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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직장생활하며 느낀것들

오호홍 |2013.11.22 16:11
조회 112,088 |추천 78

회사생활 판 자주보는 28 처자입니다.

 

전 지금 외국에서 회사 생활하는 중이라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회사를 다니고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나

 

궁금해서 자주 판을 보곤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자신의 회사에 불만이 있고 더 크고 더 페이 쏀 곳으로 가고싶다는 글이 많더군요.

 

 

1. 작은 회사도 배울것이 많다.

 

물론 더 공부해서 자격증 시험 공부해서 더 나은 직장가야지 하는 생각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실이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제가 회사 생활하며 느낀건 작은회사에서도 배울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조건 큰 회사라고

 

일 많이 배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 업무외에 잡다한걸 하게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던데요.

 

저도 지금 작은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적으니 경쟁 스트레스 않받고 직원사이에 경계도 적으니 직속상

 

사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업무에 도움많이 받아요.

 

2. 일보다 인간관계

 

사실 처음 들어왔을때 지금 직장...일 하나도 안힘들엇어요. 인간관계... 제 직속상사가 너무 싫었습니

 

다. 성격도 안맞고 나이도 별차이 없어서 그런지 더 윗사람인척 유세떨고... 그래서 맘속으론 더 싫어했

 

고 겉으로는 아닌척 제 속을 감추기에 급급했습니다. 근데 사람맘이 거울 같다는 말 진짜 더라구요. 내

 

가 싫어하니 그 사람도 제게 맘을 안열고 까칠하고.... 일하는 내내 짜증만 나고.  결국 마음을 다르게 먹

 

었어요. 싫어하지말고 이해해보자. 좋은점만 보자. 제가 그런맘으로 웃으며 대하고 마음을 여니 그 사람

 

도 마음을 열고 저에게 더 잘해주고 업무에대한 불만도 최대한 친절하게 말해주더군요. 전에는 회사 갔

 

다오면 너무 피곤했는데 지금은 덜 피곤해요.

 

회사 생활 인간관계는요, 나의 인격, 나의 사람을 담는 그릇을 넓히는 계기가 될수 있어요. 저도 이사람

 

을 감당하면 이 회사를 나가게 되어 다른곳에서 이보다 더한 사람도 참을수 있는 내공이 생길거라 확신

 

해요.

 

 

2. 무엇이든 배우는거

 

하다못해 젓가락질 하는법도 일할때 쓸수 있다는 말 있자나요. 뭐든 배워놓으면 언젠가는 다 써먹게 되

 

는거 같아요. 작은회사에 장점을 살려서 이것저것 업무를 배운다 생각하고 일해보세요. 요즘은 한 직업

 

까지고 죽을때 까지 하는 시대 아니자나요. 난 디자이너니까 죽어도 디자이너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디자이너 겸 다른직업도 할수있고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디자인 감각을 요구하는 다른일도 환경에 따라

 

할수 있자나요.

 

작은회사에서 죽을떄 까지 꾹꾹 참아라 라는 주장이 아닌거 아시죠...?  퇴근하면 열심히 자기계발 하시

 

고 더 좋은직장 알아보세요. 다만 불평하는 마음 때문에 지금 있는곳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감사한다고 안주하는건 아니자나요, 또 불평불만 가지고 있다고 그것 때문에 더 나은곳

 

으로 갈수 있다...그것도 항상은 아닌거 같아요.

 

 

추천수78
반대수20
베플크크|2013.11.23 11:09
미국에서 일년일하다 한국들어와서 일하는중입니다. 미국에서는 그 회사가 별로라고 느꼈으나, 한국회사가 그정도만 된다면 회사에서 나가라고 할때까지 다니겠습니다. 글쓴이가 한국와서 일하면 저런소리못할듯
베플회사원|2013.11.23 10:51
적어도 작은 회사에 가면 내업무가 아닌 타 업무도 하게 되므로... 나중에는 정말 내가 몰라도 될 업무를 다 알고 있겠지... 그게 타인이 봤을땐 능력...내가볼땐...잡일..
베플|2013.11.23 09:45
같은 작은회사라도 케이스바이케이스인듯. 내가 다녔던 작은회사의 큰문제점은 체계가안잡혀있어서 너무 힘들었다는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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