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워킹맘이구요 신랑은 출장이 많은 건설직원
하루는 신랑이 출장중이였고 집에는 딸아이와 둘뿐
집에는 와이파이전용 테블릿피씨가 있었는데 신랑구글계정이 등록되어있다. 띠리릭 소리가나서 확인하는데 카톡에서 이메일이 들어와있더이다. 구글멜..
문의하신 친구삭제는 차단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멜..
우선 평소에 자판 요거 치기 싫어서 전화 통화하고 문자도 거의 받기만하는수준인 신랑이 이런문의 메일을 보낼일없다고 철떡같이 믿고있었다
그날 오후 신랑의 전화.
통화하는중 넌지시 건낸 말한마디에 걸려들었다
나의 유도신문에 감사하게도 넘어와주셨더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기회를주겠다는 말에..
정말 채팅만했다머..만나지는 안았다며, 다신 안그러겠다 말하더이다. 다시 테블릿피씨로 플레이스토어가서 내앱 확인해보니..세상에 듣도 보지도 못했던 음란싸이트어플 각종 채팅 즉석만남등등관련 어플 아주 몇개나되는지..
아무것도 미래도 불투명한 사람 그저 나만 바라보는거 하나 보고 여태 고생고생 하면서 알았는데..올초에도 사람 속을 썩어 뭉그러지게해서 우울증약 복용중인데도..아..이해하고 그냥 살아야겠지요? 딸아이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야 겠지요? 악성댓글은 정중히 사양할게요..그냥 위로의 말이 듣고싶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