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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지만 너무하는것같은데,,제가 이상한건지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빙빙 |2013.12.26 12:18
조회 498 |추천 0

제 나이 30대  초중반.

내년도에 결혼을 남친도 동갑.

현 결혼전제로 만남지 6개월.

남자친구 집에는 인사드리고 얼마전 가족모임까지 다녀온 상태.

예비 시어머님과 매주한번씩 연락드리고 3주에 한번은 남자친구집가서 인사드림(남친이 일때문에 혼자 나와있음/시어머님이 연세가 좀 많으심.)

 

저희집에 인사를 아직안한 이유는  제 맘이 정확하지않아서 였습니다.물론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제가더 좋아하는것같고 해서 일단 미뤄본 상태였고 그남자를 보려면 집에 가보라고 하는 주변분들의 말씀을 들어 인사도 먼저가보고 했습니다. 지금은 절 마니 사랑하는구나 느껴지기에  이떄쯤이면 우리집에 인사와도 되겠다..싶어 언제쯤으로 할찌 날짜를 보고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사업을 하는데 지금 가장 예민하고 힘들때라 1월 이나 2월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밤 문제가 터졌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와 강아지와 살고 있습니다 물론 오빠가 있으나 결혼해서 분가한상태구요.

크리스마스날. 24일날 전 남자친구와 둘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25일 밤 늦게 거의 새벽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엄마가 남자친구 욕을 합니다.

그 이유는.

빈손으로 제가 집에 왔다는겁니다.

크리스마스날인데 널 정말 좋아하면 어떻게 널 빈손으로 집에 보낼수있냐.

집에 혼자있을 여자친구 부모 생각함 단돈 10원짜리 사탕이라도 보내야 되는거 아니냐!!하시면서

모라하십니다;;;

저보고 "너는 그놈 가족모임때도 케잌사가고 하지않았냐" 하십니다.

제 남자친구..인사도 안드렸지만.. 추석때 한우 특a급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족모임 하루전에도 어머니 드시라고 베이커리 빵 오만원어치 드렸습니다.(물론 금액이 중요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3일전이였습니다..)

제가

" 남자친구가 인사도 온게 아니고 그리고 추석때도 챙겨 드리고 몇일전에도 보내드리지않았냐 "

   하니     "날이 다르지않냐 "  하십니다..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가 맘에 들면 눈에 뵈는게 없다면서 널 그만큼 생각하는게 아니랍니다.

정신 차리랍니다.."

 

제 남자친구가 경상도라 그런지 잘 못챙기는거 맞습니다.

저한테도 서운하게 할때 있습니다.  지금이 본인이 해온사업이 망할찌 흥할찌 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크리스마스 날에도 새벽 2시까지 미팅하고 들어왔습니다.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던 사람입니다. 

근데!물론 엄마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아무리 딸이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 그렇습니다.

남자친구 두둔하는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3일전 엄마 드시라고 선물챙겨드렸는데도 이러는건..

좀 너무하단 생각도 들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거 엄마랑 같이 보려 합니다. 따끔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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