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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때문에 엄마아빠가 맨날 싸워서 너무 힘들어요

쓰니 |2026.04.05 08:46
조회 3,891 |추천 1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제발 어른분들 조언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세요 그래서 아빠가 맨날 주말마다 병원 데리고 다니려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따로삶) 5-6시간씩 장거리 운전하면서 다니세요 그리고 또 아픈부분도 엄청 많아서 이번주에는 저기가 아프다, 이번엔 무릎이 아프다, 저번엔 허리가 아프다.. 등등.. 아빠는 요즘에 걍 주말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병원 라이딩만 하십니다.

주말마다 병원 갔다오면 힘드니까 집에서 잠만 자고.. 그리고 또 할머니 할아버지 일에 엄청 예민해서 병원가기전 금요일에는 엄마한테 짜증도 엄청내고 화도 엄청내요 듣는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근데 이젠 친할머니가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고싶으시다네요.. 엄마는 당연히 절대 싫어하는데, 아빠가 계속 엄마한테 이사실을 말하고, 그럼 엄마는 반대하니까 둘이 싸우고.. 이게 다가 아닐수있지만 암튼 제가 보는 장면은 매일 이겁니다

큰아버지네도 있는데 거기는 이미 큰어머니랑 할아버지 할머니랑 싸우고 파토나서 연락도안하고 손절했습니다. 큰아버지도 어떨 때는 병원 라이딩 도와주는 것 같네요

이러다간 아빠가 먼저병나서 죽을거같고 엄마아빠 싸우는거도 이젠 너무 지쳐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발 지혜로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9
베플ㅇㅇ|2026.04.06 15:08
아빠를 할머니집으로 보내면됩니다. 큰아들내외는 씨알도 안먹히니 작은아들한테 징징거리나본데 온전한 작은 아들마저 이혼가정 만들고 싶은가보네요 정 모시고 싶으면 아빠만 할머니집으로 가라하세요
베플ㅇㅇ|2026.04.06 16:48
아픈 부모를 부양하는건 당연하지만 아빠가 집에 모시고 하루종일 간병할거 아니면 모시는건 아니지... 그리고 먼거리를 매주 오라가라하고 같이 살자고 하는 부모는 이기적인 부모라고 생각해... 내가 부모가 되보니까 자식 생각해서 절대 못그러겠더라고.. 젊어서는 자식한테 하나라도 더 주고 먹이고 싶어서 회사에서든 어디서 보기 좋고 맛있는 음식 나오면 가방에 넣어놨다가 집가서 내어주고 맛있게 먹는 보습 보면서 좋아하고 내 능력상 커서는 집한채 사주지 못하겠지만 조금은 보탬 되라고 통장 만들어서 틈틈히 목돈 만들어주고.. 늙어서 자식한테 짐 될까봐... 노후 준비도 틈틈히 준비하는게 일상에 살고 있는 일반적인 부모들인데... 노부모는 자신 편하자고 아들 집 들어온다지만 노부모로 인해 쓰니 집은 불화가 계속 생길거잖아... 글만 봐선 할머니는 염치 없어 보이네... 큰아빠랑 돈모아서 요양원으로 모시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베플ㄴㄴ|2026.04.06 16:22
생활 능력 없는 시부모랑 같이 산지 20년도 더 넘었음. 경제적 능력도 없이 오롯이 자식한테 다 의지 하는데 그 와중에 맨날 쌈박질함. 나는 사기 결혼 당한 거 같음. 누가 나한테 시부모랑 살면서 몇십억 줄테니 그렇게 살거냐고 물어 보면, 돈도 됐고 그냥 평범하게 나 혼자 자유롭게 산다고 할 거임. 아주 지긋지긋함. 할머니 오는거 결사 반대 안하면 쓰니 부모님도 이혼함. 정말 염치 없는 노인네들이 세상에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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