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를 어린이집에 보낸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럴땐 어떻게 상황대처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황 설명을 하자면
지난 주 수욜일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이 등에 빨갛게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린이집서 집에 온 시각이 오후 4시 5분쯤 아파트 관리실 앞에서 집까지 2분가량
아이가방에서 원장님이 보낸 메모확인 후 4시 15분쯤 원장님과 통화 화장실에 소변보러 한 2-3분
그리고 나서 우연히 아이등을 보니 왼쪽 등에 한 30cm쯤 빨갛게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길게...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전화를 하지 않고 기다린 이유는 아이가 다쳐오면 꼭 자기들 퇴근시간쯤 전화를 하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그런데 8시가 되었는데도 전화가 오지않아 원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알아보시겠다..그러더니 조금 후에 담임이란 여자가 전화를 했더군요..
아무일 없었다고 ...모르겠다고...애가 울지도 않았고 싸우지도 않았고 아프다고도 안했답니다.
그래서 알았다 하고 다음날 찾아뵙겠다 그러고 끊고 다시 꼼꼼히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고 아침에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고 진료기록을 남기고 어린이집에 찾아갔습니다.
병원에서 간호사들이나 그 시간에 병원온 환자들 모두 맞아서 생긴거라고 하니 제가 점점 더 미칠수밖에 없더군요 ..선생님은 기록을 남겼다 원하면 진단서를 끊어주시겠다 하시곤 별 말 안하셨습니다.
어린이집에 도착 원장과 담임 울 아이 저 이렇게 마주 앉았는데.. 무조건 그런적 없다. 다칠일이 없다. 이해해 달라. 그러면서 담임왈 울애도 여기저기 다쳐오고 그러면서 컸다는데 할말도 없고 기가막혀 욕 나올거 같아 얼굴도 안보고 시선도 피해버렸습니다..이미 열이 오를데로 올라 있었으니까요 죽여버리고 다 엎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아이아빠가 알게 되고 모두 맞은 상처라더라고 그런데 어린이집서는 언제 어디서 다쳤는지 모른다더라 했더니... 아이아빠가 원장한테 전화해서 집으로 다 오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앵무새처럼 모른다..억울하다 하더군요..아이아빠도 더이상 얘기해봐야 소용없을거 같으니 가라고
어찌할지 생각해보겠다..아이는 보내지 않겠다하더군요 그 와중에 원장 저 잡고 아이가 원 옮기면 상처받으니 그냥 보내랍니다..그러고 나서 금욜 오후쯤 아이진료받은 병원으로 전화하니 어린이집원장포함 세명이 와서 아이 진료기록보고 병원원장님에게 따지고 가셨다더라구요..기가막혀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동학대신고센타에 전화를 해놓고 어린이집원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하는 말이 담임 인권이 어쩌구저쩌구...자기네는 책임이 없다더군요 알았다 있다가 아동학대신고센타 사람들과 가겠다.하니 몇시에 올거냐고 묻더군요 몇시에가겠다하니 그시간에 자기가 아파서 링거를 맞으러 갈거랍니다..담임은 차량운행 나가서 안된다고...무튼 갈거라고 그러고 끊고 나서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사진들고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하고 주임하고 담임하고 첨보는 여자하고(이분은 중간에 왔습니다) 원장아들(사시를 붙었답니다) 얘기를 하는데 앵무새 같더이다. 어쩜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하던지...
더 기가막힌건 왜 8시에 전화를 했냡니다. 집에서 그래놓고 자기한테 덮어씌우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그러더니 자기가 뭔 잘못이 있어 이런 모욕을 당하냐더이다. 그래 애들 맡겼는데 저 지경 만들어보내고 모르면 선생님 저한테 죄인이라고 어디서 모욕이란 말을 하냐 했더니 자기가 왜 죄인이냐고 악을 쓰더니 더이상 보기 싫고 말하기 싫다고 일어나겠답니다. 9월에 선생님이 바뀌고 아이가 계속 다쳐 왔습니다..
수욜일 이전 화욜일엔 종아리를 물려 왔는데...5시 넘어 전화받고 알았습니다..
그 전 주에는 아이 앞머리가 찢겨 왔습니다..아이 차량운행했던 선생님한테 이야기 듣고 제가 전화했습니다.
그전에는 그리 다쳐오지 않았었습니다..원 선생님들도 우리아이는 너무 듬직하다고 배려심도 많고 먼저 누구 때리거나 시비건적 없다 너무 이쁘다 칭찬만 했었습니다..물론 우리아이 누구보다 제가 더 잘 압니다..
해서 선생님들 말 100%로 믿지는 않지만 그래서 우리아이가 어찌했습니다..라는 말 안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이선생님 아이 다쳐온날 통화하면 우리아이가 고집도세고 집착도 세고 그래서 트러블일으킨다고...
그러더니 아이 종아리 물려온날도 암말안해놓고 금욜일날 하는 말중에 우리아이가 종아리 문 아이 얼굴을 할켜놨답니다..그러면서 아이가 말 안해서 몰랐다..울지도 않는다..등 핑계만 대고 있습니다.
CCTV도 설치 안되어 있고 본 사람도 없다며 증거가 없고 아이 말은 신빙성이 없어 증거가 안되고...
고소해도 어렵다더군요 억울해도 뭍어야 되는지...우리아이가 말이 아직 좀 늦은 편이라 또박또박 말을 못합니다..그렇다고 언어소통이 전혀 안되는것도 아니고..ㅜ.ㅜ 건강한 아이도 멍이 들어오면 부모 미치는데..
우리아이는 수시로 아픈아이고 9개월만에 태어나 한달에 한번 입원했었던 부모에게 아픈 손가락인 아인데...
어떻게하면 어린이집과 선생들을 벌을 줄 수 있을까요?...몇날 며칠을 제대로 못먹고 먹고나면 토하기 바쁘네요 그냥 넘어가보려 했는데 어린이집 하는 행태가 너무 가관이라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