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 물음표님 관심 너무 벅차고 감사감사용~~-![]()
신혼여행왔나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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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서서히 아랫배가 아파오는거임
한동안 내 대화명 이죽장 이였음 (이죽일놈의 맹장)![]()
이죽일놈의 맹장앓이가 또 시작된거임
그래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누워있는데
아까보다 훨~ 아픈거임
난 겁이많아서 병원가기가 두려운거임
막 질질 짰음 아프긴하고 병원은 무...섭...![]()
아저씨가 조용히 문열고 들어오는거임
근데 내가 깨어있어서 어? 일어났네...
고개숙이고 있었음 아포![]()
날 보더니 병원가자!
병.원.가.자![]()
아저씨가 그 상태로 날 업고,
병원을 갔음 20분거리 진짜 미치는줄
천국을 맛봄
맛은 묻지마
직접 경험하도록![]()
이러쿵 저러쿵 얘기가 들리더니
간호사 한분이 당장 입원하라고 했음
그렇게 입원절차 밟고 ,
내일모레 수슬들어간다는거임![]()
아저씨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난 그저 수술이라는 단어가 너무 치떨리게 무서웠음
아저씨가 오더니, 곧 부모님 올테니 먼저가본다고 하는거임
잡을수가없었음
............전편보면 알겠다시피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보내줬음
너무아파서 그냥 누워만 있고
저녁쯤 엄마가 오더니
내일모레 수술잘하고 오면 원하는거 다 들어준다는거임
그래서 난 수술실에 들어감과 동시에, 나올때..
간호사가 급 재발할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음~
이 기쁜소식을
아저씨한테 빨리 알리기싫었음
다음날~
오렌지주스를 마시고 10분지나니까
배가 미친듯 아픈거임
ㅠㅠ
할수없이 아저씨한테 연락해서
평일이라 엄빠일가고 동생학교가고
아저씨 나 때문에 일 짤리게생김
간호사언니한테 혼나기도하고
그렇게 찬 음료를 바로 먹을수 있냐며
아저씨와 함께 차로가는길
이기쁜소식을
어제울엄마의 천사말씀을 지금 말하고싶었음
우리 오늘 1일해용![]()
까요도아닌 해용![]()
아저씨표정떨떠름해지더니
다시 시무룩해지더니, 너희 부모님 이길자신이 없다![]()
언제는 큰소리 뻥뻥 치더니만
그래서 어제일을 말해줬음
그랬더니 왜 이제말했냐고
오늘 안아파서 나 못만났으면 언제말할려고 그랬냐, 폰뻘로가지고 다니냐,
그럼 오늘 늦게들어가도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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