나 : 눈을 왜 감고있냐고..그정도로 따분하고 시시함 ??
암반수 : .. 그.. 그런거 아니야.
나 : 아 영화 고른사람 성의 무시하네.![]()
나 삐져가지고 영화로 다시 시선 고정함.
암반수가 얼굴 내옆으로 슥. 들이밀더니
그 높은코로 내볼을 콕콕 찌르는거임.
암반수 : 도람아.. 나 그런거 아닌데..ㅠ.
나 : 이러다가는 키스하다가도 자겠네...
암반수 : ... ![]()
사실... 나 너무 무서워...
?
??
![]()
뭐라 ??
영화는 계속 나오고, 나는 암반수를 슥 하고처다봄.
우리둘은 정지화면이 되서 서로만 계속 처다봤음 ㅋㅋ
암반수가 입을 삐죽이며 내 가슴으로 파고드는거임.
놀랐음 ㅋㅋㅋㅋ
암반수 : 넌 집에가면 도훈형도 있고 부모님이랑 다 같이 있는데
난 이 넓은집에 혼자있잖아... 무서워..![]()
그러더니 애기처럼 얼굴을 내 가슴사이에 묻는거임 ㅋ
그리고는 폭풍 궁시렁. 궁시렁을 해댔음.
암반수 : 그만보고싶은데 안보면 안돼??
우리요즘
안했는데 우리 지금하면 그거하자..
결국 텔레비전을 끄고 우리는 소파에 누웠음ㅋㅋ
암반수 어린이가 내품에 안겨서 내눈치를 힐끔힐끔 보는거임.
졸귀 ㅋㅋㅋㅋㅋㅋ
나 : 보기 싫으면 싫다고 하지... 우리애기, 내가 미안해![]()
암반수 : 이거 해줘..
완전 애기가되서는 내 머리를 자기 머리에다가 갖다대고
쓰담쓰담 해달라고 ㅋㅋㅋ
항상 암반수만 날 껴안고 내가 암반수 배위에 올라타니까![]()
몰랐었지만.. 저날, 암반수가 내품에 안겨 애기처럼 칭얼거리는걸 보니깐
아.. 이 아이도, 내 남자도 나랑 똑같은 20살이구나 (작년이니까 20살 맞음ㅋㅋ 오키?)
내가 너무 이 아이한테 기대기만했구나... 세삼 느낌
암반수가 침대에서 잠들때까지 텔레비전을 보다가
포스트잇 한장 남기고 나왔음.
내용은 도저히 기억이안남...
내용이 놀렸었던건지, 아님 사랑한다고 했던건지.. 도저히 기억이 ㄴㄴ
다음날인가, 엄마아빠 결혼기념일때문에
나랑 차도훈 (친..오빠....)이랑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암반수가 업데이트 촬영이 끝나서 회식하는데 째고 온다는거임 ㅋ
올ㅋ 이뻐죽겠어.
암반수가 마트로 왔길래 난 일부러 여성적이고, 살림 쫌 아는 여자,
요리할줄 아는 여자, 결혼하고 싶은여자임을 암반수에게 어필하기위해
완전 인간극장찍듯이 장을 봄 ㅋㅋㅋㅋㅋ
정작 암반수는 차도훈이랑 일얘기하느라고 나한테 관심없었음.
오빠 : 사진찍어온거있어 ? 니말듣고는 뭔지모르겠으니까 보여줘봐
암반수: 네, 잠시만요
이러다가 갑자기
오빠 : 우우어우어우엉어우어우어 !!! 우어우어우어 !!!
와 10R !!!!! 야 !! 뭐이런새끼가 다있어
와 이거 완전또라이네 이거
이러면서 쪽팔리게 진짜 ...![]()
지나가는 사람들 다 처다보고,
나진짜 대파로 후려칠뻔했다
암반수 핸드폰을 보고 기겁을 하며 시식코너에서 잔뜩 집어먹은
햄 파편을 화려하게 입밖으로 튀기는거임.
암반수 :
아 형 !! 쫌...
암반수가 내눈치를 보면서 오빠 입을 막음 ㅋㅋㅋ
나 : -_- 야 너네둘이 나가든지 사라져.. 쪽팔리니깐 ![]()
암반수 : 알았어 알았어. 우리 저기 음료수 가지고 오께 그럼
이러더니 음료수 코너로 감.
아진짜..차도훈은 지금까지 여친이 없는 이유가 있는거임.ㅡ_ㅡ
오빠 차타고 집에가는데 내가 암반수옆구리를 콕콕 찔렀음.
데이트하고 들어간다고 허락받으라는 신호였음 ㅋㅋ
암반수 : 형.. 저 도람이랑.. 데이트 좀
오빠 : 데이트같은소리하고있네.
야 내가 준 홍삼은 먹고있냐 ???
홍삼 먹으니까 힘이 뻗쳐 ?
개소리하지말고 너 집에가서 그 사진이나 지워
이러고는 암반수집에 암반수만 내려주고 나 오빠랑 집옴.ㅋ
음식할 재료를 냉장고에 넣으면서 아까 왜그렇게
질알 발광했냐고 물어봄.ㅋㅋ
오빠 : 야 말도마라. 신상나온거 보여달라그래서 사진첩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귀신사진들이 다다다다다다 !!!!
걔 진짜 취향 이상하더라. 너한테 변태짓 안하냐 ??
뭔놈의 그렇게 무서운 사진들을 사진첩에 넣어가지고 다니냐.
오빠말듣고 저때까지만해도 난
전혀감을 못잡음.ㅋ
요리할거 재료 씻고있는데 암반수한테 전화가옴.
우리 엄마아빠결혼기념일 이라고 장미꽃을 사려고하는데
몇주년이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내가 25주년이라고 말하고 도대체 귀신사진을 왜 가지고 다니냐고 물어봄.
암반수 : 별거아니야.ㅋㅋ
계속 귀신사진 보다보면 이제 공포영화 볼 수 있을거 같아서 !!!
도람아 쫌만 참아, 내년 여름에는 모든 공포영화 같이 볼수 있셩 !! ![]()
![]()
개풀뜯어먹는소리,
2013년 이번년도에 컨져링을 개봉했었잖아요.
암반수 중간에 보다가 나왔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
추천수 : 5
우리아가들,
내일 학교에가면
책상위에 빼빼로가 수두루루루룩 쌓여라
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