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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샤워부스에 갑자기 생긴 의문의 숫자?

겁만보 |2013.12.15 21:31
조회 246 |추천 2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친구와 원룸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된 2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위 제목처럼 샤워부스에 갑자기 생긴 의문의 숫자를 발견한건 2013.12.14.토요일 밤9시쯤이었어요.





샤워 중인 친구가 다급하게 불러서 가보니 뜨거운 물로 샤워해서 샤워부스는 수증기로 뿌옇게 되어있고 사진처럼 마치 위에서 쓴 것처럼 302라는 숫자가 적혀있었어요.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샤워할 때도 보이지 않았는데 선명하게 드러난 글씨를 보고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경비아저씨께 인터폰으로 와달라했습니다.

윗천장의 문을 열어 안을 확인해보고 싶어서요..







며칠 전 집에 혼자 있었던 날 한번도 없었던 쿵쿵거림...

뭔가 옮기는소리 쿵내려놓는소리 쿵쿵발소리에 저도모르게 불안해져서 잠을 못 잤었는데

그 후로도 계속되더니 발견된 그 순간에도 소리가 들려 무서워서 사람부르자고

얘기하는데 쿵쿵거림이 멀어지더니 사라졌어요..







그 쿵쿵거릴때 바로 인터폰을 들었는데 경비아저씨가 안계셨는지 연결이 안 되서 112에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ㅜ

다시 인터폰을 드니 연결되서 잠시만 와달라고 부탁했고 경비아저씬 아무런 이유도 묻지 않고 바로 예 하며 올라와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전부터 경비아저씨가 몸집은 작으신데 눈빛이 뭔가 두려운..뭔가 나쁜기분이 드는...ㅜㅜ..그래서 무서워서 항상 경계를 하는 터였습니다.







저희 둘 다 안좋은일들을 겪어봤고 그 이후론 남자..들을 많이 경계합니다.. 그런 기억때문에 경비아저씨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ㅜ







저희가 확인을 해달라는 말에 경비아저씨는 사람이 들어갈 수도 없고 그런 공간도 없고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다고 하시며

확인을 안 해주시다가 결국 한번 쓱 보시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며 재차 반복해서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디 연결된 통로도 없고 사람을 버틸 무게도 안되며 위에선 열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ㅜ







결국 저보다 조금 겁이덜한 제 친구가 팔만 뻗어 동영상 촬영을 한 결과

몸집이 왜소한 성인남녀는 들어갈 수는 있는 공간이었고 사방이 막힌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이 왔고 경비아저씨가 안에서만 열수있다는 말에 경찰들은 맞다며 확인은 경비아저씨가 해주셨으니 안해주시고

그저 경비아저씨가 24시간 지켜보고있으니 염려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천장을 쳐보니 나무판자로 되어있으니 방음이 잘 되지 않아 소리가 들린거라고 안심하라고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글씨가 너무 신경쓰여서 아직도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처음에 wo2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너무 무서워요..ㅠ.ㅠ...

경찰이 돌아가고 한참후에 인터폰이 울려 받으니 경비아저씨가 이년동안 경비보면서

술주정뱅이 한 명 못봤다고 하시고 24시간 시시티비로 다 확인하니 걱정하지 말라는데..휴...

너무 신경쓰여서 절대 집에 혼자 못있고 어떤 일도 제대로 못합니다....







방금도 소리가 점점 들려오더니 화장실쪽에서 또 쿵소리 나서 둘이서 연장들고 집문까지 열어놓고

천장을 두드렸더니 소리가 사라져서 용기내서 열었는데.. 아무것도없네요..







그 글씨때문에 소리만 들려도 겁부터 나고 거기가 아니라면 왜 글씨가 거꾸로 써져있는건지... 집에 누가 살고 있는 건지 너무 무섭습니다..ㅠ..





































손으로 한 번 써봤는데 손으로 쓴 건 절대 아니고 펜정도 굵기로 쓴 것 같아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양초나 비누로 쓰면 평소에 안 보이다가 수증기차거나 스프레이뿌리면 나타난다던데...



















저희가 오버하는 걸까요?....



모바일로 쓰는 거라 읽기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ㅜ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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