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범(徐廷範, 1926년 9월 23일 ~ 2009년 7월 14일)은 대한민국의 대학교수이며, 시인·국문학자·수필가·민속학자·무속연구가·사회학자·철학자였다 한국어와 한글의 어원을 연구하다 만주어, 몽골어 등 동북아시아 언어의 기원과 유래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09년 화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직위해제 결정을 전후한 시점부터 이미 총여학생회가 진상이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 대하여 섣불리 이슈화를 시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이 문제로 교내의 학생자치기구 간에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결국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고(그러니까 짜깁기) 원본은 권모씨의 자택에 보관되어 있었다. 거기다 정액 샘플도 위조된 것이었다. 2월 26일자로 서교수는 무혐의 처분되었고 이번엔 권모씨가 무고죄로 기소되었다. 섣불리 서교수를 모함했던 총여학생회도 비판을 받았으며 서교수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렇게 되자 총여학생회는 3월 5일, "경희 구성원께 총여학생회가 진심을 담아 드립니다" 라는 장문의 성명서를 냈다. 그러나 "사과 대신 진심을 담겠다" 는 애매모호한 표현과 "독이 든 사과" 운운하는 말장난을 통해 이들은 빗발치는 사과 요구를 사실상 일축했다.
"이번에 우리 총여학생회가 사과를 하게 되면 서정범 교수야 어떻든간에 '총학생회의 입지가 좁아지는 독이 든 사과를 먹는 행위' 가 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권모 무속인의 무고죄로 판명이 났지만 세상에는 원래 여성 피해자들이 더 억울리게 내몰리고 있으니 사과 못하겠다."
즉 당시 자신들이 그렇게 한 것은 여성들을 농락하려는 남성들 때문이며 자신들이 사과하면 장차 성폭행의 위협에 노출된 여성들이 피해호소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서정범 교수는 남자들을 원망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이 총여학생회는 여대생들의 재신임을 받았으며 대표 두명은 통합진보당에 소속되어 있으며 엄마성 함께 쓰기운동등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충격을 받은 서교수는 교단에 다시 서지 못하고 2009년 홧병으로 사망했다.
이번사건은 어리석은 신념이 어떻게 존경받던 한 인물을 짓밟을 수 있는지 보여준 거울이 되었다.
출처:엔위하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