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여자예요
페이스북에서 갑자기 기억안나는 남자동창 메시지를 받고 오랜만에 고등학교졸업앨범 꺼내봤는데..
애들하나하나 기억 나면서 문득 우울해지더라구요
다들 고등학교중학교 동창들과 단톡 많이 하나요??
전 그런건 하나도 없거든요..고등학생때 핸드폰도 없었고 재수한데다 사실 중고등학교에서 적응도 잘 못했던거같아요
그냥 반아이들과 이런저런 얘기는 하는데 무리에 끼는게 질색이었어요 제 성격이 모났을 수도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톡하는사람은 대부분 대학 동기들이고 정말 친해요 단톡도 많구..
그리고 정말 초등학생때부터 친한친구 한 5명있고요
그외에는 친한친구가 없네요
잘 몰려다니던 애들보니 걔네는 분명 단톡 만들어서 재밌게지낼텐데 난 왜그러나.. 싶고 사회 부적응자인거같고.. 그렇다고 대학친구들에 묻기에는 좀 왕따같아보여서 말꺼내기 힘들어서 여기 올려요
오히려 대학친구들은 개인생활있고 몰려다니지 않아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분있나요?? 중고등 동창 단톡같은거 못끼고 있는.. 평소엔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우울해지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