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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나의 남자친구11

느낌표 |2013.11.21 14:04
조회 941 |추천 4

 아잉~  물음표님 관심 너무 벅차고 감사감사용~~-짱

 

신혼여행왔나봉가

음흉

 

근데 또 서서히 아랫배가 아파오는거임

한동안 내 대화명 이죽장 이였음 (이죽일놈의 맹장)폐인

이죽일놈의 맹장앓이가 또 시작된거임

 

그래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누워있는데

아까보다 훨~ 아픈거임

난 겁이많아서 병원가기가 두려운거임

막 질질 짰음 아프긴하고 병원은 무...섭...통곡

 

아저씨가 조용히 문열고 들어오는거임

근데 내가 깨어있어서 어? 일어났네...

고개숙이고 있었음 아포슬픔

날 보더니 병원가자!

병.원.가.자찌릿

 

아저씨가 그 상태로 날 업고,

병원을 갔음 20분거리 진짜 미치는줄

천국을 맛봄

맛은 묻지마

직접 경험하도록쉿

 

이러쿵 저러쿵 얘기가 들리더니

간호사 한분이 당장 입원하라고 했음

그렇게 입원절차 밟고 ,

내일모레 수슬들어간다는거임땀찍

 

아저씨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난 그저 수술이라는 단어가 너무 치떨리게 무서웠음

아저씨가 오더니, 곧 부모님 올테니 먼저가본다고 하는거임

잡을수가없었음

............전편보면 알겠다시피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보내줬음

 

너무아파서 그냥 누워만 있고

저녁쯤 엄마가 오더니

내일모레 수술잘하고 오면 원하는거 다 들어준다는거임

 

 

그래서 난 수술실에 들어감과 동시에, 나올때..

간호사가 급 재발할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음~

 

이 기쁜소식을

아저씨한테 빨리 알리기싫었음

 

다음날~

오렌지주스를 마시고 10분지나니까

배가 미친듯 아픈거임

ㅠㅠ

할수없이 아저씨한테 연락해서

평일이라 엄빠일가고 동생학교가고

 

아저씨 나 때문에 일 짤리게생김

 

간호사언니한테 혼나기도하고

그렇게 찬 음료를 바로 먹을수 있냐며

아저씨와 함께 차로가는길

이기쁜소식을

어제울엄마의 천사말씀을 지금 말하고싶었음

 

우리 오늘 1일해용부끄

까요도아닌 해용방긋

 

아저씨표정떨떠름해지더니

다시 시무룩해지더니, 너희 부모님 이길자신이 없다폐인

 

찌릿 언제는 큰소리 뻥뻥 치더니만

 

그래서 어제일을 말해줬음

그랬더니 왜 이제말했냐고

오늘 안아파서 나 못만났으면 언제말할려고 그랬냐, 폰뻘로가지고 다니냐,

그럼 오늘 늦게들어가도되냐

 

부끄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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