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때문에 10년친구랑 인연끊었어요ㅠ 조언좀 해주세요!
켁
|2013.12.11 05:03
조회 277 |추천 0
전 이십대 중반 평범한 여자 대학생입니다.저는 약 일년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한살 오빠인. 남친은 취준생이구 저는 대학생. 씨씨였으나 오빠가 졸업하구 우리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떨어져 지내게 됐지요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지...그러면 안돼지만 아니라고 생각했지만남친의 빈자리 외로움을 다른 대상에서 찾으려고 했던것 같아요.아는 오빠가 있는데 성격도 좋고 외모도 괜찮고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솔직히.하지만 현재 남친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는지 알고 있었기에 맘 잡으려고 노력햇어요혼자 생각도 많이하고. 그러다 베푸 딱 한명한테 털어 놓았어요흔들린다고. 정말 괜찮은 사람같다고. 미친소리를 늘어놓았어요남친없었으면 대시했을 거라는 등등 ㅠ속에잇는 소리를 마구 털어놓았어요.그러다가 그 오빠(s로 칭함)랑 톡하다가 심심해서 맥주나 한잔 할까 그러다가그 베푸친구를 데리고 셋이서 만나게 되엇어요.그렇게 셋이서 재밋게 놀고 헤어졌어요.그러다 시간이 흘러 흘러 흘러제가 아는 오빠들이랑 노는자리에 그 베푸친구를 또 데리고 나가게 도ㅣ엇어요그때도 역시 s오빠 동참.남자들 사이에 솔로 여자 한명이 꼈으니.. 쟁탈전 시작.나름 이뿌게 생기고 몸매도 괜찮으니 그럴만도 하죠.어쩌어쩌하다 평소에 잘 알던 어느 (s아님) 오빠랑 잘 되는듯 싶엇어요손도 잡고 막 ㅋㅋ그래서 그런줄 알앗죠. 그 오빠도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은 오빠여서 적극밀어줌.그러나 이게 왠일. 어느날 베프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s오빠랑 사귄다는 것입니다 ㅡ.,ㅡ아 뭐져 그 감정은? 뒷통수 30대 후려맞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아니 내가 왜??ㅜㅜ 난 남친도 있는데 ㅜ충격이었지만 머 그려려니 하며 여차저차 시간이 흐르고...그 베푸커플과 저희커플끼리 만난 자리가 있었습니다.그때부터 사건을 발생햇습니다.제 남친은 저보다 키가 작습니다 제가 키가 좀 커요;;머 그것땜에 오빠는 항상 컴플렉스예요. 그치만 외모보다 사람됨됨이를 보고 그 사람자체에 반해서 만났기에 저에겐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괜히 자기혼자 자격지심이 있어서 괜시리 제가 미안했어요 ㅜㅜ그런데 그 자리에서 그 베푸친구가 내가 오빠보다 몸집이 더 크내 키가 더 크네 막 그런말을 한거에요.대놓고 한말은 아니고. 자기 둘끼리 소곤소곤 했어요그런데 그말을 오빠와 저 모두 들어버렸어요(커서 다들림)저는 그려려니 모른척 넘어갔는데 야중에 둘이 있을때 오빠가 넌지시 말 하더라구요.그 얘기 들엇다고. 좀 기분나쁜듯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화남.(일전에 남친이 키땜에 자격지심있다 뭐다 하며 얘기해줬기 때문에 더 화났던거 같음)나만 들엇으면 좋았을 것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정말.막 승질내고 싶은걸 꾹 참고. 고민고민 하다 이야기 햇어요.차분하게 문자보냈어요. 정말 기분 안 나쁘게.이러이러한데 이러이러하더라 이렇게 해주면 좋겠엉. 요렇게요.그런데 갑자기 막 성질을 내는거에여 ㅋㅋ지두 쌓인거 많다구. 아니내가 지금 부탁을 하는데 왜ㅠ그렇게 성질 내다가 한다는 소리가 내가 s오빠랑 사귀는데 불만있냐고 그러는겁니다.어휴 왜 딴소리를 하니..ㅠㅠ판도라의 상자를 연 느낌? 그 얘긴 하지말지...하는 생각을 했어요(내가 자기한테 한 얘기가 있으니 계속 견제했던거 같음;)내가 호감을 느낀다고 말한 남자와 쏙 사겨버리더니 한다는 소리가..솔직히 남친 있으면서 이런얘기 하는 제가 백번 미친년이지만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ㅠㅠ(+ 그 베프는 솔직히 제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밉상이었어요.내가 봐둔 신발 먼저사고. 내가 좋아하면 따라서 좋아하고. 항상 제것을 베끼려는(?)그랬어요ㅠㅠ 이렇게 말하니 유치하네요;; 아무튼 자주 그래서 속으로 엄청 싫어햇어요.그리고 싸우면 진짜 지얘기만 함ㅠㅠ혼자 승질부리고 지가 싸우기 싫을땐 그만하자고 함;;어휴ㅠ 지긋지긋햇어요. 성격장앤가?? 생각도 할 정도로.)그 뒤로 베푸와는 연락 안해요.풀고 싶은지 연락이 몇번 왔는데 기분도 나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나이 한살 한살 먹을수록 친구가 중요한데남자때문에 친구 잃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어떻게 해야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