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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그놈의 여직원여직원

흠123456789 |2013.12.11 13:02
조회 4,204 |추천 3

그냥 엊그제 급여일이었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서 주저리 주저리 썻던 글인데 천명이 넘는 분이 읽어주셨네요;..

객지에 와서 일하려니 말할 친구도 없고 멀리있는 친구나, 남자친구한테도 맨날 맨날 터놓을수 없어서 털털 털자는 식으로 쓴거였습니다 ㅎㅎ....외롭네요 ㅎㅎ휴휴

추가로 말해드리면 저도 좀 한성격하는 스타일이긴 해요

(그렇다고 사장한테 덤빈다던가 이런건 아니고요; 그냥 옳고그름에서 좀 냉정한 스타일?;)

언제는 수정테이프 리필 자기가 잘못사놓고 오랫동안 묵혀놓은걸 영수증도 없는거 갖다가

무대뽀식으로 회사근처 문방구 가서 교환해오라 우기더라고요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갖다 버리고 새로 사왔어요 . 당연히 회사 비품이니 회사 돈으로 사긴했지만요..

그외 전에도 썻던 콘돔.. 그냥 복리후생비로 처리해버리고

 

그냥 어이가 없네요~휴 작년부터 사장들 여럿 만났지만 그나마 지금 사장이 제일 낫다는게 더한숨만 나오네요..별수 없네요.. 내가 그냥 열심히 일하는거 말고는요 ..ㅎㅎ

직장인 여러분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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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들어온지 4개월......

작은 회사라 회사 살림살이 어느정도 하는건 이해하고 들어왔다.

하지만 그놈의 여직원 여직원 ㅋㅋㅋ

여우같이 아주 조심스럽게 옛날엔~으로 시작해서 여직원이 다했지란 개드립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바뀐거 모르고 결벽증 걸린 사장은 내가 이회사 접대부로 들어온지 아나보다

일부러 감내하기로 했으면서 실제로 업무가 해왔던 업무랑 다르고

은근 복잡한 부분도 많아서 정신없이 일하느라 못챙겼던 살림살이

이젠 매우 당연하다는 듯이 니가 여자라서 하라한다

인수인계도 사장이.. 업무 돌아가는거 이제 아주 조금..

솔직히 아직도 아주 멀리서 본 그림마냥 알거 같고

그놈의 문서... 문서 기계로 안다 ㅋㅋㅋㅋ

혹시나 자기 마음에 안들면 바꾸라고 어떻게? 도대체 이걸 어떻게 바꿔? 이런느낌..

디자이너 했던 친구가 왜 자기 디자인 가지고 심각한 고민을 했는지 이해가 될 지경까지 왔다

문서도 디자인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로계약서 작성한다 하려면 자를것처럼 눈 번뜩이면서 작성해야하나? 이러고 앉아있고

비과세 그나마 쥐꼬리만한 내 급여에서  딱 하나 비과세 신고가능한.. 식대 비과세 해달라고 하니 

해준다고 해놓고 회계사무실 탓으로 넘기지 ㅋㅋ 알고보니 내급여에서 공제되야할 그 망할 비과세는 사무실앞으로 돌려놓음 ㅋㅋㅋㅋㅋㅋ점심 한달에 한번?두번? 5천원짜리 식당가서 밥사주는거 자기 약속없을때 털털한척 사놓은 라면이 사장이 신고한 나의 식대 ㅋㅋㅋ도시락 싸오란다  도시락은 그냥 싸오니 개xx가.. 점심도 솔직히 일시키려고 싸오라고 하는거고..

 

한달 130준다는 말에 혹해서 들어왔지만 120받던때보다 더 못한 임금 수준..ㅋㅋㅋ

그리고 집중한군데 하면 다른데 신경 잘 못쓰는 것 마저 다 내탓이란다..

망할 사장새끼 이제 접어드는 년말 5개월차지만 여기저기 경력 쌓았었고 경력직으로 들어왔지만

구두쇠의 끝판 왕을 달리는 사장한테 지친다 ..

진짜 딱 1년만 버텨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점심먹고 일한다..

 

힘내세요 .. 직장인 분들..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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