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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나의 남자친구9

느낌표 |2013.11.18 09:59
조회 1,225 |추천 4

우리엄마가 겉과 속이 다를지 몰랐다 필근아 ~딴청

다들 어제 개콘봤을지 진짜 유일하게 즐겨보는 예능!짱

 

이번편은 좀 짜증과 암흑의 세계라 보는이도 답답할것 같아요.

보기싫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어제 대체 무슨이야기 한거냐니까

만나지말랬는데 밑도끝도 없이 무릎끓어서,

남자대 남자로 내일 만나서 얘기좀하자고 늦었으니 저녁상좀 준비하라한거였고

 

근데 그 분위기도 진짜 냉랭 해서 아저씨 한숫갈도 제대로 못뜨고

사례걸린 기침해서, 엄마가 눈치주고,

그냥갔다는통곡

 

그리고 다음날~

컨디션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아팠데

일터에 전화하니까 안된다고 자리는 꼭 지키라며 다른것도 아니고 아파서 딱 하루 쉬고 싶다니까

오늘따라 손님도 많다고..그래서 그냥 폰꺼두고 자버렸데 굿굿짱

지금 우리아저씨28살인데, 지금 교훈도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자 이거임폐인

 

아빠는 약속어기는 사람 자기를 쉽게봤네 하며 싫어하심

자꾸 우리엄빠 깍아서 쓸까말까 했는데 그래도 솔직하게 써야지 최대한 기억나는건!ㅠ

 

무슨일있냐 걱정은 못해줄망정 슬픔

 

아빠가 직접 옆집초인종을 계속 눌렀데

그래서 아빠와 단둘이 얘기할 상황까지 간거고

 

아저씨가 실례가 아니된다면 혜교(가명) 전 남친한테도 이랬냐고,

우리어제 어렵게 마음서로 알게됬고, 아직 결혼에 대한 그런감정들도 오고가지도 않았는데

이런건 솔직히 딸입장에서는 조금 꽉 막혀있지않냐고 아니면 제가 맘에안드신거라면 혜교한테 모진말 하지말고 자기한테 다하래 다들어주겠다고 대신 헤어지는건 억울해서라도 못하겠데

 

옆집살면서 다 이렇게 수작부리고 다닌거 티내지말라고 그랬데

그리고 우리집 한달내로 이사가게 될꺼라고 그러시고 그냥 가셨데

 

난 그날 줄넘기를 하는 척 하며 기다려도 오지않아서

주끄리처럼 앉아있는데 엄마가 베란다 통해 거기서머하냐고 해서 들어가게 됨

 

이사가기로 했던 거 그거 엄마가 시킨거래

엄마가 아빠통해 옆집남자번호 캐내서 아무리생각해봐도 이사는 그쪽이 가줘야되는거 아니냐면서

 

나 그말듣고 진짜 어이없어서 엄마한테 처음으로 크게 소리침

내가 결혼할 사람 데리고오면 상상도 하기싫다

그냥 우린 사귀는건데 좋은시선으로 봐주면 안되냐

처음으로 우리엄마가 내 엄마라는게 너무 소름끼치고 창피하다

짐되기싫어서라도 우리아저씨 그만힘들게 할테니, 아저씨한테가서 당장 사과하라고 그랬음

 

그리고 다음날 부터 난 최대한 우리집과 아주먼 반대방향 일터를 알아보는 도중,

3주일만에 거기로부터 연락이와서 나홀로 집을 나섬

거부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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