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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 된거가요 2탄

해볼라공 |2013.11.23 14:18
조회 100 |추천 0

 

하하하

몇일전에 회사에 회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장을 옮기고 첫 회식이라 한번쯤을 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와이프에게 애기를 하였습니다.다음주에 회식한데

 

와이프 왈: 근데?

나:아 회사 첫 회식인데 가면 안되?

와이프 왈: 근데?몰라 짜증나 신발 니맘대로해 넌 대체 나랑 결혼 왜 했냐?

나:나두 별로 술먹고 그러고 싶진 않은데 첫 회식이구 차장님이 술을 별로 안좋아하시고 잘 못드신데

와이프 왈: 니 맘대로해

하고 대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구 회식날 이 되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문자가 아침 일찍부터 왔습니다.

 

와이프 왈: 오늘 회식한데?

나:글쎄 아직 잘 모르게써.

와이프 왈: 모 어쩌겠다는거야.

나:회의할때 애기 없는거 보니 안할거 같은데...

문자 답장이 없었죠

결국 오늘은 회식이 회사가 바쁜 관계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몇일뒤 회의중에 갑자기 회식을 하잡니다.

전 와이프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나:오늘 회식한데.

와이프 왈: 뭐 그따구야?

나:모르겠엉.ㅋㅋ오늘 회식한데.

와이프 왈: 웃음이 나와?미쳤네ㅋㅋ

나:왜ㅠ나만 빠질순 없자나 나이도 제일 어리구 한대...

와이프 왈: 왜 미친년들하고 놀게?

나:ㅡㅡ

와이프 왈: 왜 너 주특기잖아.

나:아닌데?

와이프 왈: 친구들하고 놀게?

나:내가 놀면 친구들이 욕해

 

이렇게 애기하던중 전 퇴근후 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식 한다는말에 하루 종일 연락을 하지 않다가 전 아내에게 고깃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죠..

고깃집앞이야 영상해 그랬더니 영상전화를 받지 않더군요...하하^^

 

전 먹으면서도 계속 핸드폰을 손에쥐고 고기를 먹었답니다.

그러다 1시간정도 뒤에 언제오냐고 독촉의 문자가 왔습니다.그런데 갑자기.문자가...

 

와이프 왈:술 쳐먹더니 또 미쳤냐?

나:나 술 안먹었는데....

와이프 왈: 안쳐먹긴 뭘 안쳐먹어

나:진짠데...

와이프 왈: 미친년들하고 노나부지?

나:몬소리야

와이프 왈: 신발새끼 밥을 하루종일 쳐먹나 술은 왜쳐먹어 내가 쳐먹지말랬지

나:나 몇잔 안먹었는데 이제 갈꺼야

와이프 왈: 됫어 아 신발 결혼한거 조카 후회해 이혼해..이러면서 썅욕...

 

전 집으로 가던 발걸음을 2차로 돌렸죠 핑계라고 하면 핑계일지 모르지만 화가 너무 났습니다.

결혼후 친구도 못보는데 에라이 놀자 이런 심보였죠

그러다 보니아내의 썅욕이 날아옵니다 전 더짜증이 났죠 그러다 집을 들어갔는데 문을 잠궜습니다.

집의 비밀번호키 게이트맨 비밀번호를 바꾼것이죠...전 1시간30을 추운날씨에 떨며 복도에 있었습니다....

그러고 들어갔더니 때리더군요 여자에게 손지검을 하면 안되겠다 하며 전 참았습니다..

그러다 열이 받아서 전 제 핸드폰을 집어 던져 부셨죠

그러다 지금은 핸드폰을 샀구요

 

어제는 시금치와 브로커리 때매 싸워 지금두 말 안합니다.....

이 이야기는 잠시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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